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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온난화2

[기후] 북극온난화, 제트기류 약화로 기온 변동성 증가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2020년 12월부터 강한 음의 북극진동*과 함께 2021년 1월 초부터는 성층권 극 소용돌이**가 평년대비 약해지는 현상(성층권 돌연승온)까지 나타나 대기 상층(약 12㎞ 상공)의 제트기류가 약해지면서 북극의 찬 공기가 중위도 지역까지 남하하기 쉬운 조건이 형성되고 있다. * 북극진동(Arctic Oscillation): 북극에 존재하는 찬 공기의 소용돌이가 수십 일, 수십 년을 주기로 강약을 되풀이하는 현상, 북극 온난화(음의 값)로 대기 상층(약 12km 상공)의 제트기류가 약해지면 북극 찬 공기 남하로 미국, 유럽, 동아시아에 한파 등 기온 변동성이 증가함 ** 극 소용돌이(Polar Vortex): 북반구 겨울철 성층권 극지역에서 북극을 감싸고 도는 강한 서풍대를 동반한 .. 2021. 3. 8.
[기후] 기상청, '20년 겨울철 기온변동 심화 기상청은 이상기후로 인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기상재해가 심각했음을 보여주는 ‘2020년 겨울철 기후분석 결과’를 발표하였다. 2020년 겨울철 기후특성 저온과 고온을 넘나들며, 날씨 변화가 컸던 겨울 ▶ 강추위와 고온현상으로 기온 변동폭(1월, 역대 1위) 크고, 강설 빈번했으나 건조 ­▶ 북극 온난화로 제트기류 약화에 따른 찬 공기 남하와 남쪽에서 따뜻한 공기 유입에 따른 성질이 다른 공기의 힘겨루기가 원인임 기온 지난겨울은 찬 대륙고기압과 따뜻한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을 번갈아 받아 기온 변동폭(표준편차)이 1973년 이후 두 번째로 컸다. 2020년 겨울 기상요소별 기온 변동폭(표준편차)과 순위('73년 이후 전국평균,48개해) 기상요소 (전국평균) 지난겨울('20.12.~'21.2.) .. 2021.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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