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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지구의초상] "기후위기 즉각 대응해야"

by TheCCE 2021.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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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는 시간이 없다 기후위기 즉각 대응해야"

- 마리오 드라기 이탈리아 총리 -

 

 

 

여름 대형 산불을 겪은 남유럽 국가들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지중해를 낀 유럽연합(EU) 9개 회원국

9월 17일(현지시간) 그리스 아테네에서 

'EUMED 9' 정상회의를 갖고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이들은 기후변화 대응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라며,

국가와 지역 차원의 액션플랜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2015년 파리기후협약에서 설정된 목표를 준수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탈리아와 그리스, 스페인 등 남유럽 국가들은

지난 7∼8월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 속에 빈발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봤다.

 

전문가들은 기후변화가 이러한 산불의 환경적 토대가 된 것으로 분석한다.

 

 

정상회의에 참석한 마리오 드라기 이탈리아 총리는 회의에서 

"올여름 발생한 재앙적인 산불은 우리가 배운 최고의 교훈이었다. 

더는 시간이 없다"며,

즉각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회의 결과에 대해

"우리는 모두 기후변화가 지중해 지역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목도했다"면서

"적절한 시점에 나온 매우 올바른 움직임"이라고 평가했다.

 

 

 

* 출처 :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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