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6월 1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부산 해운대구 소재)에서 온실가스 관측 위성 개발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는 환경부 및 국립환경과학원 관계자, 위성 개발 및 활용 분야의 전문가 등 약 100명이 참석한다.
발표는 △위성 기반 기후기술* 동향, △초소형 위성 개발 동향, △온실가스 관측 탑재체(센서) 및 자료처리, △온실가스 배출 감시 관련 국제협력을 주제로 구성되며, 이어진 토론을 통해 온실가스 위성 개발 관련 의견을 수렴하고 국내외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 ‘온실가스 감축에 관한 기술’과 ‘기후변화 적응에 기여하는 기술’
< 온실가스 관측 초소형 위성 개발 포럼 >
❍ (일시) 2023년 6월 1일 (목) 14:00~16:30 ※ 등록은 13:30부터
❍ (장소)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2층 오키드룸
❍ (주최) 국립환경과학원, 한국우주과학회, (재)기후변화센터
* (주관) 국립환경과학원, (재)기후변화센터
❍ (주요내용) 전문가 주제발표(4개)와 토론을 통한 초소형 온실가스 관측 위성 개발 관련 의견 수렴 및 국내외 협력방안 모색
구분 | 시간 | 프로그램 내용 | ||
개회식 | 14:00-14:20 | 20분 | [개회사] 유명수 국립환경과학원 기후대기연구부장 [환영사] 김창섭 (재)기후변화센터 정책위원장·공동대표 [사 회] 정욱교 국립부경대학교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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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사진 촬영 | ||||
발 표 |
1 | 14:20-14:35 | 15분 | 위성 기반 기후기술 동향 및 우주산업 발전 방향 |
김 준 연세대학교 대기과학과 교수 | ||||
2 | 14:35-14:50 | 15분 | 국내외 초소형위성 개발 동향 | |
김해동 경상국립대학교 항공우주및소프트웨어공학부 교수 | ||||
3 | 14:50-15:05 | 15분 | 온실가스 관측 (초소형)위성 관련 탑재체 및 알고리즘 개발 | |
김우경 Goddard Space Flight Center, NASA 박사 (영상) | ||||
4 | 15:05-15:20 | 15분 | 온실가스 배출량 모니터링 고도화를 위한 국제협력 방안 | |
심창섭 한국환경연구원(KEI) 대기환경연구실 선임연구위원 | ||||
휴식 | 15:20-15:30 | 10분 | 장내 정리 | |
토론 | 15:30-16:30 | 60분 | [좌장] 이한림 국립부경대학교 지구환경시스템과학부 교수 [패널] 김문규 에스아이아이에스 대표 김문정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정보관리팀 연구사 김소희 (재)기후변화센터 사무총장 우정헌 건국대학교 사회환경공학부 교수 허국영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위성센터 연구관 ※ 가나다 순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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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회 |
국립환경과학원은 2020년 2월에 발사된 정지궤도 환경위성(GEMS)을 통해 대기오염물질 및 단기체류 기후변화 유발물질 감시, 미세먼지 예보 등의 연구를 하고 있으며 온실가스 배출량 검증, 지역단위 온실가스 배출 감시 등을 위한 입체적 관측망 구축의 일환으로 2027년에 온실가스 위성 발사를 기획하고 있다.
※ 전문용어 설명
❍ 기후기술 : ‘온실가스 감축에 관한 기술’과 ‘기후변화 적응에 기여하는 기술’
❍ 기후위기 : 기후변화가 극단적인 날씨뿐만 아니라 물 부족, 식량 부족, 해양산성화, 해수면 상승, 생태계 붕괴 등 인류 문명에 회복할 수 없는 위험을 초래하여 획기적인 온실가스 감축이 필요한 상태
❍ 단기체류 기후변화 유발물질(SLCP, Short-Lived Climate Pollutants) : 이산화탄소 등과 같이 대기 중에 머무는 시간이 긴 물질에 비해 체류 시간이 짧은 기후변화 유발물질로, 에어로졸, 대류권 오존 등을 말함
❍ 알고리즘(자료처리 알고리즘) : 위성 탑재체에서 측정하는 복사에너지 값을 농도자료로 바꾸기 위한 일련의 전산 프로그램
❍ 온실가스 : 적외선 복사열을 흡수하거나 재방출하여 온실효과를 유발하는 대기 중의 가스 상태의 물질로서 이산화탄소(CO2), 메탄(CH4), 아산화질소(N2O), 수소불화탄소(HFCs), 과불화탄소(PFCs), 육불화황(SF6) 및 그 밖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물질(출처: 탄소중립기본법)
❍ 정지궤도 환경위성(젬스, Geostationary Environment Monitoring Spectrometer) : 2020년 2월 19일 발사되어 지상에서 약 3만 6000㎞ 떨어진 우주에서 지구 자전 속도와 동일한 속도로 회전하면서 하루 평균 8회, 매시간 한반도 및 주변 동아시아 지역의 미세먼지, 오존 등 대기오염물질의 시간별 이동 경향 및 지역별 분포 정보를 제공하고 있음. 우리나라의 젬스(GEMS)와 유사한 국외사례로는 2023년 4월 7일 발사된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템포(TEMPO, Tropospheric Emissions: Monitoring of Pollution)와 유럽우주국(ESA)에서 개발 중인 Sentinel-4가 있음
❍ 탄소중립(Carbon Neutrality) : 대기 중에 배출ㆍ방출 또는 누출되는 온실가스의 양에서 온실가스 흡수의 양을 상쇄한 순배출량이 영(0)이 되는 상태
❍ 탑재체 : 위성에 탑재(장착)되어 관측대상(예: 이산화탄소, 메탄 등의 기후변화 유발물질)을 감시하는 센서
* 출처 : 환경부
2023.04.30 - [산업] - [산업] 기후테크(Climate Technology)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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