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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경제

[자원순환] 울산 ‘폐플라스틱 재활용 도시유전’ 추진

by TheCCE 2021.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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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SK종합화학,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사업 투자협약 체결

5년간 6천억원 투자해 국내 최초 대규모 열분해 및 해중합 방식 폐플라스틱 재활용 설비 건설


약 16만m²부지에 열분해 및 해중합 설비 도입… 18만 4천톤 폐플라스틱 처리
– ‘24년까지 연 10만톤 처리 열분해 & ‘25년까지 연 8만 4천톤 처리 해중합 설비 구축키로

국내외 생산 플라스틱 100% 재활용 기반조성… ‘25년 90만톤서 ‘27년 250만톤까지 재활용 확대

 

SK종합화학과 울산시는 은 8일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사업, 즉 친환경 도시유전 사업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SK종합화학은 2025년까지 약 6,000억원을 투자해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내 축구장 22개 크기인 약 16만m² 부지에 열분해 및 폐 페트(PET) 해중합 방식으로 폐플라스틱을 원료로 재활용하는 공장인 도시유전을 신설할 계획이다.

 

이는 국내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사업 중 최대규모다.폐플라스틱 자원순환 사업은 기존 기계적 재활용(Mechanical Recycling)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플라스틱 자원 선순환 체계의 완성을 위하여 화학적 재활용(Chemical Recycling) 방식인 열분해와 해중합 방식을 도입했다.

 

■ 화학적 재활용


열분해 기술, 해중합 기술 등을 통해 폐플라스틱을 기계적인 방법이 아닌, 화학반응을 통해 재활용 방법. 화학적 재활용은 기계적 재활용(폐플라스틱을 기계로 분쇄, 세척한 뒤 녹이는 방식) 보다 재생 플라스틱 제품의 품질이 일반적인 플라스틱 제품과 같이 우수하며, 플라스틱 문제 해결에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향후 고 성장세가 예상됨

 

1) 열분해 기술
폐비닐 등 폐플라스틱을 열로 분해해 원료를 추출, 석유화학제품의 원료인 납사로 재활용하는 기술. SK종합화학은 지난해 열분해유 시제품 개발에 성공, 올 1월 美브라이트마크社와 열분해유 사업 협력을 위한 MOU 체결

 

2) 해중합 기술
유색 페트병, 폴리에스테르 원단 등 플라스틱(PET, Polyethylene terephthalate)을 이루는 큰 분자 덩어리의 중합을 해체시켜 플라스틱의 기초 원료물질로 되돌리는 기술. 올 6월 SK종합화학은 메탄올 기반 해중합기술을 보유한 루프인더스트리社지분 10%를 인수

 

 

이를 위해 SK종합화학은 자체적인 폐플라스틱 재활용 기술 개발에 더해 1월 美브라이트마크사와의 열분해 기술 관련해 협력키로 하고, 6월 캐나다 루프인더스트리社 지분투자를 통해 해중합 기술을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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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종합화학은 2024년까지 브라이트마크社와 협력해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내에 연간 10만톤 처리 규모의 열분해 생산설비를 구축한다. 생산되는 열분해유는 SK종합화학 석유화학 공정의 원료로 사용할 계획이다.

 

 

또한, SK종합화학은 캐나다 루프인더스트리社와 손잡고 같은 부지 내에 2025년까지 연간 8만 4천톤 처리 규모의 해중합 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SK종합화학은 2025년 90만톤, 2027년 250만톤까지 폐플라스틱 재활용 규모를 확대해 회사가 생산하는 플라스틱의 100% 수준에 해당하는 폐플라스틱 전부를 재활용해 나갈 방침이다.

 

SK종합화학은 이번 투자 결정을 시작으로 국내를 넘어 아시아 지역으로 폐플라스틱 재활용 사업을 확대해 폐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SK종합화학은 2030년까지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지역 내 총 4곳에 폐플라스틱 연간 40만톤 처리 규모의 해중합 설비를 확충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특히 SK종합화학이 신규 설비 건설 및 운영 인력으로 울산광역시 시민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기로 하면서,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울산광역시의 지역 경제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SK종합화학은 향후 해중합 설비와 열분해 설비를 운영하는 데 총 200여명 이상의 신규 인력 채용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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