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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26

[산림] 기후변화로 ‘산림 계절시계’ 이상 변동 감지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서울대학교와 공동으로 우리나라 산림의 “계절시계”가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점점 빨라진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Asia-Pacific Journal of Atmospheric Science)에 발표했다. 식물계절(개엽, 개화, 단풍, 낙엽 등) 변화는 온도 등 주변의 환경 변화에 직접적으로 반응하는 식물의 생리 작용으로 기후변화 영향을 파악하는 지표(indicator)로 가장 널리 이용되고 있다. 국립수목원과 공립수목원 9개 기관은 공동으로 전국의 산림 50개 관측 지점에서 식물의 계절변화를 2009년부터 매주 관측하고 있다. 해당 논문은 지난 10여 년간 우리나라 산림에 자생하는 식물 25종의 식물계절 변화 관측자료를 분석한 결과, 봄철 식물의 잎이 펼쳐지는 시기는 빨라지고, 가을철.. 2021. 12. 17.
[기후위기] 과학자들, 지구 기후 치명적인 변화 예상 기후학자 조사 대상 60% “지금 추세면 2100년 지구 기온 산업화 전보다 3도 올라갈 것” 기후 과학자들은 지난달 31일부터 개막한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 대해 회의적 견해를 가지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제학술지 네이처는 11월 1일(현지시간) 최근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가 발표한 보고서 작성에 참여한 학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 지구의 미래에 대해 불안해하며 지구 기후의 치명적인 변화를 예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저명한 기후학자인 파올라 아리아스 콜럼비아 안티오키아대 환경과학 교수는 네이처와의 인터뷰에서 “강우 패턴의 변화를 콜럼비아 지역의 물 공급을 위협하고 해수면 상승은 해안선을 바꿀 것”이라며 “세계 지도자들이 지구 온난화를 늦.. 2021. 11. 28.
[수자원] 환경부, ‘인도네시아 지능형 물관리 시범사업’ 추진 환경부는 11월 24일 인도네시아 공공주택사업부 ‘인도네시아 덴파사르 지능형 물관리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의사록*을 비대면 서명 방식으로 체결한다. * 양측이 협의한 사항을 기록한 문서로 국제법상 효력은 없으나 실질적으로 해당 협력 사업 시행에 기초가 되는 문서임 환경부와 인도네시아 공공주택사업부는 2018년부터 2019년 6월까지 ‘덴파사르 지능형 물관리 종합계획(마스터플랜)’을 완료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5년간 환경부 무상원조 사업으로 총사업비 53억 원 규모의 지능형 물관리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날 협의의사록에는 양국이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사항을 규정한 과업 지시서를 비롯해 인도네시아의 식수에 대한 안전한 접근과 물 관련 시설을 강화하고 양국의 물관리 분야 협력관계를 도모.. 2021. 11. 23.
[Nobel] 2021 노벨물리학상 : 기후변화와 복잡계 연구 올해 노벨물리학상은 기후변화와 복잡계 연구를 수행한 세 명의 물리학자에게 돌아갔다. 이중 마나베 슈쿠로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와 클라우스 하셀만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연구원은 물리학적 기후모델링과 지구온난화의 수학적 예측 가능성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공동 수상자인 조르조 파리시 이탈리아 사피엔자대 교수는 원자에서 행성 단위에 이르는 물리학적 체계에서 무질서와 변동의 상호작용을 연구했다. 하셀만 연구원, 지구온난화가 인류의 활동에 의한 것임을 입증 1976년 발표된 하셀만 연구원의 ‘확률적 기후 모델(Stochastic Climate models)’ 논문은 게재 이후부터 지금까지 대학생이 꼭 읽어야 하는 논문으로 꼽힐 정도로 기후 물리학계의 디딤돌이 됐다. 하셀만 교수는 본 논문에서 1905년 .. 2021. 11. 22.
[외교] ‘글로벌 녹색성장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외교부는 9.3.(금) ‘제10기 글로벌 녹색성장 서포터즈’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글로벌 녹색성장 서포터즈’는 녹색성장 및 우리의 기후변화·환경외교에 대한 미래세대의 관심을 높이고, 기후·환경·에너지 분야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외교부 대국민 프로그램으로, 2012년에 시작되어 올해 10회째를 맞고 있다. 올해 ‘글로벌 녹색성장 서포터즈’모집에는 국내 대학(원)생 330여 명이 지원하여 기후변화·환경 문제에 대한 우리 청년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으며, 객관적이고 투명한 기준을 통하여 선발된 10개 팀 30명의 학생들이‘글로벌 녹색성장 서포터즈’로 임명되었다. 서포터즈로 선발된 학생들은 약 6주간의 활동을 통하여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기후·환경·에너지 분야 전문가들과의 만남을 통.. 2021. 9. 4.
[기후] 기후변화로 40년간 아시아 고산지대 융설수 16% 감소 지구온난화로 지난 40년간 융설수 16% 감소, 금세기 1.5℃ 상승 시 최대 6% 추가 감소 가능성 경고 기후 변화로 인해 극지방 다음의 최대 담수지인 아시아 고산지대의 설빙 매장량이 고갈되고, 큰 강물에 물 공급이 감소하면서 수백만 명의 물 안보가 위협받는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연구 참여자인 위트레흐트 대학교(Utrecht University)의 필립 크라이젠브링크(Philip Kraaijenbrink) 박사는 기후변화 언론사인 카본브리프(Carbon Brief)를 통해 “아시아 지역은 급속한 사회 경제적 발전으로 인해 물 수요가 급증하여 물 안보 취약성이 더욱 악화할 수 있다.”라고 예측했다. 물 수요 패턴은 물 가용성 패턴을 결정하는데, 연구 분석 결과 1979~1999년과 1999~2019.. 2021. 8. 10.
[기후] COP26 준비 각료급 회의 결과 최종문 외교부 제2차관은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6, 2021.10.31.~11.12. 영국 글래스고) 준비를 위한 각료급 회의인「July Ministerial」(7.25.~7.26., 런던)에 우리 정부 수석대표로 참석하였으며, 동 계기 기후변화 대응 논의를 주도하는 주요국들과 양자면담을 가졌다. * COP26 : the 26th UN Climate Change Conference of the Parties 「July Ministerial」 회의는 의장국인 영국이 COP26의 성공적 결과 도출을 위해 소집한 첫 번째 각료급 회의로 우리나라를 포함한 50여개 주요국*들이 참석하였다. * 우리나라, 미국, 유럽연합[EU], 중국, 일본, 캐나다, 호주, 코스타리카, 피지 등 50여 개.. 2021. 7. 28.
[기후] 국립재난안전연구원,「기후위기」종합 분석 기후위기 원인 빅데이터와 전문가 집단지성 활용해 분석, 미래전략 모색 - 안전뉴스 32만 건, 논문·서적 60여 편 분석하여 7개 분야, 32가지 요인 발굴 - -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미래안전이슈(Future Safety Issue) 17호 발간 - 최근 거의 매년 기록적인 지구평균기온이 관측되고 폭염, 호우 등 자연재난이 심각해짐에 따라 기후변화를 대표하는 시대적 용어가 “지구온난화(Global Warming)”에서 “기후변화(Climate Change)”로, 그리고 다시 “기후위기(Climate Crisis/Emergency)”로 변화함 ※ 구글 엔그램 뷰어를 사용하여 과거 35년간의 서적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임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그동안 인류가 기후변화라는 현상을 어떻.. 2021. 7. 28.
[기후] 2050년 세계 토지 피복도(Land Cover Map) 공개 글로벌 위치 정보 업계를 선도하는 에스리(Esri)가 리빙 아틀라스(Living Atlas)의 하나로 고해상도의 새로운 2050년 세계 토지 피복도(land cover map)를 공개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에스리는 앞으로 30년간 벌어질 세계 토지 피복의 변화를 알리기 위해 클라크 랩스(Clark Labs)와의 파트너십과 유럽우주국(ESA)이 2010년부터 2018년까지 기후변화 이니셔티브(CCI)로 수집한 위성 사진을 토대로 피복도를 작성했다. ArcGIS 리빙 아틀라스 오브 더 월드(Living Atlas of the World)에서 이용 가능한 새로운 분석 레이어는 수십년 동안 축적한 관측 자료와 토지 사용·개발 패턴을 활용해 2050년 세계 토지 피복도를 예측했다. 각각 300m 픽셀로 구성한 .. 2021. 7. 16.
[산림]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협정 발효 우리정부 주도로 출범한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가 ‘대한민국 정부와 아시아산림협력기구 간의 본부협정’이 7월 2일(금) 자로 발효되었다. 본부협정에 대한 비준 동의안은 지난해 12월 외교부 장관과 AFoCO 사무총장 간 서명 이후, 지난 6월 29일(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모든 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7월 2일 자로 발효되었다. AFoCO는 기후변화 및 산림복원 등 국제적 산림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을 포함, 아시아 국가 간 산림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09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계기 우리가 제안해 설립한 국제기구로, 서울 여의도에 사무국을 두고 있다. ※ 당사국(13) : 한국, 베트남, 동티모르, 부탄, 미얀마, 캄보디아, 브루나이, 필리핀, 라오스, 태국,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2021. 7. 10.
[탄소중립] 온실가스 관측 통합운영 체계 구축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국립산림과학원,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온실가스 관측(모니터링) 분야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7월 9일 서울대학교 글로컬홀(서울 관악구 소재)에서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4개 기관의 온실가스 관측·연구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주요 도시 대기 배출원 및 산림 흡수원에서의 탄소 배출량 및 흡수량 산정과, 기후·생태계 변화유발물질의 실태 파악 및 효율적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4개 기관은 2050 탄소중립 실현 가속화를 위한 국가 규모 온실가스 공동 관측 및 통합 운영에 대한 협력 방안을 마련한다. 협약분야는 △온실가스 관측 운영 및 강화, △온실가스 측정자료의 신뢰성 향상, △기후변화에 의한 환경오염 취약성.. 2021. 7. 8.
[기후] EU, 탄소중립 법제화「기후법」승인 탄소중립 목표 처음으로 법제화 유럽 의회가 유럽 연합의 온실 가스 배출 목표를 법적 구속력이 있는 획기적인 법안을 공식 승인하였다. 이로써 지구 온난화의 원인인 탄소을 더 빨리 줄이기 위한 EU 회원국의 정책 및 법률 수정이 불가피 해졌다. EU의회와 27개 회원국들은 지난 4 월 EU 정책 결정의 핵심에 더 엄격한 배출량 감축 목표를두고있는 기후법에 대한 합의에 도달했다. 이 법안은 2030년까지 EU 탄소 순배출량을 1990년 대비 55% 줄이고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를 설정하였다. 의회는 찬성 442 표, 반대표 203 표, 기권 51 표로 법안을 공식 승인했다. 2030년까지 더 높은 목표인 탄소배출 60% 감출 목표를 주장해온 일부 의원들은 기권하였고, 우익 성향의 의원들은.. 2021. 7. 1.
[기후] 멸종위기종 팔색조, 기후변화로 번식 빨라져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한국조류보호협회와 서귀포연구시험림 일대의 산림생태계를 공동 조사하던 중 희귀 철새인 팔색조의 번식 시작 시기가 예년보다 일주일 정도 앞당겨진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제주도에서 번식하는 팔색조는 5월 중하순에 제주에 도착하여 6월 초부터 7월 하순까지 산란한다. 현재까지 가장 빠른 산란기록은 2012년 6월 1일이었으며, 대부분 6월 중하순에서 7월 상순에 집중적으로 산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번에 확인된 팔색조는 5월 29일 경에 첫 알을 낳아 5월에 산란한 첫 번째 기록이 되었다. 총 6개의 알을 낳았으며, 14일간 포란(抱卵)한 후 6월 17일경 부화하였다. 팔색조의 산란시기 변화는 올해 상반기 기온 및 강수량의 변화(평균기온 1℃상승, 강수량 40mm 증가)가 .. 2021. 6. 28.
[교육] 탄소중립 중점학교 선정 ◈ 부처별 전문분야를 활용, 탄소중립 중점학교 5개교 첫 선정·지원 ◈ 생활 속 생태전환교육 활성화 및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 등 탄소중립 실천의 장으로서 학교 조성 교육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기상청은 탄소중립 중점학교 지원 사업 선정 결과를 6월 25일(금)에 발표하였다. ㅇ 이번 사업은 ‘학교 탄소중립을 실현을 위한 관계부처 업무협약’ 체결(2021.4.13.) 이후 6개 부처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첫 사업으로, ㅇ 각 부처는 전문분야를 활용하여 학교생활 속에서 기후위기·생태전환 교육을 할 수 있도록 기후변화 교재, 꿈꾸는 환경학교(환경교실), 국산 목재를 활용한 교실 개선 등을 지원한다. 《 탄소중립 중점학교 주요 지원 내용 》 사업운영 총괄, 교실 숲 조성 (교육부) 농.. 2021. 6. 27.
[기후] 지구 온도 1℃ 상승 시나리오 지구 온도가 1℃ 상승시 발생할 수 있는 시나리오 * 자료 : 국토환경정보센터 ▲ 1℃ 상승 ▶ 안데스 산맥의 작은 빙하 녹음 (5000만 명 물 부족) ▶ 매년 30만명 기후 관련 질병으로 사망 ▶ 영구 동토층 녹아 러시아와 캐나다의 건물·도로 손상 ▶ 생물 10% 멸종 위기 ▲ 2℃ 상승 ▶ 남아프리카와 지중해에서 물 공급량 20~30% 감소 ▶ 열대 지역 농작물 크게 감소 ▶ 아프리카에서 최대 6000만 명 말라리아에 노출 ▲ 3℃ 상승 ▶ 유럽에서 10년마다 심각한 가뭄 발생 (10억~40억 명 물 부족) ▶ 기근 피해자 5억5000만 명 증가 ▶ 최대 300만 명이 영양실조로 사망 ▶ 최대 50%의 생물 멸종 가능성, 아마존 밀림 파괴 시작 ▲ 4℃ 상승 ▶ 30~50%의 물 감소 ▶ 아프리카에.. 2021. 6. 17.
[농업]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정부는 농업인력 감소, 기후변화와 같은 농업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농업과 첨단기술이 융합된 스마트팜 확산 정책을 국정과제이자 8대 선도과제*로 추진해오고 있다. * 초연결지능화, 스마트공장, 스마트팜, 핀테크, 에너지 신산업, 스마트시티, 드론, 미래차 그 중, 혁신밸리는 스마트팜 청년농을 육성하고 첨단 미래농업 기술을 생산하는 농업 혁신의 거점으로서 이번 정부 스마트팜 정책의 핵심사업이다.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상주는 총 4개소의 혁신밸리 중 1차 조성지역*으로서 금년도 하반기에 준공을 앞두고 있다. * 김제·상주(1차지역, ’18.8월 선정), 밀양·고흥(2차지역, ’19.3월 선정) ’19.12월 착공하여 보육온실‧임대온실 등 핵심시설의 막바지 공사가 진행중인 상태로, 향후 차질없는 공사 마무리와.. 2021. 6. 10.
[P4G] 2021 P4G 서울정상회의 'WAKE UP CALL' We need to get together now 우리는 지금 함께 손을 잡아야 합니다 To we humans are not after all the only being on the planet with personalities, with mind capable of solving problems and, above all, with emotionals; 지구상의 생명체 중 인간만이 인격과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지능 그리고 무엇보다도 감정을 가지도 태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feelings of happiness, sadness, fear, despair, anger and certainly feeling pain. 행복, 슬픔, 공보, 좌절, 분노 그리고 고통은 다른 존재들도 느낍니다. We now .. 2021. 5. 29.
[기후] 우리나라 극한기후 변화 경향 우리나라 6대 도시의 109년 간 주요 극한지수의 변화 장기 관측자료를 보유한 우리나라 6개 관측지점*의 1912~2020년 간 주요 극한지수의 변화 추세에 따르면, 일 최저기온의 상승 및 이에 따른 온난야의 증가가 뚜렷하며 한랭일/한랭야는 대폭 감소하는 추세이다. * 6개 관측지점: 강릉, 서울, 인천, 대구, 부산 목포 또한, 강한 강수의 증가와 함께 상위 5%의 극한강수일수가 유의하게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변화 경향(/10년) 최근 30년 – 과거 30년* 일 최고기온의 연 최댓값(℃) -0.01 -0.1 (35.0 → 34.9) 일 최저기온의 연 최솟값(℃) +0.36 +3.1 (-13.7 → -10.6) 온난일(일) +0.12 +1.7 (36.1 → 37.8) 온난야(일) +1.12 +8... 2021. 5. 28.
[기후] 2019-20 호주 산불, 기후변화의 대재난 -기후변화가 불러온 대재난, 역대 최악의 호주 산불이 야기한 기후 불균형의 증거를 찾아내다 - 서울대학교 정수종 교수팀, 2019-2020 호주 산불로 발생한 에어로졸의 복사강제력이 화산 폭발과 버금가는 대기 냉각효과를 주었음을 밝혀내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정수종 교수와 환경계획연구소 장동영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 그리고 독일 막스플랑크 화학연구소, 국립환경과학원, 이화여자대학교 환경공학과, 연세대학교 대기과학과로 구성된 국제공동연구팀은 최근 발생한 역대 최악의 호주 산불 발생원인 및 이로 인한 기후변화영향력을 분석하였다. 2019-2020 호주 산불은 지난 20년(2000-2020)간 축적된 위성 관측 자료를 기반으로 기후변화인자와 산불발생위험지수를 활용하여, 산불 발생원인이 기후변화의 영향임을 증명하였.. 2021. 5. 14.
[기후] 기후 재난 손실 전 세계적으로 기후 재해로 인한 피해가 재난 손실의 78%를 차지했다. 1998~2017년 재난 피해 국가들의 경제적 손실 2,908억 달러 중 기후재해로 인한 손실이 2,245억 달러를 기록했다. * 출처 : 경제적 손실, 빈곤 및 재해 / 국제재해경감전략기구, 2008~2017) 지구 온난화 진행으로 지난 130여년(1880년~2012년) 동안 전 지구 연평균 기온은 0.85℃ 상승했으며 지구 평균 해수면은 19cm 상승 했다. * 출처 : IPCC 제5차 평가 종합보고서(2014) 국내에서는 지난 10년(’10~’19)간 자연재해로 인명피해 205명, 재산피해 3.5조가 발생하였으며, 이 중 태풍・호우로 인한 피해가 대부분(89.2%)을 차지 했다. 태풍으로 인한 피해액은 1.9조원으로 재산피해액의.. 2021.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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