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순환경제

[순환] 서울시, 제로 카페·식당·청사 확대

by TheCCE 2023. 3. 20.
728x90
반응형
SMALL

 

 

 

 

 

 

「1회용 컵 줄이기다회용기 사용」민간보조사업자 4월 4일(화)까지 모집·공고

(카페)1회용컵 대신 개인컵(텀블러)·다회용컵 사용 독려 ‘1회용컵 1천 만개 줄이기’ 추진

(식당)식당‧축제‧장례식장에 다회용기 도입하고 배달앱 다회용기 기능도 확대 도입

(공공)시 본청 외 별관, 자치구, 시 산하 및 출자·출연기관까지 ‘에코청사(기관)’로 운영

 

 

 

코로나19,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서울지역 플라스틱류 폐기물은 약 22%, 시민 1인당 플라스틱류 폐기물 배출량이 약 24% 증가한 가운데, 서울시가 올해 더 강력한 제로웨이스트(쓰레기 없애기) 정책을 시행한다.

 

- 플라스틱류 폐기물 발생량 ’19년(1,254톤/일) 대비 ’21년(1,530톤/일) 22% 증가

- 1인당 플라스틱류 폐기물 발생량 ’19년(46kg/인) 대비 ’21년(57kg/인·일) 24% 증가

※ 전국 폐기물발생 및 처리현황(한국환경공단) 중 서울시 생활폐기물 통계임

 

 

□ 시는 1회용 컵 없는 ‘제로카페’, 다회용 배달․포장용기를 사용하는 ‘제로식당’을 민간‧공공 전 영역으로 확대해 일상생활 속에서 1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방침이다.

 

 

다회용 컵

 

 

 

<제로카페 다중이용시설로 확대…텀블러 할인 2배로, 표준 컵 개발 등 이용자 편의↑>

 

 

□ 먼저, ‘1회용 컵 1천만 개 줄이기’를 목표로 다회용컵을 사용하는 제로카페를 기업·경기장·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로 확대한다. 특히, 영화관·야구장·고궁 등 제한된 공간 내에서는 별도의 보증금 없이 다회용컵을 이용하고 반납할 수 있는 ‘무보증 다회용컵’ 사업을 진행한다.

 

○ 시는 ’22년 8~10월 잠실야구장에서 1회용품 줄이기를 위한 무보증 다회용 컵, 용기, 포크 등의 사용을 추진한 바 있으며 회수율은 85%였다.

 

 

□ 또한, 개인컵(텀블러) 사용을 촉진하고자 상반기 중 ‘텀블러 2배 할인제도’를 시범적으로 시행하고, ‘환경활동가(Eco campaigner)’를 운영해 소상공인 카페, 신규로 사업에 참여한 카페 등을 대상으로 다회용컵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

 

○ ‘텀블러 2배 할인제도’는 카페에서 개인컵(텀블러)을 사용했을 때 200원을 할인해주는 경우, 서울시 지원으로 200원을 추가로 할인해주는 제도로, 개인컵(텀블러) 소지자는 총 400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 시는 공모를 통해 소규모 카페를 우선 선정해 할인제도를 3개월간 시범적으로 시행하고 이용 현황 및 문제점 등을 분석해 지속 추진 여부를 정할 계획이다.

 

○ 환경활동가(Eco campaigner)가 소상공인 카페, 지역 내 단독으로 참여하는 카페, 신규 참여로 다회용컵 사용 정착에 어려움을 겪는 카페 등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매장 업무 지원 및 시민 대상 다회용컵 홍보, 불편사항 접수, 1회용컵 감량 성과점검(모니터링) 등을 시행한다.

 

 

□ 다회용 컵 보증금제도 전면 개편한다. 모든 반납기에 호환되는 ‘서울 컵(가칭)’ 표준모델을 제작해 특정 다회용 컵만 반납해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하고, 위생기준 강화 및 점검을 통해 다회용 컵의 위생도 집중 관리한다.

 

○ 제로카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매장의 다회용 컵 이용료를 1회용 종이컵 수준으로 낮출 수 있도록 보조금을 지원한다. 다회용컵 생애주기 및 사용횟수 관리 등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자세히 분석할 계획이다.

 

 

 

728x90

 

 

 

<축제‧장례식장 등에 다회용기 도입하고 제로식당 서비스 5개 →10개 자치구로 확대>

 

 

□ 시는 올해 서울시 소재 매장․시설․축제‧ 장례식장 등에 다회용기 사용을 도입할 예정이다. 특히, 배달앱 내 다회용기 이용 서비스는 올해 중 10개 자치구로 확장할 계획이다.

 

○ 포장, 도시락 및 음식 판매 트럭(푸드트럭)과 빈소 내 사용되는 다회용기에 대한 세척‧ 수거‧재공급 비용을 지원하여 다회용기로의 전환을 유도한다.

 

○ 배달앱(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땡겨요) 다회용기 주문은 현재 서비스 지역인 5개 자치구(강남, 서초, 광진, 관악, 서대문구)를 포함하여 총 10개 자치구에 도입할 예정이다. 지역은 배달 음식 수요와 세척 기반시설(인프라)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된다.

 

□ 또한, 지역 자활센터와 연계하여 취약계층 도시락 지원에 다회용기를 공급하는 등 다회용기의 역할을 친환경성뿐만 아니라 약자와의 동행으로 확대한다.

 

 

 

<공공 선도로 1회용 컵 없는 청사․회의․행사․축제 조성하여 폐기물 감축>

 

 

□ 서울시는 본청 외 구청, 사업소, 산하기관, 출자‧출연기관, 민간 위탁기관까지 ‘1회용컵 없는 공공기관’을 확대 시행해 공공분야의 제로웨이스트(쓰레기없애기) 실천 또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 청사 내 1회용컵 사용 제한뿐만 아니라 회의 개최 시 음료 등은 다회용컵 또는 개인컵(텀블러) 사용하도록 하고, 행사·축제 대행업체 선정에는 ‘1회용컵 사용 억제’ 조건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 시민이 자주 방문하는 공공기관, 일정 규모 이상의 건물, 한정된 공간의 기관 등을 중점 추진기관으로 지정하고 환경활동가(Eco campaigner)가 1회용컵 사용 여부를 점검(모니터링)한다.

 

 

□ 서울시는 올해 제로웨이스트(쓰레기 없애기) 사업추진을 위해 ‘1회용 컵 줄이기’ 및 ‘다회용기 활성화’ 민간 보조사업자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모집 공고는 4월 4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서는 4월 4일(화) 10시 ~ 4월 5일(수) 16시까지 서울시청 자원순환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누리집–서울소식–공고–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출처 : 서울시

 

 

반응형

 

 

 


 

 

 

 

2023.03.17 - [기후] - [공모] 제40회 기상기후 사진‧영상 수상작

 

[공모] 제40회 기상기후 사진‧영상 수상작

기상청은 3월 16일(목), ‘제40회 기상기후 사진·영상 공모전’ 수상작 40점을 선정해 기상청 누리집(www.kma.go.kr)과 공모전 누리집(www.weather-photo.kr)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3,847점의

thecce.kr

 

 

 

 

728x90
반응형
BIG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