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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ESG

[넷제로] 고려대학교, 2045 탄소중립 선언

by TheCCE 2022.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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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는 6월 21일(화) 오후 3시 30분부터 SK 미래관 최종현 홀에서 한화진 환경부 장관,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박재현 K-water CEO,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및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후 위기 시대를 능동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탄소중립’ 이행 계획의 실천을 선언하는 ‘더 늦기 전에 2045’ 탄소중립 선언식 행사를 개최하였다.

 

 

 

고려대학교는 이번 행사를 통해서 탄소중립 목표의 실행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계획을 총장, 교원, 직원, 학생, 교우(*고려대는 졸업생을 교우라고 호칭합니다) 등 전 구성원들과 함께 선언함으로써 범 고대 차원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탄소중립 이행을 천명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관련 기관(한국환경공단, K-water, 한국에너지공단)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서 대학 차원의 탄소중립 이행을 확고히 하고, 이를 대외적으로 확대하는 데 앞장설 것을 약속하였다.

구체적인 업무협약내용으로는 1) 탄소중립 정책 개발 및 지원에 관한 협력 2)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정보‧교육(인력양성) 분야 협력 3) 신재생에너지, 흡수원 확대 등 탄소중립 기술 공동연구 협력 4) 국제기구와의 네트워크 구축‧협업을 위한 협력 5) 기타 각 기관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이 포함되어 각 기관은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국내 및 국제사회에서의 역할을 분명히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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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행사에서 탄소중립 캠퍼스 조성 협력 업무협약(MOU) 체결식과 함께 다양한 고려대학교의 구성원들이 탄소중립 선언문을 릴레이로 낭독하였다. 고려대학교 대표로 선정된 ‘탄소중립’ 선언문 낭독에는 정진택 총장의 시작으로 전인지(사회체육학과 13학번) 선수, 차준환(국제스포츠학과 20학번) 선수를 비롯한 김정호 베어베터 대표이사, 임대웅 유엔환경계획 금융 이니셔티브 한국 대표, 이형희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회 위원장, 이혜영 아쇼카 한국 대표가 선언문에 참여하였으며, 교우를 대표하여 민남규 자강산업 대표이사, 연만희 재단법인 보건장학회 이사장, 권오섭 엘앤피코스메틱(주) 회장 등이 탄소중립을 위한 고려대학교의 역할에 동참했다.


또한, 반기문 보다나은미래를 위한 반기문재단 이사장, 한정애 국회기후변화포럼 대표의원, 유영숙 기후변화센터 이사장, 승명호 고려대학교 교우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이 고려대학교의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행보에 적극적으로 응원하는 축하 메시지를 보내는 등 인류가 당면한 탄소중립 이행의 선도적 역할에 그 뜻을 함께했다.


2부 행사에서는 이우균 고려대학교 오정리질리언스 연구원장은 ‘고려대학교 탄소중립 계획’이라는 주제하에 고려대학교의 탄소배출 현황분석을 바탕으로 2045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단계적이고 구체적인 감축 계획과 고려대학교 내의 이행체계에 대해 발표하였다. 발표에서는 선언으로 머물지 않도록 고려대학교에서는 총장직속기구인 ESG 위원회에 ‘탄소중립 이행소위원회’를 마련하여 범 고대 차원의 탄소중립 이행을 감시하고 보고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고 했다.

이어서 고려대학교 신용선 부장은 관리처 차원의 보다 구체적인 온실가스 감축 계획을 발표하였고, 환경보호 동아리 ‘환경보호 기획단(KUSEP)’과 환경생태공학부 학생들은 학생 차원의 실질적인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제안하였다.

정진택 고려대학교 총장은 개회사에서 “고려대학교 2045 탄소중립 선언을 통해, 탄소중립 인재 양성에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과 인프라를 제공하고 에너지-물-쓰레기 절감 활동, SDGs 이행 활동과 ESG 및 기후변화와 관련된 국제적 이슈에 민감하게 대처하여 정부, 기업, 시민사회의 탄소중립 이행에 필요한 혁신적 정책, 비즈니스 모델, 행동 방안을 발굴하는 데 앞장서겠다. 또한 건물 에너지 효율화 사업과 신재생에너지 설치사업, 탄소흡수원 관리사업 등을 통해 캠퍼스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고려대학교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역량을 활용해서 탄소중립 기술 개발에 앞장서고, 캠퍼스와 지역사회를 연계하여 탄소중립 문화와 이행을 확산하는 탄소중립이행체계를 수립하여 추진해 나가겠다”고 뜻을 밝혔다.


그뿐만 아니라,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우리나라도 지난해 9월 전 세계에서 14번째로 탄소중립을 법제화하였다. 탄소중립을 위한 정책 나침반인 2050 시나리오를 수립하고, 2030년 NDC도 40%로 상향하는 의욕적인 목표도 국제사회에 공표하였다. 2050년 탄소중립과 2030년 NDC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우리 경제·사회의 대전환을 이루어야 한다.”라고 하면서 이를 위해 과학적이고 실현가능한 이행방안을 내년 3월까지 수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기후 위기의 시대를 끝내기 위해서는 탄소중립의 삶과 문화가 필요하다. 거리에는 푸른 번호판의 전기차와 수소차가, 커피를 마시는 손에는 텀블러가, 장바구니에는 친환경 제품이 들어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하면서 탄소중립의 생활 속 실천이 우리 사회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전했다.


고려대학교는 지난 5월 5일 개교 117주년 기념식에서 SDGs 및 ESG와 연계하여 2045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고자 하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오정리질리언스연구원, 지속발전연구소 등 대학부설연구소와 관리처간의 1년여 간의 연구를 통해, 1단계로 에너지절감 및 효율화로 2030년까지 40%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2단계로 2045년까지 태양광, 수소연료전지 시설, 마이크로그리드 구축 등 에너지전화과 수요공급안정관리를 실행하여 적극적으로 탄소중립을 완성한다는 구체적이고 실증적인 탄소중립계획을 도출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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