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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88

[R&D] 탄소중립 100대 핵심기술 선정(안) 확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월 19일(금)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산하 ‘탄소중립기술특별위원회’ 제7회 회의를 개최하였다. 탄소중립기술특별위원회는 대통령 직속인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산하 특별위원회 중 하나로, 국가 탄소중립 연구개발 컨트롤타워로서 범부처 탄소중립 연구개발 정책을 총괄·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10월 수립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술혁신전략’에 이어 올해 4월 발표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의 후속조치로서 탄소중립 분야의 본격적인 기술개발 정책 방향을 발표하였다. 한국형 탄소중립 100대 핵심기술 선정안 (안) Ⅰ. 추진 배경 및 특징 한국형 탄소중립 100대 핵심기술’은 범부처 차원의 탄소중립 기술개발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한 것으로, ▲좁은 국토면적, 저풍량 환.. 2023. 5. 19.
[2050] 탄소중립, 이제는 실행이 중요한 시점 지난 3월, IPCC에서는 제6차 평가보고서(AR6, The Sixth Assessment Report) 종합보고서를 승인하였다. 이번 제6차 평가보고서에서는 향후 30년 안에 1.5ºC 상승은 피할 수 없으며 이로 인한 생태계 피해는 돌이키기 어려울 것으로 예측하면서, 이제 온실가스 감축 노력뿐 아니라 선제적 적응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1.5ºC 증가가 각 국가가 제시한 감축 목표를 모두 달성한다 하더라도 피할 수 없으며, 지금까지 제시된 감축 목표를 모든 국가가 달성할 가능성도 높지 않기 때문에 더욱 심각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기후변화는 단순히 극단적 기상 현상의 빈도수 증가뿐 아니라 식량 안보와 물 안보, 인간의 건강과 사회적 형평성에까지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 2023. 5. 15.
[도서] 탄소중립 탄소 중립 2050년, 탄소중립에 근접한 나라가 세계를 리드한다! 거부할 수 없는 미래, 저탄소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한국 사회의 솔루션 엮음 출판사 발행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문학과지성사 2022년 12월 20일 탄소중립은 기후 위기를 맞아 새롭게 떠오른 화두다. 탄소 배출을 무작정 막을 수 없다면, 배출한 만큼 흡수하는 대책을 세워 실질 배출량을 0으로 만들자는 것이다. 탄소중립은 경제적 차원에서도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 되었다. 이미 구글, 애플 같은 글로벌 기업들은 ‘RE100’(기업 활동에 필요한 전력을 100퍼센트 재생에너지에서 얻는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협력 업체들에도 이 캠페인에 따를 것을 요구하고 있다. 반면 RE100 동참을 선언한 한국 기업 70여 곳의 사용 전력에서 재생에너지의 비중은 .. 2023. 5. 15.
[생활] 부산시, 2023년「탄소중립 마을」선정 부산시가 2023년 「부산형 탄소중립 마을」 13곳을 선정하고, 이들 마을에 온실가스 감축 사업비 등을 지원한다. 부산형 탄소중립 마을사업은 마을주민 모두가 생활 습관을 조금씩 개선해 온실가스를 감축하도록 유도·지원하는 사업이다. 산업부문보다 비용은 적게 들지만 온실가스 감축 효과는 즉각적으로 나타나는 비산업부문 사업으로, 시민주도형 참여와 마을공동체에서의 자율적 삶의 방식 변화로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토록 하는 점이 특징이다. 올해 부산형 탄소중립 마을에 선정된 곳은 ▲ 부산해양환경민간협의회 ▲ 더래디언트금정산아파트 ▲ 신동비치아파트 ▲ 영도신도브래뉴아파트 ▲ 와치종합사회복지관(이상 1년 차) ▲ 금샘마을(이상 2년 차) ▲ 푸른바다아이쿱식생활교육센터 ▲ 선경아파트 ▲ 안락뜨란채1단지아파트 ▲ .. 2023. 4. 14.
[전환] 「'22년 정책 고용영향평가」 결과 고용노동부는 12월 20일(화) 10시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2022년도 고용영향평가 결과발표회」를 개최했다. 고용영향평가(위탁: 한국노동연구원 고용영향평가센터)는 매년 일자리에 영향을 주는 사회변화나 국가적으로 중요한 정책 등을 평가과제로 선정하여 일자리 창출 경로, 고용효과 분석 등을 통해 해당 정책이 본래 목적을 달성하면서도 보다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지원하고 있다. 2011년 처음 시행한 이래로 지금까지 총 290개 과제를 평가하였으며, 관계부처는 그 결과를 정책개선 및 제도운영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 정책제언 이행률 80%대 유지(’21년 평가 85.1%) * ① 코로나19 위기 시 고용유지지원제도의 고용효과 분석 → 훈련비 자부담률을 15% 경감해 실업자 대.. 2022. 12. 20.
[넷제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대국민 캠페인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공동위원장 한덕수 총리, 민간공동위원장 김상협, 이하 탄녹위)가 “우리를 위한 우리 다운 선택”을 메인 슬로건으로 내세운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대국민 캠페인(이하 캠페인)을 실시한다. ㅇ 이번 캠페인은 올해 탄소중립 이행 원년을 맞아, ‘탄소중립은 반드시 나아가야 할 길이며 생활 속 실천이 우리에게 불편함이 아닌 혜택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메시지를 국민께 널리 알리고자 기획하였다. - 특히 ‘탄소중립’이란 어려운 개념을 더욱 쉽게 전달하기 위해 ‘탄소 흡수량은 늘리고 배출량은 줄여 순 배출량을 ‘0’이 되도록 만든다’는 탄소중립 정의*를 “우리를 위한(탄소 흡수량은 늘리고↑), 우리 다운(배출량은 줄인다↓) 선택”이라는 슬로건에 중의적으로 담아냈다. * 탄소중립 정의 .. 2022. 10. 17.
[넷제로] 스웨덴 2022년 저탄소정책 확대 스웨덴, 기후보호 및 저탄소정책 확대 * 출처 : KOTRA 스웨덴 정부는 2022년에도 화석연료제로화를 위한 저탄소 전략을 강화하고 코로나19에 따른 경영악화 기업과 실업자를 지원하는 등 안정적인 경기회복을 위한 노력을 배가할 계획이다. 2022년 스웨덴에서 달라지는 주요 제도와 조치를 살펴보기로 한다. 친환경·저탄소 전환 가속화 탄소중립이 글로벌 과제로 떠오르면서 스웨덴에서도 그린딜 정책과 연계된 친환경·저탄소 전환 가속화가 이뤄지고 있다. 스웨덴은 EU집행위의 ‘2050년 온실가스배출 제로화 지침(2018/1999)’ 달성을 위해 온실가스배출량 감축 및 신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해가고 있으며, 오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배출량을 1990년 대비 63% 감축하고 2040년까지 75%를 감축, 2050년.. 2022. 2. 20.
[넷제로] 전남도, 올해 탄소감축 목표 161만톤 에너지생활산림산업 전략별 97개 사업에 6천382억 투입 전라남도는 15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2021년도 온실가스 감축사업 추진실적 및 2022년 161만 톤 감축 추진계획 등 제2차 온실가스 감축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2050 탄소중립 비전 실현을 다짐했다. 전남도는 올해 97개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6천382억 원을 들여 온실가스 161만 톤을 감축한다는 목표다. 전략별 주요 사업은 ▲청정에너지는 신안 해상풍력발전사업, 태양광 발전사업, 도민발전소 운영 등 28개 사업에 101만 톤 감축 ▲청정생활은 전기수소연료전지차 보급, 탄소중립 도민 실천운동 전개, 스마트팜 등 친환경농업 등 29개 사업에 33만 톤 감축 ▲청정산림은 배출권거래제 산림상쇄 지원과 미세먼지 저감숲, 지방정원 조성 등 23개 사업에.. 2022. 2. 19.
[탄소중립] 환경과학원, '22년 중점 추진과제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탄소중립, 그린뉴딜 등 국가환경정책을 과학적으로 지원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도 주요 업무계획 중점 추진과제를 공개했다. 올해 연구역량 강화를 통해 탄소중립, 통합물관리, 포용적인 환경 서비스 등 환경정책의 전환기에 요구되는 과학적인 추진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2년 국립환경과학원 주요업무 추진계획 비전 과학적 정책지원 연구역량 강화로 국민이 체감하는 환경서비스 제공 1. 탄소중립,그린뉴딜 달성을 위한 미래지향적선도 연구 ▶ 탄소중립 추진기반 구축 ▶ 국가 기후변화 적응연구 체계 확립 ▶ 순환경제·녹색산업전환 지원 2. 국민이체감할 수 있는 현장 환경질개선 연구 ▶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과학적 지원 ▶ 통합물관리 성.. 2022. 2. 14.
[통상]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핵심 내용 EU 탄소국경조정제도(Carbon Border Adjustment Mechanism, CABM)는 역외에서 생산되어 EU로 수입되는 제품의 탄소배출량에 대해 수입자에게 EU ETS( Emissions Trading System, 탄소배출권거래제)와 연계된 탄소가격을 부과하는 제도이다. ▣ EU 탄소국경조정(CBAM) 논의 경과 ○ ’19.12월, EU집행위는 기후변화대응책이자 경제성장 전략 ‘유럽 그린딜’ 발표 -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에너지 탈탄소화, △산업 육성과 순환경제 구축, △운송·건축 에너지 효율성 강화, △식품안전 및 생물다양성보호 등 정책 제시 - 탄소배출량 감축을 위한 제도로 탄소배출권거래제(Emission Trading System) 적용범위 확대와 탄소국경조정(Carbon Bo.. 2022. 2. 4.
[산림] 산림청, ‘숲속 한우 농장 만들기’ 산림청과 전국한우협회는 2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제2축산회관에서 ‘숲속 한우 농장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남태헌 산림청 차장과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이 참석했으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 두 기관이 서로 노력해야 한다는 데 공감하였다. 이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축사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한 나무 심기, △산림 내 덩굴류 제거 사업 후 부산물의 조사료화, △산불·산림훼손 예방을 위한 산림보호 캠페인 등 내 고장 주변의 쾌적한「숲속 한우 농장 만들기」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최근 들어 동물 복지 등 가축을 건강한 상태로 유지하고, 농촌의 경관을 유지하는 친환경 축산에 대한 관심이 높다. 축사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한 나무 심기는 축사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저감하는 방.. 2021. 12. 30.
[넷제로] '21 글로벌 충남 청소년 ‘탄소중립 정상회담’ 재단법인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활동진흥센터는 19일, 대한민국 충청남도 청소년들과 도내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2021 글로벌 충남 청소년 정상회담을 진행했다. 행사는 철저한 방역수칙 아래 진행됐으며, 대한민국(충청남도)의 충남디자인예술고등학교, 충남삼성고등학교, 충남해양과학고등학교, 건양대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들과, 7개 국가(베트남, 태국,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중국, 타지키스탄, 모로코)의 유학생들이 패널로 참여했다. 그 외에도 온·오프라인의 참여 형태로 도 내 9개 지역에서 23개 학교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다양한 국가 및 지역, 연령대의 청소년들이 모여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2021 글로벌 충남 청소년 정상회담은 전 세계적으로 화두가 되는 2050 탄소중.. 2021. 12. 21.
[넷제로] '21년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 우수기관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12월 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21년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0년도 공공부문의 온실가스 감축 우수기관을 선정하여 포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탄소중립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를 시작한 지 10년째를 맞이하는 해이자, 2050 탄소중립 비전 선언(‘20.12.10.) 1주년을 맞아 시행하는 범정부 탄소중립 주간**(12.6∼10)에 맞춰 열렸다. *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공공부문이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선도적 역할을 위해 2011년부터 시행해 온 제도로 ’20년 기준으로 783개 기관 참여 ** ‘2050 탄소중립 목표(비전) 선언’(’20.12.10).. 2021. 12. 7.
[넷제로] 범정부「탄소중립 주간」운영 2050 탄소중립 목표(비전) 선언(2020.12.10.) 1주년을 맞아 12월 6일부터 10일까지 실시 국민인식 제고와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실천 운동 전개 □ 환경부는 탄소중립위원회, 17개 정부 부처, 지자체와 합동으로 12월 6일부터 10일까지 ‘탄소중립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탄소중립 주간은 ‘2050 탄소중립 목표(비전) 선언’(20.12.10) 1주년’을 맞아 ‘더 늦기 전에, 2050 탄소중립’을 주제로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참여하고 시민들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으로 추진된다. 탄소중립 주간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사회 실현의 중요성과 절실함을 알리고,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는 문화가 사회 전체로 확산하는 계기를 삼기 위해 마련됐다. □ ‘탄소중립.. 2021. 12. 5.
[넷제로] 영국 ‘탄소중립전략(Net Zero Strategy)’ 탄소중립 추진을 위한 영국의 Net Zero Strategy * 출처 : KOTRA 2050년까지 순 제로(Net Zero)에 도달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 지속가능한 녹색 미래로의 이행을 위한 조치를 설명 2021년 10월 19일 영국 정부는 2050년까지 순 제로(Net Zero)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온실 가스 배출량을 극적으로 줄이려는 방법을 탄소중립 전략(Net Zero Strategy)을 통해 제시하였다. 이 전략을 통해 2030년까지 44만 개의 고임금 일자리를 확보하고 900억 파운드의 민간 투자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전략에서는 온실가스 배출 축소 대상 영역과 정부지원 정책을 각각 7가지로 제시하고 있다. 온실가스 배출 축소 대상 7가지는 ① 전력(Power), ② .. 2021. 12. 5.
[재활용]「재활용 확산 시범사업」선정 행정안전부는 올바른 재활용 실천 확산을 위한 시범사업 공모를 통해 10개 사업을 선정하였다. 이번 공모사업은 올바른 재활용을 통해 재활용률을 높이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2050 탄소중립 실현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는 한편, 일부 지자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우수 사업을 확산하기 위해 실시됐다. 선정된 10개 사업에 대해서는 재정 인센티브(총 20억원)를 지원하고, 사업 설계 단계부터 전문가 컨설팅을 추진하여 지자체가 원활한 사업 추진을 통해 올바른 재활용 실천·확산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올바른 재활용 실천‧확산 시범사업 지자체 사업명(사업기간) 인천 미추홀구 미추홀 새활용+알맹상점으로 재활용 생태계 구축 ▸(시민 교육‧캠페인 활성화) 인천 업사이클에코센터 일부를 리모델링하여 새.. 2021. 11. 29.
[수자원] ‘대학 캠퍼스 물 절약사업’ 추진 환경부는 11월 22일 오후 고려대 세종캠퍼스(세종시 조치원읍 소재)에서 세종특별자치시, 한국수자원공사,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와 대학교 내 물 절약사업 추진과 물 관련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관련 기관들은 대학교의 각종 시설을 대상으로 물 이용 조사·진단을 실시하여 누수저감과 절수기 설치와 같은 물 절약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관련된 실무 기반의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물 관련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이번 대학교 물 절약사업을 지역사회에 확산하여 물 절약 활성화를 도모한다. 각 기관에서는 물을 절약하면 물의 생산, 공급, 하수처리 과정에서 쓰인 에너지도 감소해 탄소중립 실현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보고 이번 협약을 통해 다음과 같은 노력 의지를 담았다. 환경부는 물 절.. 2021. 11. 23.
[기후] ‘해양수산 기후변화대응 협의체’ 발족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 기후변화대응 TF’(단장 : 해양정책실장)를 구성하고 11월 22일(월) 민관 통합워크숍을 개최한다. 해양은 해수면 상승, 고수온 피해 등 기후변화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 곳이며, 전세계 온실가스의 20~30%를 흡수하는 최대 흡수처이자 파력(波力), 조력(潮力) 등 재생에너지의 보고이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과 적응과정에서 반드시 고려해야 하는 해양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해양에서 발생하는 기후변화의 양상과 그 영향을 통합적인 시각에서 살펴볼 필요성을 강하게 인지하였다. 이에 정부와 학계‧공공기관‧정부출연연구기관 등 다양한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해양수산 기후변화대응 협의체(TF)’를 구성하기로 하였다. 해양수산 기후변화대응 협의체(TF)는 탄소중립, 관측‧예.. 2021. 11. 22.
[산업] 섬유·패션, ‘친환경·디지털 전환’ 필요 '친환경·디지털' 전환이 섬유패션 재도약 열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11.11(목) 17시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섬유패션업계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5회 「섬유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섬유의 날」은 섬유패션산업이 국내 제조업 중 최초로 수출 100억불을 달성한 1987년 11월 11일을 기념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 행사이다. 박진규 차관은 축사를 통해 세계적 공급망 재편, 친환경 및 디지털 수요 증가 등 섬유패션산업이 직면한 위기를 헤쳐나가기 위해서는 연대와 협력에 기반한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이 필수적임을 강조하며, 섬유패션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안했다. ㅇ 첫째, 환경규제 강화와 가치소비 수요 증대에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 산업으로의 전환이 시급하.. 2021. 11. 12.
[EV] 정부청사 전기차 충전인프라 확충 2024년까지 청사 주차면의 5% 전기차 충전기 설치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정부청사내 전기차량 증가* 와 2050 탄소중립 정부기조에 발맞춰 정부청사 전기차 충전인프라를 대폭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청사 등록 전기차 증가 2019. 06 2020. 06 2021. 06 2021. 10 133대 207대 399대 426대 정부청사에는 세종을 포함하여 13개 정부청사에 91대의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되어 운영중에 있다. 완속 충전기 45대는 관용차 위주로 사용 중이며, 급속 충전기 46대는 유료로 전환하여 민원인 및 입주공무원 차량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과 친환경 차량 보급 확대를 위해 ’22년 180대, ’24년까지 400대 등 주차면*의 5%(설치.. 2021.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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