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후

[외교] ‘글로벌 녹색성장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by TheCCE 2021. 9. 4.
728x90
반응형
SMALL

 

 

 

외교부는 9.3.(금) ‘제10기 글로벌 녹색성장 서포터즈’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글로벌 녹색성장 서포터즈’는 녹색성장 및 우리의 기후변화·환경외교에 대한 미래세대의 관심을 높이고, 기후·환경·에너지 분야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외교부 대국민 프로그램으로, 2012년에 시작되어 올해 10회째를 맞고 있다.

 

 

 

 

올해 ‘글로벌 녹색성장 서포터즈’모집에는 국내 대학(원)생 330여 명이 지원하여 기후변화·환경 문제에 대한 우리 청년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으며, 객관적이고 투명한 기준을 통하여 선발된 10개 팀 30명의 학생들이‘글로벌 녹색성장 서포터즈’로 임명되었다.

 

 

서포터즈로 선발된 학생들은 약 6주간의 활동을 통하여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기후·환경·에너지 분야 전문가들과의 만남을 통해 지식을 쌓아 우리나라 및 국제사회의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데 다방면으로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김효은 기후변화대사는 환영사를 통해 △포용적 녹색회복을 추진하는 그린뉴딜, △우리 정부의 기후․환경 리더십이 부각된 제2차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등 우리 정부의 다양한 녹색성장 정책을 소개하고, 서포터즈로 선발된 청년들이 든든한 지지자가 되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728x90

 

 

제10기 글로벌 녹색성장 서포터즈로 선발된 청년들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 15일까지 △기후·환경·에너지 분야 전문가 강연, △극지연구소 전문가와 우리나라 북극활동에 대한 대화, △녹색성장 및 탄소중립 관련 누리소통망[SNS] 콘텐츠(카드뉴스 및 영상 등)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서포터즈는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실현 등 국제 현안에 대한 기후행동 제안서를 작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홍보 영상을 제작하여 녹색성장에 관한 우리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국내외 청년들과 공유할 것이다.

 

특히 코로나19 시대 적극적인 누리소통망 활동을 통해 국내외 시민들과 녹색회복에 대한 공감대를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우리나라가 제안하여 지정된 첫 유엔 기념일이자 우리나라 국가기념일인‘푸른하늘의 날’(9.7.)을 맞아 외교부 주최로 열리는‘월경성 대기오염 대응 국제포럼’에도 참여한다.

 

모든 활동을 완료한 서포터즈에게는 외교부 장관 명의 수료증이 수여되며, 최우수팀으로 선정된 1팀은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인턴십에 참여하게 된다.

 

외교부는‘제10기 글로벌 녹색성장 서포터즈’로 선발된 청년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기후변화·환경·에너지 문제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생생한 경험을 쌓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 출처 : 외교부

 

 

 

728x90
반응형
BIG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