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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제조

[기업] GCCA, 콘크리트 산업 넷제로 혁신기업 선정

by TheCCE 2022.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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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시멘트·콘크리트협회(GCCA)가 2050년까지 넷제로(net zero, 이산화탄소를 포함한 모든 온실가스의 순배출 제로화)를 추진하는 이노반디(Innovandi)의 ‘오픈 챌린지(Open Challenge)’를 통해 회원사들의 지원을 받을 1차 신생기업 6곳을 9일 공개했다.

 

 

국제시멘트·콘크리트협회(GCCA) 이노반디(Innovandi)

 

 

국제시멘트·콘크리트협회 이노반디 (GCCA Innovandi)

 


오픈 챌린지에 참여한 100여 개 기업 중에서 선정된 6개 신생기업은 미국, 캐나다, 영국, 이탈리아, 네덜란드 기업들이다.

 

이들 신생기업은 세계 정상급 시멘트 기업들과 힘을 모아 콘크리트 산업의 혁신을 이끄는 한편 혁신적 기술을 시험·개발·배치하기 위한 공식 컨소시엄의 일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6대 신생기업에 선정된 카본오로(CarbonOrO), MOF테크놀로지스(MOF Technologies), 사이펨(Saipem)은 탄소 포집 기술을 개발한 업체들이다.

 

GCCA의 이들 업체와 함께 중점 과제 가운데 하나인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기술을 개발해 구현할 계획이다. GCCA 회원사들은 앞서 발표한 대로 시범 사업에서 벗어나 2030년까지 산업 규모의 탄소 포집 플랜트 10곳을 구축, 2021년 10월에 발표한 넷제로 로드맵의 랜드마크로 삼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CCUS는 발전소 등으로부터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 다양한 기술과 방법론을 포함한다. 포집한 이산화탄소는 이후 현장에서 사용되거나 압축·운송돼 다른 곳에서 이용·저장된다.

카본 업사이클링 테크놀로지스(Carbon Upcycling Technologies)와 포테라(Fortera)는 포집한 이산화탄소를 활용해 저탄소 시멘트와 시멘트 소재를 만드는 업체들이다. 영국 신생기업 쿰테크(Coomtech)는 관리형 난기류로 생성한 운동 에너지를 활용해 저렴한 건조 기술을 개발했다.

 


 

 

< GCCA 선정 6개 신생기업 >

 

 

▶ 카본오로 (네덜란드)


○ 이중상 아민(bi-phasic amine)을 활용해 저렴한 비용으로 탄소를 포집하는 기술을 개발한 업체다.
 CEMEX, 홀심, SCG, 타이탄 시멘트(Titan Cement), 울트라테크 시멘트(UltraTech Cement), 보토란팀 시멘토스(Votorantim Cimentos)가 카본오로를 지원할 예정이다.

 


 카본 업사이클링 테크놀로지스 (캐나다)


 특허 받은 저에너지 프로세스를 활용해 이산화탄소를 고형 폐기물 소재에 포집한 후 화학적으로 활성화해 저탄소 시멘트 및 콘크리트로 이어질 다양한 시멘트 보완 소재를 생산하는 업체다.
 시멘토스 아르고스, CEMEX, CRH, 홀심, 슈리 시멘트(Shree Cement), 타이헤이요(Taiheiyo)가 카본 업사이클링 테크놀로지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쿰테크 (영국)


 관리형 난기류로 생성한 운동 에너지를 활용해 저렴한 건조 기술을 개발한 업체다.
 10년간 이어져 온 프로세스를 쇄신한 쿰테크의 기술을 공장에 접목하면 한 해 60만 그루 이상의 성목이 흡수하는 양에 상당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관련 비용을 75% 절감할 수 있다.
 버지 유니셈(Buzzi Unicem), CRH, JSW 시멘트(JSW Cement), 울트라테크 시멘트(UltraTech Cement)가 쿰테크를 지원할 예정이다.

 


 포테라 (미국)

 

 시멘트 공장에서 이산화탄소와 칼슘을 혼합해 반응성 탄산칼슘을 만드는 방식으로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 기술을 개발한 업체다. 해당 탄산칼슘은 건성 분말 형태로 안전하며 접합성 속성이 있어 물기에 젖으면 활성화된다.
 시멘토스 아르고스, CRH, 홀심, JSW 시멘트, 타이헤이요 시멘트, 울트라테크 시멘트가 포테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MOF 테크놀로지스 (영국)


 금속-유기 구조체(MOFs)를 활용한 아민을 기반으로 탄소를 포집할 때보다 훨씬 낮은 비용으로 이산화탄소를 제거하는 탄소 포집 기술인 누아다(Nuada)를 개발한 업체다.
 버지 유니셈, 시멘티르 홀딩(Cementir Holding), 하이델베르크시멘트(HeidelbergCement)가 MOF 테크놀로지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이펨 (이탈리아)

 

 독성 제품이 필요하거나 생산하지 않는 효소로 촉매 작용을 일으키는 비휘발성·수용성 탄산염 솔루션을 활용해 획기적인 탄소 포집 기술을 개발한 업체다. 사이펨의 기술은 저급 잔열을 활용해 굴뚝과 같은 곳으로부터 직접 연소 후 배출을 포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버지 유니셈, 시멘티르 홀딩, 시멘토스 몰린스(Cementos Molins), CEMEX, GCC, 홀심, 타이탄 시멘트, 보토란팀 시멘토스가 사이펨을 지원할 예정이다.

 


 

 

GCCA는 시멘트 및 콘크리트 가치 사슬 전반의 탄소를 줄이거나 제거할 기술의 개발을 앞당기기 위해 6개 컨소시엄을 발족했다. 오픈 챌린지에서 선정된 신생기업 가운데 1곳과 시멘트 기업 3~8곳이 각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16개 GCCA 회원사는 6개 혁신 컨소시엄에 모두 참여할 예정이다.


GCCA가 선정한 6개 신생기업이 시멘트·콘크리트 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할 미래 세대다. GCCA는 UN의 ‘레이스 투 제로(Race to Zero)’ 캠페인의 액셀러레이터로서 넷제로를 달성하기 위한 혁신 개발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각 컨소시엄 소속사들은 힘을 모아 각자의 기술을 발전시킨 후 2022년 말에 해당 기술을 시연할 예정이다. GCCA는 기업인들의 성공을 뒷받침하는 세계적 네트워크 테크스타(Techstars)와 함께 오픈 챌린지에 참가할 신생기업들을 발굴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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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발족한 오픈 챌린지는 시멘트·콘크리트 업계의 넷제로 노력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1회를 맞은 오픈 챌린지는 신생기업들이 시멘트·콘크리트 분야의 혁신을 이끌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오픈 챌린지는 탄소 포집 및 배소(calcination) 기술 개발과 건축 공급 사슬의 탄소 활용도 개선, 콘크리트 재활용 공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GCCA 회원사들은 신생기업들이 각자의 제품을 성장시키고 개선하는 데 필요한 글로벌 자원과 지원을 제공한다.

GCCA는 아직 컨소시엄을 구성하지 신생기업들이 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GCCA는 다음 주 중에 추가 컨소시엄을 발표할 계획이다.

미국 에너지부 산하 기관 ARPA-E의 산업 파트너로 300만달러를 받은 마이너스 머리티얼즈(Minus Materials)를 지원하고 있는 GCCA 회원사 시멘토스 아르고스(Cementos Argos)와 홀심(Holcim)이 컨소시엄과 더불어 오픈 챌린지를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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