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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 1.5℃9

[기후] 탄소포집기술과 순마이너스 배출량 탄소포집기술과 순마이너스 배출량 온난화를 1.5℃로 억제하는 모든 경로에서는 이산화탄소제거 기술을 사용하면 21세기에 대략 100~1,000 GtCO₂의 이산화탄소가 흡수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산화탄소제거 기술을 이용하여 잔여 배출총량이 다소 늘어나게 되고, 이는 온도 정점 이후 온난화를 1.5℃로 되돌리기 위해 필요한 순마이너스(net negative) 배출량을 달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다(높은 신뢰도). 이산화탄소제거 기술을 통한 수백 GtCO₂의 추가 흡수는 무한정으로 실행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이행과 지속 가능성에 따라 달라진다(높은 신뢰도). BECCS 방법을 제외하더라도 에너지와 토지이용 방식에 따라 단기 배출량을 상당히 감소시키고, 수백 GtCO2 배출량을 억제할 수 있다(높은 신뢰도). * .. 2021. 4. 18.
[기후] 부문별 광범한 시스템 변화 필요 광범위한 시스템 전환 필요 온난화를 1.5℃로 억제하는 배출 경로에 도달하려면 에너지, 토지이용, 도시, 수송과 건물을 포함한 기반시설과 산업 체계의 빠르고 광범위한 시스템 전환이 필요하다(높은 신뢰도). 이러한 시스템의 전환은 전례가 없었던 수준으로 모든 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대대적으로 감축해야 하고, 감축을 위한 광범위한 포트폴리오와 투자의 증대가 필요하다(중간 신뢰도). 온난화를 1.5℃로 억제하는 배출 경로에서는 2.0℃ 경로 대비 향후 20년 동안 더 빠르고, 대대적인 시스템의 변화가 필요하다(높은 신뢰도). [에너지] 에너지 부문에서 온난화를 1.5℃로 억제하는 모델 경로는 일반적으로 2.0℃ 경로보다 에너지의 효율성을 더 개선해야 한다. 또한, 소비자가 사용하는 형태의 에너지를 전력으로 .. 2021. 4. 16.
[기후] 이산화탄소와 비이산화탄소 물질의 배출 경로 2100년에 지구 기온의 상승 폭을 1.5℃ 미만으로 제한하기 위해서는 인간활동에 기인한 전지구 CO2 순배출량을 2030년까지 2010년 대비 최소 45%까지 감소시키고 2050년에는 순제로(net zero)에 도달해야 한다. 전지구 이산화탄소와 비이산화탄소 물질의 배출 경로. 오버슛(overshoot)이 없거나, 제한된 오버슛(0.1℃보다 작음), 높은 오버슛 하에서 온난화를 1.5℃로 억제하는 다양한 경로에서 추정된 인간활동에 기인한 전지구 CO2 순 배출량을 보여줌. 음영 처리된 영역은 이 보고서에서 평가된 모든 경로, 또는 시나리오를 보여줌. 오른쪽 그림은 메테인, 블랙카본, 아산화질소 등 비이산화탄소(non-CO2) 물질 배출량의 범위를 보여줌. 비이산화탄소 물질의 배출량 경로는 CO2 감축에.. 2021. 4. 8.
[기후] 다양한 부문의 잠재적 영향과 위험 건강, 생계, 식량 안보, 물 공급 기후 관련 위험 건강, 생계, 식량 안보와 물 공급, 안정성과 경제성장에 대한 기후 관련 위험은 1.5℃ 온난화에서 증가하며, 2.0℃ 온난화에서는 더 증가할 것이다 (아래 그림) 사회적 소외계층과 취약계층, 일부 토착민, 그리고 농업이나 어업에 생계를 의존하는 지역 공동체는 1.5℃ 이상의 온난화로 인해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가장 높은 그룹에 속한다(높은 신뢰도). 또한, 위험이 가장 높은 지역에는 북극 생태계, 건조지역과 군소 도서 개발도상국, 저개발국가가 포함된다(높은 신뢰도). 결국, 온난화가 심화될수록 빈곤층과 사회적 소외계층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1.5℃로 억제할 경우, 기후관련 위험에 노출되고, 빈곤에 취약해지는 인구수를 2050년까.. 2021. 4. 3.
[기후] 동아시아와 우리나라 기후의 미래 전망 국립기상과학원의 분석 결과(2019)에 따르면 1.5/2.0℃ 온난화에 따른 동아시아 기후의 미래 전망 결과는 현재(2006~2015년 모델과거) 대비 전지구 기온 상승 수준과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1.5℃ 보다 2.0℃ 온난화에서 동아시아 지역의 기온은 약 0.6℃ 더 상승했으며, 한반도, 몽골, 중국 화북과 동북에서 뚜렷하게 증가했다. 연강수량은 전지구에 비해 동아시아와 우리나라 지역에서 증가하는 경향이 크게 나타났다. 1.5℃ 보다 2.0℃ 온난화에서 동아시아는 20.7±4.1mm, 한반도에서는 25.1±6.6mm 더 증가했으며, 특히 한반도, 중국 화동, 화북과 일본에서 뚜렷하게 증가했다. * 출처 : 기상청 「지구온난화 1.5℃ 특별보고서」 2021. 3. 31.
[기후] 기온과 강수 극한의 미래 전망 현재의 기후와 기후모델에서 산출한 1.5℃와 2.0℃ 온난화의 미래 전망을 비교하였다. 기후모델의 결과는 온난화가 1.5℃까지 진행될 때와 2.0℃까지 진행될 때 지역별 기후변화 차이가 클 것으로 전망한다. 대부분의 육지와 해양에서 평균 온도는 상승하며, 일부 지역에서는 호우 또는 가뭄이 증가한다. 1.5℃보다 2.0℃ 온난화에서 해수면은 더 많이 상승하고, 육지와 해양 생태계에 대한 위험과 다양한 부문(건강, 생계, 식량 안보, 물 공급, 경제성장 등)의 기후 관련 잠재적 위험 또한 커질 것이다. 그러므로 적응 필요성은 대부분 1.5℃ 온난화보다 2.0℃ 온난화에서 더 높다(높은 신뢰도). 기온과 강수 극한의 미래 전망 대부분의 육지와 해양의 평균 온도가 상승하고(높은 신뢰도), 많은 지역에서 극한 고.. 2021. 3. 25.
[기후] 지구온난화 1.5℃ 달성을 위한 대응 2030년 전지구 온실가스 배출량은 52~58 GtCO2-eq yr-1에 달할 것이다. 2030년 이후에 배출량 감축에 대한 목표와 규모를 확대 하는 노력을 하더라도, 파리협정에 따른 국가별 감축 수준을 반영한 경로에서는 온난화를 1.5℃로 억제할 수 없을 확률이 높다(높은 신뢰도). 2030년 훨씬 이전, 전지구적 CO2 배출 감소 필요 향후 오버슛을 피하고 대규모 이산화탄소제거 기술에 의존하지 않으려면 2030년 훨씬 이전에 전지구적 CO2 배출량을 감소시켜야 한다(높은 신뢰도). 2030년 배출량을 낮출수록, 2030년 이후 오버슛 없이 또는 제한된 오버슛 하에서 온난화를 1.5℃로 억제 하기 위한 어려움은 줄어든다(높은 신뢰도). 온난화를 1.5℃로 억제하는 데 필요한 완화와 적응은 이행 가능한 .. 2021. 3. 22.
[기후] 지구온난화 1.5℃를 위한 배출경로 1.5℃ 지구온난화 달성을 위한 배출경로 2100년에 지구 기온의 상승 폭을 1.5℃ 미만으로 제한하기 위해서는 인간활동에 기인한 전지구 CO2 순배출량을 2030년까지 2010년 대비 최소 45%까지 감소시키고 2050년에는 순제로(net zero)에 도달해야 한다. 즉, 이산화탄소의 추가 배출로 인한 이산화탄소 농도의 상승이 없어야 한다. 2.0℃ 미만으로 온난화 폭을 억제하는 대부분의 경로는 203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대략 25% 감소 시키고, 2070년경에는 순제로에 도달해야 한다. 1.5℃와 2.0℃로 억제하는 경로 모두 비이산화탄소(non-CO2) 물질 배출량은 상당히 감축될 것으로 보인다(높은 신뢰도) 광범위한 시스템 전환 필요 온난화를 1.5℃로 억제하는 배출 경로에 도달하려면 에너.. 2021. 3. 21.
[기후] 지구온난화 1.5℃와 2.0℃ 차이 인간활동으로 인해 산업화 이전 대비 2017년 현재 약 1.0℃(0.8~1.2℃ 범위)의 기온이 상승한 것으로 추정된다. 산업화 이전 대비 1.5℃ 온난화일 때 자연계와 인간계에 대한 기후 관련 위험이 현재보다 높아지고, 2.0℃ 온난화일 때 더 높아질 것이다(높은 신뢰도). 대부분의 육지와 해양의 평균 온도가 상승하고(높은 신뢰도), 많은 지역에서 극한 고온 현상이 증가할 것이다(높은 신뢰도). 또한 일부 지역에서 호우가 증가하고(중간 신뢰도) 일부 지역에서는 가뭄과 강수 부족 가능성이 증가(중간 신뢰도) 할 것이다. 해수면 상승 2100년까지 전지구 평균 해수면 상승 폭은 1.5℃보다 2.0℃ 온난화에서 약 0.1m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중간 신뢰도). 해.. 2021.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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