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흡수원39 [산림] 산림청「탄소 네거티브 이행계획」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8일(금), 국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자발적으로 기여하고자 온실가스 감축 방안이 포함된 「탄소 네거티브 이행계획」을 발표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부문 탄소중립 정책을 개발하고 온실가스 통계를 산정하는 국가연구기관(책임운영기관)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온실가스를 배출하기도 하지만 다른 기관과 달리 전국에 분포한 시험림에서 온실가스를 흡수하고 9동의 목조건물을 지어 탄소를 저장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기관의 역할과 온실가스의 배출, 흡수, 저장을 모두 다루는 특성에 맞게 온실가스를 산정하고 감축 대안을 설정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서울, 수원, 포천, 진주, 제주, 영주 6개 지역에 연구를 목적으로 하는 5,642ha의 산림과학연구시험림을 관리하고 .. 2023. 9. 11. [산림] 산림자원 2050년 장기 전망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우리나라의 산림자원, 임산물, 산림서비스에 대한 2050년까지의 장기 전망 결과와 이에 따른 정책적 시사점을 담은 자료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산림자원은 산림면적, 임상*변화, 임목축적이 임산물은 목재와 단기소득 임산물, 산림서비스는 산림복지서비스와 산림수자원, 산림탄소가 포함되었다. *임상: 숲의 구성 상태(침엽수림, 활엽수림, 혼효림) 연구 결과 산림면적은 산지전용이 확대됨에 따라 감소할 것으로 예측되었으며, 임상변화는 침엽수림의 비율이 2020년 34.0%에서 2050년 28.7%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었다. 임목축적은 국내 목재 생산량 감소와 노령화된 숲 면적 비율이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연간 순 생장량은 2020년 23백만㎡에서 2050년 5백만㎡로 둔화할 것으로 예상되.. 2023. 8. 29. [녹지] 서울시 '2040 공원녹지 기본계획(안)' 발표 입체공원, 가로공원, 시설복합화공원 등 앞으로 서울 시내에서 만날 수 있는 공원 유형이 더 다양해진다. 유휴부지를 활용해 공원녹지를 조성하면 인센티브를 주고, 탄소 흡수․방재 등 도시회복력 강화를 위한 대대적인 그린인프라도 확충한다. 서울시가 공원녹지의 바람직한 미래상과 장기적인 발전안을 제시하는 '2040 서울시 공원녹지 기본계획(안)'을 내놓았다. 시는 8.11.(금) 공청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반영하여 내년 상반기 최종안을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공원녹지 기본계획'은 「공원녹지법」 제5조에 따라 공원녹지 확충과 관리, 이용방향을 종합적으로 제시하는 법정계획이자 향후 20년 간 서울이 만들어 갈 공원녹지의 방향성을 담는 장기계획이다. 이번 공원녹지 기본계획(안)은 지난해 3월 시가 발표한 '2040.. 2023. 8. 11. [미생물] 온실가스 분해 한국형 아세토젠 발견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한국과학기술원 조병관 교수 및 군산대 이효정 교수 연구진과 공동연구를 통해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를 분해해 알코올로 전환하는 자생 아세토젠* 미생물을 최근 발견하고, 미생물을 이용한 온실가스 감축 기술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 산소가 없는 조건(혐기조건)에서 생존하는 미생물로, 이산화탄소나 일산화탄소와 같은 씨1(C1) 가스를 아세트산(신맛이 나는 무색의 액체로 빙초산이라고도 부름)으로 전환 이 미생물의 학명은 스포로무사 스패로이데스(Sporomusa sphaeroides)이며, 국내 동물 분변에서 분리해 찾아냈다. 연구진의 실험 결과, 이 미생물은 미국 민간기업 란자테크에서 활용 중인 클로스트리디움 오토에타노게눔(Clostridium autoet.. 2023. 7. 27. [숲] 한-베트남, 제주 맹그로브숲 확충 연구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7월 21일(금),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와 베트남 산림위원회(Management Board of Forestry Projects)가 맹그로브 숲 등 도서 해안지역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한 국제 공동연구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맹그로브 숲은 ‘블루카본*(Blue Carbon)’의 주요 구성요소 중 하나로, 생태계 단위 면적당 탄소 저장량이 온대 산림의 3~5배 이상인 것으로 알려져 미래 중요 탄소흡수원으로 평가되고 있다. *블루카본: 바닷가에 서식하는 생물, 맹그로브 숲, 염습지 등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의 공동연구를 통해 한국 및 베트남 도서 해안지역에서 자생하는 맹그로브류의 탄소흡수능력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새.. 2023. 7. 24. [녹지] 서울시,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 본격화 서울시가 기존 건축규제를 과감히 완화해 도심에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보하는 동시에 고밀·복합 개발을 유도하는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 실현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은 대규모 민간 개발 시 대지 내 건축물의 면적(건폐율 50% 이하)을 줄이고 저층부에 녹지와 개방형 공공공간을 조성(30% 이상)하여 시민들 누구나 자유롭게 휴식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단순히 물리적 공간 확보에만 집중한 ‘형식적’ 개방 공간이 아닌, 시민들이 향유 할 수 있는 활력 있는 공간이자, 생태계 다양성을 증진하고 도시열섬현상 등을 개선하며, 우수 저류 등 집중호우에 대응하는 ‘미래지향적 공공공간’을 조성하는 게 골자다. 시는 남산, 청계천 등 주요 도심 .. 2023. 7. 18. [산림] 국민대, ‘탄소흡수원 특성화대학원’ 지정 산림청은 기후 위기 대응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 및 2050 탄소중립 이행에 산림부문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국민대학교’를 ‘탄소흡수원 특성화대학원’으로 지정하고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탄소흡수원 특성화대학원은 산림을 활용하여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에 대응하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석·박사 등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곳으로 현재, 고려대학교 1개교가 지정되어 2021년부터 운영 중이다. 탄소흡수원 특성화대학원 지정‧운영 사업개요 □ 사업목적 및 필요성 ㅇ (목적) 산림부문 탄소흡수원 유지 및 증진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교육 및 연구기반을 확대 * 법적근거 : 「탄소흡수원 유지 및 증진에 관한 법률」제30조(탄소흡수원 특성화 학교) - 국내‧외 감축목표 달성을.. 2023. 7. 10. [습지] 대전 갑천 습지보호지역 지정 환경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에 맞춰 대전광역시 서구와 유성구에 위치한 갑천 습지를 ‘습지보전법’ 제8조에 따라 31번째 국가 내륙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한다. 이번에 보호지역으로 지정된 대전 갑천습지 구간은 월평공원(도솔산)과 접해있어 육상과 수생 생물이 공존하고 있다. 수달, 미호종개, 삵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포함해 총 490여 종의 생물들이 살고 있으며, 도심 내 위치한 하천구간임에도 불구하고 하천 퇴적층이 발달하여 자연상태가 원시성을 유지하고 있는 등 생태적 가치가 우수하다. 대전광역시가 지난해 3월 갑천의 습지보호지역 지정을 환경부에 건의한 이후, 환경부는 타당성 검토, 지역 공청회, 지자체 및 관계부처 협의, 국가습지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0.901㎢의 구간을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했.. 2023. 6. 5. [산림] 산림생태계복원 이니셔티브(FERI)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국제 생물다양성의 날(5.22)에 앞서 생물다양성협약과 추진 중인 ‘산림생태계복원 이니셔티브(Forest Ecosystem Restoration Initiative; FERI)’를 국제사회에 홍보하는 한편, 생물다양성협약 사무총장 대행과의 면담을 통해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산림생태계복원 이니셔티브’는 개도국의 산림생태계복원을 돕고 전 지구적 생물다양성 목표 달성에 기여하기 위한 산림청과 생물다양성협약의 협력사업이다. 산림생태계복원 이니셔티브(FERI) 산림복원 시범사업 결과공유 책자 / 온라인 교육과정 MOOC / 제18차 UNFF 부대행사 □ 추진 배경 ㅇ 2011-2020 생물다양성 전략계획 및 아이치목표 채택(’10, COP10, 일본) ㅇ 생태계복원 공동노력을.. 2023. 5. 22. [산림] 지리산 아고산대 상록수 생육 이상 지역 79%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구상나무 등 지리산국립공원 아고산대 상록침엽수 생육상태를 정밀진단한 결과를 국립공원공단 누리집(knps.or.kr)에 5월 22일 공개한다. 국립공원공단은 기후변화에 취약한 아고산대 상록침엽수 보전을 위해 2010년부터 아고산대 상록침엽수 분포도를 제작하고 △장기 관측(모니터링), △인공지능을 활용한 고사목 개체 자동 추출, △쇠퇴 원인 규명 및 유전자 다양성 분석, △개체 증식(약 3만여본), △현지적응실험 및 복원 기술 개발 등 다양한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그해 3월부터 약 10개월간 지리산 아고산대(102.77㎢)에 서식하는 상록침엽수를 개체 단위(76만 4,772그루) 수준으로 정밀 진단한 결과, 생육상태가 보통 이상인 지역이 79%로 나타났.. 2023. 5. 22. [산림] 중부지방산림청, '탄소중립 숲교육' 운영 중부지방산림청이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해 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탄소중립 숲교육 프로그램을 6월부터 운영한다. 이번에 운영하는 탄소중립 숲교육 프로그램은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내 탄 소중립 실천 활동 학교 내외 청소년의 탄소중립 인식을 높이기 위한 과정 등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숲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폭넓은 진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숲교육 전문가들이 중부지방산림청 관내충청도 세종 대전 학교나 근처 숲으로 직접 찾 아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한편 산림청에서 인증받은 탄소중립 숲교육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 으로 보다 쉽게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청소년 단체나 학교학급 단위로 신청 가.. 2023. 5. 20. [R&D] 제3차 탄소흡수원 증진 종합계획(‘23~’27) (안)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월 19일(금)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산하 ‘탄소중립기술특별위원회’ 제7회 회의를 개최하였다. 탄소중립기술특별위원회는 대통령 직속인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산하 특별위원회 중 하나로, 국가 탄소중립 연구개발 컨트롤타워로서 범부처 탄소중립 연구개발 정책을 총괄·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10월 수립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술혁신전략’에 이어 올해 4월 발표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의 후속조치로서 탄소중립 분야의 본격적인 기술개발 정책 방향을 발표하였다. 제3차 탄소흡수원 증진 종합계획(‘23~’27) (안) 산림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과 녹색성장에 기여하겠습니다. 본 계획은「탄소흡수원 유지 및 증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탄소흡수원 증진에.. 2023. 5. 19. [산림] 산림탄소 통계시스템 구축 착수 산림청은 5월 16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탄소 산정・보고・검증(MRV) 정보체계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산림청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지원하기 위해 산림활동에 대한 온실가스 흡수량을 체계적으로 산정할 수 있는 통계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번 보고회에는 산림탄소 산정・보고・검증(MRV) 특별팀(T/F)**의 구성원이 참석해 향후 구축방안에 대한 핵심사항을 공유하고, 온실가스 흡수량 산정과 경영활동정보 이력관리의 통계적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 ’22년 산림탄소통계시스템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 결과에 따라 ’23년∼’26년까지 추진하는 연차사업 ** 특별팀은 산림탄소평가반(국립산림과학원)과 경영정보구축반 2개의 소그룹으로 구성 한편, 정부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산림흡수원.. 2023. 5. 16. [흡수] 축구장 32개 넓이 해양탄소흡수원 복원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국립공원 내 훼손된 해초지 21만 5,000㎡와 염습지 1만 5,000㎡ 등 축구장* 32개 넓이(23만㎡)의 해양탄소흡수원을 5월 17일부터 복원한다. * 축구장 면적 = 7,140㎡(서울 월드컵 경기장 크기 / 105m x 68m) 복원 대상지는 다도해 및 한려 등 해상국립공원 15곳의 해초지 비롯해 태안해안국립공원 기지포 등 9곳의 염습지다. 이번 복원을 통해 국립공원공단은 연간 316톤*의 온실가스(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효과와 더불어 해안의 생물다양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 해초류 11.9 tCO2/ha·year(정익교 외, 2011), 염생식물 40.1 tCO2/ha·year(국립공원공단, 2020)을 토대로 계산(산식.. 2023. 5. 16. [산림] 탄소흡수 증진 임목개량 협력 강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4.19(수) 산림의 탄소흡수능력 향상을 위한 임목개량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국립산림과학원과 서울대학교가 공동 주최한 이번 회의에서는 유관 기관, 학계 등 국내·외 임목개량 전문가가 모여 임목개량 연구 현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공유했다. 심포지엄에서는 임목개량의 목적 가운데 탄소흡수 능력 증진에 초점을 맞춰 논의가 이루어졌다. 기후변화에 따라 산림의 탄소흡수 기능이 부각됨과 동시에 임목개량 연구의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임목개량 연구는 나무의 생장을 증진시킴으로써 산림에서 더 많은 탄소를 흡수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우리나라 임목개량 연구를 통한 그 동안의 성과와 함께 진행 중인 다양한 연구를 소개했다. 앞으로의 연구 주제.. 2023. 4. 24. [산림] 대전 월드컵경기장 「내나무 갖기 캠페인」 산림청이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아 대전하나시티즌과 함께 「탄소중립 내나무 갖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은 4월 16일 대전하나시티즌 대(vs) 울산현대 경기가 시작되기 전인 14시 30분부터 대전 월드컵경기장 남문 광장에서 진행되며, 무궁화, 꽃치자나무 등(4종) 총 1,111그루를 1인당 1그루씩 선착순으로 나누어 준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근 연이어 발생하는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산불예방 홍보지(리플릿) 제공 등 산불예방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내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난 50년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 국민과 함께 일궈온 우리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며, 산불 등 산림재해로부터 숲을 지키기 위해 기획하였다. * 출처 : 산림청 2021.04... 2023. 4. 14. [숲] 부산시, 기부숲 「온실가스 감축 기여 인증제」 ◈ 기부숲 조성 등 기업·단체의 공공부문 수목 식재 기부의 온실가스 감축량을 산정해 인증하는 「온실가스 감축 기여 인증제」 전국 최초 시행 ◈ 연간 1톤 이상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하는 기업·단체에 인증서 발급, 연간 6.7톤 이상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기업·단체는 부산녹색환경상에 우선 추천되는 인센티브도 부여 앞으로 기업·단체가 부산에 기부숲을 조성하면, 온실가스 감축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하는 ‘온실가스 감축 기여 인증서’가 발급된다. 부산시는 올해 3월부터 기부숲 조성 등 기업·단체의 공공부문 수목 식재 기부의 온실가스 감축량을 산정해 인증하는 「온실가스 감축 기여 인증제」를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부숲 「온실가스 감축 기여 인증제」 개요 기업의 공공부문 식재(기부숲 조성 등) 기부에 대하여.. 2023. 3. 7. [녹화] 산림청, 유엔사막화방지 및 창원이니셔티브 갱신 산림청은 2월 10일 독일 본에서 아프리카, 남미 등 전 세계 대상으로 건조지 녹화사업의 대표 사업인 창원이니셔티브의 실행력을 강화키로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사무총장과 합의하고 업무협약(MOU)을 갱신했다고 밝혔다. *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 기후변화협약, 생물다양성협약과 더불어 유엔 3대 환경협약으로 1994년 협약 체결, 현재 197개 회원국 * 창원이니셔티브 : 2011년 유엔사막화방지협약 제10차 당사국 총회 시 한국이 제안한 이니셔티브로 토지황폐화 중립 관련 과학기반 구축과 파트너십 구축 시범사업 등 지원 업무협약 갱신을 통해 건조지 녹화사업의 지원 비율을 기존 24%에서 34%로 상향하고 복수의 국가들을 묶는 광역 단위 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또한, 민간재원 확보를 위한 .. 2023. 2. 13. [습지] 제3차 람사르습지도시 공모 환경부는 ‘제3차 람사르습지도시’ 국내 후보지를 선정하기 위해 내륙습지를 보유한 전국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공모한다. 제3차 람사르습지도시 인증 후보지 공모계획 □ 추진배경 ○ 람사르습지 등 지역의 습지를 지역공동체의 자산으로 활용하고, 습지의 보전과 현명한 이용에 지역주민의 참여 유도 ○ 제3차 람사르습지도시 인증(‘25, 제15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을 위해 지자체 공모를 통해 국내 내륙 습지도시 후보지 선정 필요 * 람사르협약(Ramsar Convention) : 1971년 2월 2일 이란의 람사르에서 채택된 국제협약으로 ’물새 서식처로서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에 관한 협약‘(우리나라 가입 ‘97) □ 공모 추진계획(안) ○ (공모기간) ’23. 2. 1. ~ ‘23.. 2023. 1. 31. [숲] 전라남도,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377억 투입 광양 중마지구 등 도심 생활권 등에 대규모 숲 28.7ha 조성 전라남도는 주민 생활권에 쾌적한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에 사업비 377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기후대응 도시숲은 도시열섬 및 폭염 완화, 탄소 흡수,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도심 내 생활권과 도시 주변 지역에 대규모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도시의 숲은 미세먼지(PM10) 농도를 25.6%, 초미세먼지(PM2.5) 농도를 40.9% 낮추고 1ha의 숲은 경유차 27대가 연간 내뿜는 168kg의 오염물질을 줄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숲 조성 대상 지역은 ▲여수 국가율촌산단 4.5ha ▲순천 해룡산단 등 2.9ha ▲광양 중마지구 등 7ha ▲구례 양정축산단지 1ha ▲.. 2023. 1. 26.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