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U] 포스코 제철 부생가스, 저탄소 플라스틱 원료 활용
포스코가 CCU(Carbon Capture & Utilization) 기술을 기반으로 제철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생가스(BFG, Blast Furnace Gas)를 플라스틱 원료로 활용하는 기술개발에 공동 참여한다. 포스코 및 한국화학연구원, RIST(포항산업과학연구원) 등 산학연은 10월 6일 대전 한국화학연구원에서 포스코 정석모 산업가스사업추진반장, 김복철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이미혜 한국화학연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탄소화학공정 융합연구단’ 현판식을 가졌다. 본 연구단은 포스코를 비롯해 LG화학, 롯데케미칼 등 국내기업과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RIST 등의 연구원 및 포스텍, 충남대 등 대학교까지 총 10개 산학연이 공동으로 설립했으며, 이들은 향후 연구에 총 252억 원을 ..
2022. 10. 8.
[철강] 포스코, 2021 수소환원제철 포럼 개최
HyIS 2021 국제포럼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포스코와 글로벌 철강사뿐만 아니라, 수소, 원료, 엔지니어링 등 관련 산업 종사자들이 모여 진행하는 포럼으로, 세계 최초의 수소환원제철 포럼이라고 할 수 있다. 철강은 자동차, 건설, 조선, 전자 등 산업을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 왔다. 철강 생산량이 연간 18억 7,000만 톤에 이르면서 사람들의 일상은 더욱 풍요로워졌지만, 지구 온난화라는 문제에 직면하게 되었다. 포스코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목표와 전략을 세우며 노력하고 있지만, 글로벌 철강사들이 긴밀히 협력한다면 탄소중립 달성까지의 시간을 단축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포스코는 지난 5월 제52차 세계철강협회 기술분과회의(Technology Committee•이하 TE..
2021. 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