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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농업] 기후변화「미래 과일 재배 지도」예측

by TheCCE 2022.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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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로 미래 과일 재배 지도 바뀐다

기후변화 시나리오 반영한 6대 과일 재배지 변동 예측
강원도 해안지역에서도 감귤 재배, 단감은 산간지역 제외한 중부 내륙 전역에서 가능
작물별 재배지 변동 예측지도 맞춰 품종·재배법 개발, 기후변화 대비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최신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반영한 6대 과일의 재배지 변동을 예측, 앞으로 50년 뒤인 2070년대에는 주요 과일의 재배 지역이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

 

 

□ 주요 과수작물 재배지 변동 예측지도의 제작 배경

 

○ 기후변화에 따른 온난화는 피하기 어려운 전 세계적인 현상으로 농작물, 특히 노지에서 장기간 재배하는 과수작물은 기후변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 특히, 우리나라에서 과수작물은 평탄지, 구릉이나 산기슭 등 다양한 지형에서 재배되고 있어 이에 대한 기후적 재배적합성을 면밀하게 평가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서 농촌진흥청에서는 2013년에 RCP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농장규모의 상세기후를 나타낼 수 있는 농업용 미래상세 전자기후도 제작 기술을 개발한 바 있다.

 

○ 그런데 2020년에 기상청은 새로운 SSP 기후변화시나리오를 발표하였고, 이에 맞춰 농촌진흥청에서는 주요 과수작물에 대한 미래의 재배지 변동을 예측한 지도를 새롭게 제작하게 됐다.

 

 

□ 연구진이 주요 과일의 총 재배 가능지(재배 적지와 재배 가능지)를 2090년까지 10년 단위로 예측한 결과, 사과는 지속적으로 감소했고, 배, 복숭아, 포도는 2050년 정도까지 소폭 상승한 후 감소했다. 단감과 감귤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사과는 과거 30년의 기후 조건과 비교하면 앞으로 지속해서 재배 적지와 재배 가능지가 급격하게 줄어들고, 2070년대에는 강원도 일부 지역에서만 재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배는 2030년대까지 총 재배 가능지 면적이 증가하다가, 2050년대부터 줄어들고, 2090년대에는 역시 강원도 일부 지역에서만 재배가 가능할 것으로 예측됐다.

 

○ 복숭아는 2030년대까지 총 재배 가능지 면적이 과거 30년간 평균 면적보다 소폭 증가하지만, 이후 급격히 줄어 2090년대에는 강원도 산간지에서만 재배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 포도는 총 재배지 면적을 2050년대까지 유지할 수 있으나, 이후 급격히 줄어들며 2070년대에는 고품질 재배가 가능한 지역이 급격히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다.

 

○ 단감은 2070년대까지 고품질 재배가 가능한 재배 적지 등 총 재배 가능지가 꾸준히 증가하고 재배 한계선도 상승하며, 산간 지역을 제외한 중부내륙 전역으로 재배지가 확대될 전망이다.

 

○ 감귤(온주밀감*)은 총 재배 가능지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재배 한계선이 제주도에서 남해안과 강원도 해안지역으로 확대할 것으로 예측됐다.

 

* 온주밀감이란 감귤의 한 종류로 국내 노지에서 재배하는 대부분의 감귤이 온주밀감임

 

 

○ 이는 작물 종류별로 연평균 기온, 생육기 기온 등 재배에 필요한 기준이 각각 다르기 때문이다.* 재배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수량이 불안정하고 열매 품질도 나빠지게 된다.

 

* 예를 들어 사과, 배는 7도 이하에서 1200∼1500시간 이상 경과해야 정상적인 재배가 가능함. 사과, 포도는 성숙기에 고온일 경우 과실의 착색 불량 등 품질이 나빠짐. 내한성(추위 견디는 성질)이 약한 감귤이나 단감은 겨울철의 최저기온이 비교적 높아야 생육이 가능함

 

 

 

□ 농촌진흥청은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2020년 발표된 기후변화 시나리오(SSP5-8.5(이하 SSP5)*)를 활용해 농업용 미래 상세 전자기후도를 제작하고, 이 전자기후도로 우리 농업환경에 맞는 ‘작물별 재배지 변동 예측 지도’를 개발했다.

 

* SSP는 Shared Socioeconomic Pathways(공통사회 경제경로). 2020년 발표된 기후변화 시나리오의 공식 명칭은 SSP1-2.6, SSP2-4.5, SSP3-7.0, SSP5-8.5이며, 그중 SSP5-8.5는 산업기술의 빠른 발전에 중심을 두어 화석연료 사용이 높고 도시 위주의 무분별한 개발이 확대될 것으로 가정했을 때의 시나리오임

 

 

○ 기후변화 관련 정부 간 협의체(IPCC)가 2020년 발표한 시나리오(SSP5)는 사회가 빠르게 발전하면서 온실가스 감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를 예측한 것이다.

 

○ 이에 따르면 2081년∼2100년 사이, 전 세계와 우리나라의 연평균기온은 각각 6.9도(℃), 7.0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2012년 발표 한(RCP8.5*) 상승치보다 각각 2.2도(℃), 1.1도(℃) 오른 것으로, 현재 국토의 6.3%를 차지하는 아열대기후대**는 2030년대 18.2%, 2050년대에는 55.9%로 확대될 전망이다.

 

* RCP는 Representative Concentration Pathway. RCP8.5는 2012년 발표 당시 현재 추세대로 온실가스가 배출될 경우에 예상되는 기후변화 시나리오

** 월평균기온 10℃ 이상이 8개월 이상 지속되는 기후

 

 

□ 2015년 작물 재배지 변동 예측지도와 다른 점

 

○ 농촌진흥청은 2015년 발표 당시에 RCP 기후변화시나리오인 RCP8.5 시나리오를 이용하여 주요 과수작물의 재배지 변동 예측지도를 개발하였다고 보고한 바 있다.

 

○ 이번에 소개하는 자료는 기상청이 2020년 새롭게 발표한 SSP5 기후변화시나리오를 적용하여 제작한 재배지 변동 예측지도이다. 이 시나리오는 현재와 같이 온실가스 배출 감축이 잘 진행되지 못하고 화석연료를 사용한 발전이 지속될 경우를 가정한 시나리오로, 과거 예측보다 더 빠르게 온난화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를 이용하여 작물 재배지 변동을 예측해 본 결과 사과, 배, 포도 등 온대과수는 21세기 말에는 우리나라에서 재배가 어려워질 것으로 예측되었다. 한편, 온실가스 감축 노력이 반영된 SSP1, SSP2, SSP3 등 다른 시나리오에 대한 작물 재배지 변동 예측지도도 제작되었으므로, 시나리오 종류별 작물 재배지 변동에 대한 정보는 농촌진흥청의 웹사이트(https://fruit.nihhs.go.kr)를 통하여 제공될 것이다.

 

 

<아열대기후대 면적 확대 경향>

 

○ 아열대기후대 기준 : 월평균기온 10℃ 이상이 8개월 이상인 지역(Trewatha 구분)

 

○ SSP 기후변화시나리오에 따른 아열대기후대 예측

 

기후변화
시나리오
아열대기후대 면적 비율(%)
평년
(1981~2010)
2030년대 2050년대 2070년대 2090년대
SSP5 6.3 18.2 55.9 81.7 97.4
SSP2 6.3 29.0 54.9 68.6 80.9
RCP8.5 6.3 15.6 32.8 43.6 56.3

* SSP5 : 사회가 빠르게 발전하면서 온실가스 감축을 잘 못한 경우

** SSP2 : 사회 발전 속도가 중간이고, 온실가스 감축도 중간 정도로 진행될 경우

*** RCP8.5 : 2012년 현재 추세대로 온실가스 배출이 진행되는 경우

(과거에 발표된 기후변화시나리오임)

 

 

 

□ 이번 재배지 변동 예측 지도는 현재 많이 재배되는 품종과 재배 양식 같은 재배 시스템이 그대로 유지된다는 조건 아래 분석했다.

 

○ 기존의 기후변화 시나리오(RCP8.5)로 분석했을 때보다 재배 가능지가 북부나 산지로 약 10~20년 정도 빠르게 이동할 것으로 나타났으며, 재배 가능지의 감소와 확대 속도 또한 더 빨라질 것으로 분석됐다.

 

○ 농촌진흥청은 정책기관에서 과일의 수급 물량 조절 정책을 수립하거나, 농가가 각 농장에 재배 가능한 작물을 선정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이번 자료를 농촌진흥청 과수생육·품질관리시스템 누리집(fruit.nihhs.go.kr)을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주요 과수작물의 재배지 변동 예측

 

 

 

사과

 

 

○ 사과는 2005년 2만 6천ha에서 2020년 3만 1천ha까지 재배면적이 증가하였고, 2020년에는 42만 2천톤을 생산한 주요 과수작물 중 하나로, 비교적 서늘한 기온에서 품질과 생육이 양호한 호냉성(好冷性) 작물임

 

○ 현재 재배시스템(품종, 작형 등)이 그대로 유지된다는 조건 하에 SSP5 시나리오를 적용하여 전 국토 기준 기후학적 재배지 변동을 예측한 결과, 기후변화 시 재배적지와 재배가능지 모두 급감하는 것으로 나타났음

 

- 사과의 과거 30년간 총재배가능지(재배적지+재배가능지)는 경상남도와 전라남·북도, 제주도 일부를 제외하고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나, SSP5 시나리오를 적용한 결과 과거 예측한 결과보다 더 빠르게 재배가능지가 감소하여 2090년대에는 국내에서 고품질사과 재배가능지가 없어지는 것으로 예측되었음

 

 

○ 사과의 경우 온난화에 따라 작기가 빨라질 뿐 아니라, 고온에서 착색이 용이한 신품종으로 재배시스템의 변경이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되며, 기후변화 시 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한 고온 적응성 품종 육성 및 고온 대응 재배법 개발 등 빠른 대응이 요구됨

 

 

<기후변화에 따른 사과의 미래 재배지 변동 예측 결과>

 

SSP5 시나리오

 

RCP8.5 시나리오

 

 

<기후변화시나리오(SSP5 & RCP8.5)에 따른 사과의 기후학적 재배지 변동 예측 결과>

 

시나리오 연 대 전 국토 기준 기후학적 재배지 예측1) (천ha, %)
총재배가능지2) 재배적지 재배가능지 저위생산지
SSP5 과거30년3) 6724 (68.7) 4010 (40.9) 2715 (27.7) 3070 (31.3)
2030년대 2468 (24.8) 1081 (10.9) 1387 (13.9) 7481 (75.2)
2050년대 832 (8.4) 354 (3.6) 478 (4.8) 9117 (91.6)
2070년대 106 (1.1) 23 (0.2) 83 (0.8) 9844 (98.9)
2090년대 4 (0.0) 0 (0.0) 4 (0.0) 9945 (100.0)
RCP8.5 과거30년 6724 (68.7) 4010 (40.9) 2715 (27.7) 3070 (31.3)
2030년대 2691 (27.5) 1123 (11.5) 1569 (16.0) 7093 (72.5)
2050년대 1028 (10.5) 448 (4.6) 580 (5.9) 8756 (89.5)
2070년대 293 (3.0) 81 (0.8) 212 (2.2) 9492 (97.0)
2090년대 89 (0.9) 18 (0.2) 71 (0.7) 9695 (99.1)

 

1) 작물의 호적조건과 농업용 상세전자기후도를 이용해 전 국토를 기준으로 기후학적인 잠재 재배지 면적을 산출하였음

2) 총재배가능지는 재배적지와 재배가능지를 합한 것으로 해당 작물을 재배 할 수 있는 총 면적을 의미함

3) 1981년부터 2010년까지 30년간의 평균 기상자료를 이용한 재배적지 면적으로 기준연도를 의미함

 

* SSP5 시나리오는 산업기술의 빠른 발전에 중심을 두어 화석연료 사용이 높고 도시 위주의 무분별한 개발이 확대될 것으로 가정하는 경우임

** RCP8.5 시나리오는 현재 수준으로 온실가스가 배출되는 경우 태양복사의 복사강제력을 의미함(8.5의 의미는 지상에 도달되는 태양복사 238W/㎡의 복사강제력의 3.6%로서 8.5W/㎡를 뜻함)

** 재배지 분석은 경위도, 고도, 지형 등의 효과를 세밀하게 반영하였으나, 토지의 지목, 토성 등의 적합성은 고려하지 않았으며, 작물의 작기를 현재 작기로 고정하여 분석하였음

 

 

<기후변화 시나리오(SSP5) 적용 ‘사과’ 재배지 변동 예측지도>

 

과거 30년(1981~2010) 2030년대
2050년대 2070년대

 

 

 


 

 

 

 

 

○ 배는 2005년 2만 1천ha에서 2020년 9천ha까지 재배면적이 크게 감소하는 온대과수로, 난지산(暖地産)일수록 당도는 높지만 과피가 거칠어지는 데 반해, 한지산(寒地産)은 과피가 미려(美麗)해지므로 품질이 향상되는 경향을 보임

 

○ 현재 재배시스템(품종, 작형 등)이 그대로 유지된다는 조건 하에 전 국토 기준 기후학적 재배지 변동을 예측한 결과, 2030년대까지 총재배가능지의 면적이 증가하다가 2050년대부터 감소하는 것으로 예측됨

 

- 고품질 과실 재배가 가능한 재배적지는 2050년대부터 급격히 감소하여 2090년대에는 거의 없어질 것으로 예측됨

 

○ 2030년대까지 총 재배가능지가 증가하므로 재배면적과 생산량도 증가할 개연성이 높으므로 과실 수출 및 가공품 개발 등 소비확산에 노력하여야 함. 또한 2050년대부터 고품질 배 재배적지 감소가 예상되므로 고품질 배 생산을 위해 고온 조건 하에서도 우수한 품질을 보이는 품종 육성과 고온 대응 재배법 개발이 요구됨

 

 

<기후변화에 따른 배의 미래 재배지 변동 예측 결과>

 

SSP5 시나리오

 

RCP8.5 시나리오

 

 

<기후변화시나리오(SSP5 & RCP8.5)에 따른 배의 기후학적 재배지 변동 예측 결과>

 

시나리오 연 대 전 국토 기준 기후학적 재배지 예측1) (천ha, %)
총재배가능지2) 재배적지 재배가능지 저위생산지
SSP5 과거30년3) 8787 (89.8) 5629 (57.5) 3158 (32.3) 997 (10.2)
2030년대 9510 (95.6) 6747 (67.8) 2763 (27.8) 439 (4.4)
2050년대 8635 (86.8) 3759 (37.8) 4877 (49.0) 1314 (13.2)
2070년대 2999 (30.1) 733 (7.4) 2267 (22.8) 6951 (69.9)
2090년대 596 (6.0) 77 (0.8) 519 (5.2) 9353 (94.0)
RCP8.5 과거30년 8787 (89.8) 5629 (57.5) 3158 (32.3) 997 (10.2)
2030년대 9173 (93.8) 5809 (59.4) 3364 (34.4) 611 (6.2)
2050년대 8816 (90.1) 2876 (29.4) 5940 (60.7) 969 (9.9)
2070년대 4966 (50.8) 730 (7.5) 4236 (43.3) 4819 (49.2)
2090년대 2770 (28.3) 485 (5.0) 2285 (23.4) 7015 (71.7)

 

1) 작물의 호적조건과 농업용 상세전자기후도를 이용해 전 국토를 기준으로 기후학적인 잠재 재배지 면적을 산출하였음

2) 총재배가능지는 재배적지와 재배가능지를 합한 것으로 해당 작물을 재배 할 수 있는 총 면적을 의미함

3) 1981년부터 2010년까지 30년간의 평균 기상자료를 이용한 재배적지 면적으로 기준연도를 의미함

 

* SSP5 시나리오는 산업기술의 빠른 발전에 중심을 두어 화석연료 사용이 높고 도시 위주의 무분별한 개발이 확대될 것으로 가정하는 경우임

** RCP8.5 시나리오는 현재 수준으로 온실가스가 배출되는 경우 태양복사의 복사강제력을 의미함(8.5의 의미는 지상에 도달되는 태양복사 238W/㎡의 복사강제력의 3.6%로서 8.5W/㎡를 뜻함)

** 재배지 분석은 경위도, 고도, 지형 등의 효과를 세밀하게 반영하였으나, 토지의 지목, 토성 등의 적합성은 고려하지 않았으며, 작물의 작기를 현재 작기로 고정하여 분석하였음

 

 

<기후변화 시나리오(SSP5) 적용 ‘배’ 재배지 변동 예측지도>

 

과거 30년(1981~2010) 2030년대


2050년대 2070년대

 

 

 

 

복숭아

 

 

○ 국내 복숭아 재배면적은 2005년 1만 5천ha에서 2020년 2만ha로 재배면적이 증가하였으며, 현재 영남과 호남 등 중부지역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음

 

○ 현재 재배시스템(품종, 작형 등)이 그대로 유지된다는 조건 하에 전 국토 기준 기후학적 재배지 변동을 예측한 결과, 2030년대까지 총재배가능지는 과거 30년간 평균 면적 대비 소폭 증가하나 이후 재배가능지의 면적이 급격히 감소할 것으로 예측됨

 

- 복숭아는 2050년대에는 전 국토가 잠재적인 재배가능지로 예측되나 이후 급격히 감소하여 2090년도에는 전 국토의 5.2%만이 기후적으로 재배가능지로 예측되었음

 

○ 복숭아 총재배가능지역이 증가하다가 감소하므로 고품질 복숭아 생산을 위해 재배적합지로 재배지 재배치가 필요함

 

 

<기후변화에 따른 복숭아의 재배지 변동 예측 결과>

 

SSP5 시나리오

 

RCP8.5 시나리오

 

 

<기후변화시나리오(SSP5 & RCP8.5)에 따른 복숭아의 기후학적 재배지 변동 예측 결과>

 

시나리오 연 대 전 국토 기준 기후학적 재배지 예측1) (천ha, %)
총재배가능지2) 재배적지 재배가능지 저위생산지
SSP5 과거30년3) 8041 (82.2) 3198 (32.7) 4843 (49.5) 1744 (17.8)
2030년대 9140 (91.9) 7033 (70.7) 2108 (21.2) 809 (8.1)
2050년대 8247 (82.9) 5499 (55.3) 2748 (27.6) 1702 (17.1)
2070년대 2973 (29.9) 2027 (20.4) 946 (9.5) 6977 (70.1)
2090년대 602 (6.1) 518 (5.2) 84 (0.8) 9347 (93.9)
RCP8.5 과거30년 8041 (82.2) 3198 (32.7) 4843 (49.5) 1744 (17.8)
2030년대 8318 (85.0) 3288 (33.6) 5030 (51.4) 1467 (15.0)
2050년대 8348 (85.3) 3134 (32.0) 5213 (53.3) 1437 (14.7)
2070년대 5390 (55.1) 2491 (25.5) 2900 (29.6) 4394 (44.9)
2090년대 2900 (29.6) 1188 (12.1) 1712 (17.5) 6885 (70.4)

 

1) 작물의 호적조건과 농업용 상세전자기후도를 이용해 전 국토를 기준으로 기후학적인 잠재 재배지 면적을 산출하였음

2) 총재배가능지는 재배적지와 재배가능지를 합한 것으로 해당 작물을 재배 할 수 있는 총 면적을 의미함

3) 1981년부터 2010년까지 30년간의 평균 기상자료를 이용한 재배적지 면적으로 기준연도를 의미함

 

* SSP5 시나리오는 산업기술의 빠른 발전에 중심을 두어 화석연료 사용이 높고 도시 위주의 무분별한 개발이 확대될 것으로 가정하는 경우임

** RCP8.5 시나리오는 현재 수준으로 온실가스가 배출되는 경우 태양복사의 복사강제력을 의미함(8.5의 의미는 지상에 도달되는 태양복사 238W/㎡의 복사강제력의 3.6%로서 8.5W/㎡를 뜻함)

** 재배지 분석은 경위도, 고도, 지형 등의 효과를 세밀하게 반영하였으나, 토지의 지목, 토성 등의 적합성은 고려하지 않았으며, 작물의 작기를 현재 작기로 고정하여 분석하였음

 

 

<기후변화 시나리오(SSP5) 적용 ‘복숭아’ 재배지 변동 예측지도>

 

과거 30년(1981~2010) 2030년대
2050년대 2070년대

 

 

 

포도

 

 

○ 국내 포도 재배면적은 현재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로 2005년 2만ha에서 2020년 1만ha로 감소하였다가 2021년 증가세로 전환되었으며, 주 품종은 캠벨얼리, 거봉에서 청포도인 샤인머스켓으로 바뀌고 있음

 

○ 현재 재배시스템(품종, 작형 등)이 그대로 유지된다는 조건 하에 전 국토 기준 기후학적 재배지 변동을 예측한 결과, 총재배가능지의 면적은 2050년대까지는 유지되다가 2070년대부터 급격히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음

 

- 2050년대까지 재배가능지 면적은 과거 30년에 비해 유지되는 경향이었으나, 재배적지 면적이 급격히 감소하여 과실 품질 저하가 예상됨

 

- 2030년대에는 경기, 충청, 전북과 경북 등 중부지역이었으나, 2070년에는 강원도 산간지역으로 재배적지가 변동될 것임

 

○ 고온에서 착색이 용이하거나 청색계로 품종이 다양화되고 수확기가 앞당겨 지는 등 재배시스템이 변경될 것으로 예상되며, 장기적으로 고품질 포도 생산을 위해 고온 적응성 품종 육성 및 고온 대응 재배법이 요구됨

 

 

<기후변화에 따른 포도의 재배지 변동 예측 결과>

 

SSP5 시나리오

 

RCP8.5 시나리오

 

 

<기후변화시나리오(SSP5 & RCP8.5)에 따른 포도의 기후학적 재배지 변동 예측 결과>

 

시나리오 연 대 전 국토 기준 기후학적 재배지 예측1) (천ha, %)
총재배가능지2) 재배적지 재배가능지 저위생산지
SSP5 과거30년3) 7979 (81.5) 4583 (46.8) 3396 (34.7) 1806 (18.5)
2030년대 7053 (70.9) 4555 (45.8) 2498 (25.1) 2896 (29.1)
2050년대 8083 (81.2) 2666 (26.8) 5417 (54.4) 1866 (18.8)
2070년대 3364 (33.8) 616 (6.2) 2748 (27.6) 6586 (66.2)
2090년대 1085 (10.9) 165 (1.7) 919 (9.2) 8864 (89.1)
RCP8.5 과거30년 7979 (81.5) 4583 (46.8) 3396 (34.7) 1806 (18.5)
2030년대 8308 (84.9) 1757 (18.0) 6552 (67.0) 1476 (15.1)
2050년대 8684 (88.7) 864 (8.8) 7819 (79.9) 1101 (11.3)
2070년대 6838 (69.9) 653 (6.7) 6184 (63.2) 2947 (30.1)
2090년대 2896 (29.6) 119 (1.2) 2777 (28.4) 6888 (70.4)

 

1) 작물의 호적조건과 농업용 상세전자기후도를 이용해 전 국토를 기준으로 기후학적인 잠재 재배지 면적을 산출하였음

2) 총재배가능지는 재배적지와 재배가능지를 합한 것으로 해당 작물을 재배 할 수 있는 총 면적을 의미함

3) 1981년부터 2010년까지 30년간의 평균 기상자료를 이용한 재배적지 면적으로 기준연도를 의미함

 

* SSP5 시나리오는 산업기술의 빠른 발전에 중심을 두어 화석연료 사용이 높고 도시 위주의 무분별한 개발이 확대될 것으로 가정하는 경우임

** RCP8.5 시나리오는 현재 수준으로 온실가스가 배출되는 경우 태양복사의 복사강제력을 의미함(8.5의 의미는 지상에 도달되는 태양복사 238W/㎡의 복사강제력의 3.6%로서 8.5W/㎡를 뜻함)

** 재배지 분석은 경위도, 고도, 지형 등의 효과를 세밀하게 반영하였으나, 토지의 지목, 토성 등의 적합성은 고려하지 않았으며, 작물의 작기를 현재 작기로 고정하여 분석하였음

 

 

<기후변화 시나리오(SSP5) 적용 ‘포도’ 재배지 변동 예측지도>

 

과거 30년(1981~2010) 2030년대
2050년대 2070년대

 

 

 

단감

 

 

○ 국내 단감은 과거 30년간 평균 약 1만 9천ha의 면적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과실은 17만 4천 톤이 생산되고 있으나, 타 작물로 전환하는 농가가 증가하여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음

 

○ 현재 단감의 기후학적 재배적합지는 제주도 및 남해안 지역으로 전국토의 9% 정도 차지하고 있으나, 총재배가능지는 2090년대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할것으로 예상됨

 

- 기후변화에 의해 재배한계선이 남해안에서 서해안과 동해안 일대로 상승하고, 산간지역을 제외한 중부내륙 전역으로 재배적지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

 

- 고품질 재배가 가능한 재배적지의 면적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함

 

○ 앞으로 총재배가능지 비율이 가장 높게 증가하기 때문에 단감의 재배면적 역시 증가할 개연성이 높으므로 수급물량 조절을 위한 정책이나 고품질 단감 생산기술 개발이 필요함

 

 

<기후변화에 따른 단감의 재배지 변동 예측 결과>

 

SSP5 시나리오

 

RCP8.5 시나리오

 

 

<기후변화시나리오(SSP5 & RCP8.5)에 따른 단감의 기후학적 재배지 변동 예측 결과>

 

시나리오 연 대 전 국토 기준 기후학적 재배지 예측1) (천ha, %)
총재배가능지2) 재배적지 재배가능지 저위생산지
SSP5 과거30년3) 885 (9.0) 330 (3.4) 555 (5.7) 8909 (91.0)
2030년대 4491 (45.1) 3058 (30.7) 1433 (14.4) 5458 (54.9)
2050년대 5580 (56.1) 4448 (44.7) 1131 (11.4) 4370 (43.9)
2070년대 6950 (69.9) 5045 (50.7) 1905 (19.1) 3000 (30.1)
2090년대 9097 (91.4) 1924 (19.3) 7173 (72.1) 852 (8.6)
RCP8.5 과거30년 885 (9.0) 330 (3.4) 555 (5.7) 8909 (91.0)
2030년대 1907 (19.5) 1209 (12.4) 697 (7.1) 7878 (80.5)
2050년대 3007 (30.7) 2121 (21.7) 886 (9.1) 6778 (69.3)
2070년대 5585 (57.1) 4408 (45.0) 1178 (12.0) 4199 (42.9)
2090년대 4126 (42.2) 3106 (31.7) 1020 (10.4) 5658 (57.8)

 

1) 작물의 호적조건과 농업용 상세전자기후도를 이용해 전 국토를 기준으로 기후학적인 잠재 재배지 면적을 산출하였음

2) 총재배가능지는 재배적지와 재배가능지를 합한 것으로 해당 작물을 재배 할 수 있는 총 면적을 의미함

3) 1981년부터 2010년까지 30년간의 평균 기상자료를 이용한 재배적지 면적으로 기준연도를 의미함

 

* SSP5 시나리오는 산업기술의 빠른 발전에 중심을 두어 화석연료 사용이 높고 도시 위주의 무분별한 개발이 확대될 것으로 가정하는 경우임

** RCP8.5 시나리오는 현재 수준으로 온실가스가 배출되는 경우 태양복사의 복사강제력을 의미함(8.5의 의미는 지상에 도달되는 태양복사 238W/㎡의 복사강제력의 3.6%로서 8.5W/㎡를 뜻함)

** 재배지 분석은 경위도, 고도, 지형 등의 효과를 세밀하게 반영하였으나, 토지의 지목, 토성 등의 적합성은 고려하지 않았으며, 작물의 작기를 현재 작기로 고정하여 분석하였음

 

 

<기후변화 시나리오(SSP5) 적용 ‘단감’ 재배지 변동 예측지도>

 

과거 30년(1981~2010) 2030년대
2050년대 2070년대

 

 

 

감귤(온주밀감)

 

 

○ 국내 감귤은 2005년에 1만 9천ha에서 2020년 1만 6천ha까지 지속적으로 재배면적이 감소하고 있으며, 그 중 대표적인 온주밀감은 2020년에는 51만톤이 생산되고 있는 대표적인 아열대 과수 작물임

 

○ 현재 재배시스템(품종, 작형 등)이 그대로 유지된다는 조건 하에 기후학적 재배지 변동을 예측한 결과, 전 국토 기준 총재배가능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임

 

- 남해안 일대로 재배한계선이 상승하고, 강원도 해안가와 제주도 중산간 지역으로 총재배가능지가 이동할 것으로 예측됨

 

○ 감귤(온주밀감)의 총재배가능지가 증가됨에 따라 감귤의 재배면적 및 생산량도 증가할 개연성이 높으므로 감귤 가공품 개발 및 수출 판로 개척 등 과실 소비확산을 위한 노력과 고품질 과실을 생산하기 위해 적지 재배를 유도하는 정책 필요

 

 

<기후변화 시 감귤(온주밀감)의 재배지 변동 예측 결과>

 

SSP5 시나리오

 

RCP8.5 시나리오

 

 

<기후변화시나리오(SSP5 & RCP8.5)에 따른 감귤의 기후학적 재배지 변동 예측 결과>

 

시나리오 연 대 전 국토 기준 기후학적 재배지 예측1) (천ha, %)
총재배가능지2) 재배적지 재배가능지 저위생산지
SSP5 과거30년3) 122 (1.2) 37 (0.4) 85 (0.9) 9672 (98.8)
2030년대 765 (7.7) 316 (3.2) 449 (4.5) 9184 (92.3)
2050년대 1058 (10.6) 403 (4.0) 656 (6.6) 8891 (89.4)
2070년대 1666 (16.7) 76 (0.8) 1590 (16.0) 8283 (83.3)
2090년대 2651 (26.6) 34 (0.3) 2617 (26.3) 7298 (73.4)
RCP8.5 과거30년 122 (1.2) 37 (0.4) 85 (0.9) 9672 (98.8)
2030년대 285 (2.9) 101 (1.0) 184 (1.9) 9500 (97.1)
2050년대 408 (4.2) 142 (1.5) 266 (2.7) 9377 (95.8)
2070년대 691 (7.1) 132 (1.3) 560 (5.7) 9093 (92.9)
2090년대 586 (6.0) 55 (0.6) 530 (5.4) 9199 (94.0)

 

1) 작물의 호적조건과 농업용 상세전자기후도를 이용해 전 국토를 기준으로 기후학적인 잠재 재배지 면적을 산출하였음

2) 총재배가능지는 재배적지와 재배가능지를 합한 것으로 해당 작물을 재배 할 수 있는 총 면적을 의미함

3) 1981년부터 2010년까지 30년간의 평균 기상자료를 이용한 재배적지 면적으로 기준연도를 의미함

 

* SSP5 시나리오는 산업기술의 빠른 발전에 중심을 두어 화석연료 사용이 높고 도시 위주의 무분별한 개발이 확대될 것으로 가정하는 경우임

** RCP8.5 시나리오는 현재 수준으로 온실가스가 배출되는 경우 태양복사의 복사강제력을 의미함(8.5의 의미는 지상에 도달되는 태양복사 238W/㎡의 복사강제력의 3.6%로서 8.5W/㎡를 뜻함)

** 재배지 분석은 경위도, 고도, 지형 등의 효과를 세밀하게 반영하였으나, 토지의 지목, 토성 등의 적합성은 고려하지 않았으며, 작물의 작기를 현재 작기로 고정하여 분석하였음

 

 

<기후변화 시나리오(SSP5) 적용 ‘감귤’ 재배지 변동 예측지도>

 

과거 30년(1981~2010) 2030년대
2050년대 207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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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과수작물 재배지 변동 지도 제작 과정 및 활용방안

 

○ 모든 작물은 생육에 필요한 적정 온도가 있다. 이번에 제작된 재배지 변동지도는 과수작물마다 생육에 필요한 적정 온도범위, 재배 한계온도 및 착색 등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해서 필요한 기후조건을 반영하여 제작되었다.

 

○ 예를 들어 온대성 낙엽 과수들은 종류별로 겨울철에 일정한 기간 저온을 경과해야 하는 저온요구도가 있고, 생육기에는 재배에 적합한 온도 범위가 있다. 이를 충족하지 못할 경우 수량이 불안전하게 되거나 과실 품질이 나빠진다. 사과, 배는 7℃ 이하에서 1200∼1500시간 이상 경과해야 정상적인 재배가 가능하다.

 

○ 사과나 포도는 성숙기에 고온일 경우 과실의 착색 불량 등 품질이 나빠진다. 내한성이 약한 감귤이나 단감은 겨울철의 최저기온이 비교적 높아야 생육이 가능해진다. 재배지 변동 지도는 이처럼 작목별 적정 생육 조건의 설정에서부터 현재 주산지의 환경 분석까지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반영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제작된 주요 과수작물의 미래 재배지 변동 예측 결과는 국가나 지자체의 농업정책, 중장기연구계획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참고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 한편, 농촌진흥청은 기후변화에 따른 작물의 생산성과 품질 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후 적응형 품종*을 육성하고 권역별로 알맞은 작목을 배치하고 있다.

 

○ 또한, 고온 조건에 대응한 재배 기술을 개발하는 한편, 미래 생산성 변동 상황 예측과 기상재해 조기경보 시스템 개발 등 기후변화 대응 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 아울러, 기후변화로 새롭게 재배 가능한 작물을 개발하기 위해 열대·아열대 작물 52종(2020년 기준)을 도입해 적응성을 시험하고 있다.

○ 미래 과수의 재배지 변동은 현재 주로 재배되고 있는 품종의 특성을 반영하여 제작된 것이다. 과거에는 품종 개발이 수량이나 품질 특성을 주요 목표로 해서 연구되었다면, 앞으로는 기후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지에 대한 특성도 주요 육종 목표로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농촌진흥청의 각 작목별 연구기관에서는 더위에 강한 사과, 배 등 기후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품종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기후변화 대응 주요 과수 품종 개발 현황>

 

사과
포도
고온에도 착색이 우수하거나 
착색이 필요 없는 품종 육성
낮은 저온요구도(따뜻한 겨울 대응),
내병성(병 강한) 품종 육성
고온에도 착색이 우수하고
내한성이 강한 품종 육성
아리수(착색 우수),
황옥(황색 과피),
그린볼(녹색) 등 7품종
원교나-기후1호, 원교나-흑성4,
녹수, 슈퍼골드 등 9품종
흑보석(고온기 착색 우수),
청수(내한성) 등 5품종




□ 또한 아열대기후권인 제주도에 위치한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에서는 미래의 새로운 소득작물이 될 가능성이 있는 아열대/열대 과수를 도입하고 적응성을 조사하고 있고 일부 작물에 대해서는 재배법 개발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아열대 작물 도입 연구 현황>


○ 도입작물 수(누계) : (2016) 46종 → (2018) 51 → (2020) 52

○ 도입작물 적응성 평가로 확인한 경제적 재배종은 20여 종 수준으로 농가가 기후화 산업 여건 등을 고려해서 유망작물을 선택할 수 있도록 재배법 개발 등 노력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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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진흥청은 이번에 발표한 주요 과수 작물뿐만 아니라, 인삼, 당귀, 천궁 등 약용작물 등 다양한 작물에 대한 재배지 변동 예측 지도를 제작하고 있다.

○ 이러한 정보는 정부 등 정책기관에 제공해 미래 기후변화에 대응한 작물의 수급물량 조절이나 작물 재배치를 위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또한 해당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이 보다 쉽고 간편하게 온라인상에서 농장별 재배지 적합 정보를 알 수 있는 농장맞춤형 농업정보 제공 웹서비스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에 제작된 과수작물 재배지 변동 지도는 해상도 30m로 매우 상세하게 제작됐기 때문에 농장 규모로 과수 작물의 재배 적합성 여부에 관한 정보를 줄 수 있다.

 

 

농촌진흥청에서는 웹사이트(https://fruit.nihhs.go.kr)를 통하여 농장별로 작물의 재배 적합성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제작된 미래 작물 재배지 변동 예측정보도 추가하여 농가단위에서도 현재와 미래에 적합한 작물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보 제공 서비스를 수행할 것이다.

 

 

 

 

* 출처 : 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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