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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26] Young People Demand Action at COP26 ● COP President Alok Sharma urges ministers to consider youth priorities in COP negotiations and national climate action ● Young climate leaders join ministers and senior figures in Glasgow ● 23 countries make national climate education pledges including net-zero schools and putting climate at the heart of national curriculums ● Views of over 40,000 young climate leaders presented to ministers, .. 2021. 11. 6.
[Climate] 5 Takeaways from IPCC Climate Report The latest climate change report from the IPCC shows it is still possible to limit global temperature rise to 1.5°C, but only if countries and every business act now. 5 Things to Know from ground-breaking IPCC Climate Report 1 Humans are to blame for the climate crisis 2 Temperature will keep rising until at least mid-century 3 Weather will become more extreme 4 We are almost out of time 5 We ca.. 2021. 10. 30.
[WFP] Unprecedented hunger from the climate crisis Unprecedented hunger to follow in wake of the climate crisis, WFP calls for urgent action on World Food Day ROME – The world faces an exponential increase in hunger fuelled by the climate crisis if urgent global action to help communities adapt to climatic shocks and stresses is ignored, the United Nations World Food Programme (WFP) warns ahead of World Food Day, on 16 October. A WFP analysis sh.. 2021. 10. 29.
[기후위기] 우리에게 두 번째 지구는 없습니다 우리에게 두 번째 지구는 없습니다 No Action, No Future 우리에게 두번째 지구는 없습니다. No Planet B 2021.09.21 - [기후] - [Climate] 5 Takeaways from IPCC Climate Report [Climate] 5 Takeaways from IPCC Climate Report The latest climate change report from the IPCC shows it is still possible to limit global temperature rise to 1.5°C, but only if countries and every business act now. 5 Things to Know from ground.. thecce.kr 2021... 2021. 10. 27.
[도서] ‘기후위기 시대, 12가지 쟁점’ 출간 출판사 피와이메이트에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다양한 분야의 관점과 기후변화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소개하는 ‘기후위기 시대, 12가지 쟁점’(정태용 외 지음)을 출간했다. 기후위기가 점점 심각해지는 요즘, 이 책은 미래세대를 포함해 에너지, 도시, 물, 적응경로, 금융, 기술, 기후 외교, 지속 가능한 소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이해와 우리가 앞으로 기후위기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다. 집필진은 최근 세계 곳곳에서 홍수, 가뭄, 산불, 태풍 등 매우 강력한 기상 이변 현상들이 자주 발생하고, 기후변화를 넘어 기후위기가 점차 다가오고 있음에도 여전히 위기의식을 느끼지 못하고 기후위기에 대한 관심이 적은 현황에 안타까움을 느꼈다. 그리하여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 2021. 10. 27.
[재난] 올 겨울 큰 폭 기온변화 예상, 해양수산 재난 대비계획 올 겨울 큰 폭의 기온변화 예상, 해양수산 분야 재난 대비계획 세워 체계적인 사전점검 및 신속한 저수온 예보를 통해 겨울철 피해 최소화 해양수산부는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2021. 11. 15.~2022. 3. 15.)에 앞서, 한파·폭설 등 겨울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해양수산 분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겨울철 대설‧한파 재난대비 추진계획’을 수립하였다고 밝혔다. 겨울철은 저수온으로 인한 양식 수산생물‧시설 피해와 함께 한파·폭설·강풍·풍랑 등 자연재해로 인한 소형선박 사고나 인명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기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 겨울 날씨는 평년(0.1∼0.9℃)과 비슷하겠으나, 찬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 변화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되며,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될 경우 기.. 2021. 10. 27.
[C40] Coal Will Cost Major Cities USD 877 Billion Analysis of 61 C40 cities shows strong action to phase out coal and expand renewable, zero-carbon energy could save thousands of lives and create up to 6.4 million jobs worldwide by 2030. London, United Kingdom (September 29, 2021) – New analysis from C40 Cities, offers compelling new data that underscores the dire human and economic costs of continued global expansion of coal-fired electricity... 2021. 10. 25.
[해양] 한국 갯벌, 해양생물다양성 세계 최고 해양수산부는 서울대 김종성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한국의 갯벌’의 해양생물다양성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입증하는 연구결과를 최신호에 발표했다고 밝혔다. 1963년 창간된 는 해양학 분야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과 명성을 가진 국제학술지이며, 매년 단 1회 총설논문(리뷰)을 발간하는 해양과학분야 세계 최고 저널 중 하나이다. 이번 논문은 OMBAR 총괄편집장인 스티븐 존 호킨스(Stephen John Hawkins) 교수가 서울대 김종성 교수에게 논문 발표를 요청하여, 한국인 최초로 OMBAR에 발표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또한, 이 논문은 그간 일부 해역을 중심으로 추진되었던 해양생물다양성 연구를 한반도 전체 해역(서해 15지역, 남해 10지역, 동해 12지역)으로 확대했다.. 2021. 10. 18.
[기후] 엘니뇨·라니냐, 미래에 사라질 수도 있다 IBS 기후물리 연구단, 초고해상도 지구온난화 기후 시뮬레이션 수행 ‘엘니뇨-남방진동(ENSO)’은 적도 동태평양의 해수 온도가 평균보다 높은 상태인 엘니뇨와 낮은 상태인 라니냐 사이의 순환을 말한다. 지난 1만1000년 동안 중단 없이 지속된 강력한 자연 기후 변동 현상이다. 지구온난화가 지속되면 엘니뇨-남방진동이 종료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시됐다. 기초과학연구원(IBS) 기후물리 연구단은 독일 막스플랑크기상연구소, 미국 하와이대와 함께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 증가에 따른 미래 엘니뇨-남방진동의 변동성을 예측했다. 연구진은 IBS의 슈퍼컴퓨터인 알레프(Aleph)를 이용해 해양 10㎞, 대기 25㎞의 전례 없는 공간해상도로 시뮬레이션을 수행했다. 주로 100㎞ 해상도를 사용하는 기존 연구보다 해상도.. 2021. 10. 15.
[기후위기] MSCI, ‘글로벌 상장사 3°C 상승 원인’ 경고 최신 MSCI(모건스탠리캐피탈 인터내셔널) 넷제로 트래커(Net-Zero Tracker)가 글로벌 상장 기업들이 지구 온도를 3°C까지 높이는 원인을 제공하고 이로 인해 파리기후변화협정(Paris Climate Agreement)의 기후 목표 달성이 점점 요원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상장 기업의 10% 미만은 1.5°C 온도 상승의 문턱을 간신히 유지하고 있어 지구 온난화를 1.5°C로 제한하는 글로벌 탄소 예산이 2026년 11월 무렵에는 모두 소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시기는 지난 7월 넷제로 트래커 출시 이후 단 90일 만에 5개월이나 단축됐다. 헨리 페르난데스(Henry Fernandez) MSCI 회장 겸 최고경영자는 ”2021년의 심각한 기상 이변으로 알 수 있듯이 기후 변화는 앞으로 30~4.. 2021. 10. 14.
[산림]「기후대응 산림부문 자연기반해법」자료 발간 기후위기 해결, 산림 중심 자연기반해법으로! -국립산림과학원,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산림부문 자연기반해법 활용 자료집 발간- 기후위기의 해결은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는 전 지구적 문제이다. 전 세계는 그 해결의 실마리를 찾기 위하여 ‘자연, 그 본연의 잠재력’을 재평가하고 자연기반해법(Nature-based Solution, 이하 NbS)에 주목하고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NbS의 개념과 발전 과정을 살펴보고 기후변화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산림부문의 자연기반해법 활용」연구자료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NbS는 자연 스스로의 능력을 활용하여 우리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사회·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가능한 많은 사람들에게 편익을 제공하는 접근 방법이다.. 2021. 10. 7.
[기후] 산·학·연, 서울시 온실가스 공동연구 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과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연세대학교, 롯데물산은 서울시 온실가스 공동 관측 및 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을 9월 29일(수)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국가 정책인 ‘2050 탄소중립’을 지원하기 위한 공동협력 체계를 구축해, 서울시 온실가스 관측자료를 보다 효율적으로 생산·연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4개 기관은 서울의 대표 상징건물 중 하나인 ‘롯데월드타워(555m)’에서 대도시 온실가스 농도를 관측하고, 자료를 공유해 특성 분석 연구를 진행한다. 국립기상과학원과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미 작년 11월부터 서울시 온실가스 관측연구를 공동으로 진행 중이며, 그 결과 서울 도심 상공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 필요성이 제기된 바 있다. 이에 이번 연구가 한반도 온실가스 고농.. 2021. 9. 29.
[산림] 제주 구상나무 숲 쇠퇴 원인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점차 사라져가는 제주도 한라산 구상나무 숲의 쇠퇴 원인을 연륜연대학 중심으로 분석한 결과, 잦아진 태풍에 의한 강한 바람과 기후변화, 그리고 숲의 연령 구조에 있다고 밝혔다. 연륜연대학은 나무의 나이테를 통해 과거는 물론 현재 진행되고 있는 기후 및 자연환경의 변화를 밝혀내는 학문이다. 구상나무는 2011년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서 위기종으로 분류된 나무로 신생대 3기부터 수백만 년 동안 혹독한 환경을 견디면서 우리나라에 적응한 특산수종이다. 특히 한라산 구상나무 숲은 우리나라 대표 구상나무 숲으로 제주도 고산지역에서 강한 바람과 얕은 토양층 등 혹독한 환경에 적응하며 자생하였으나,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39% 이상 쇠퇴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한라산 구.. 2021. 9. 28.
[빙하] 국내 드론, ‘그린란드 빙하’ 온난화 영향 관측 국내 소형무인기를 이용하여 극지(그린란드) 빙하가 지구온난화로 인해 녹는 현상 관측 성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 항우연) 주관으로 극지(그린란드)에서 빙하 관측을 위한 비행 시험을 수행(’21.9.10~’21.9.14)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한국-덴마크 정상회담(’18.10.20) 계기 양국 정상 간 무인이동체를 이용한 극지연구에 협력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후속조치로 추진된 것으로, 항우연 주관 하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극지연구소(KOPRI, 소장 강성호)와 덴마크의 우주개발 전문기관인 DTU-space 간 공동연구로 수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연구는 온난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을 주도하는 극지(그린란드)의 빙하가 녹는 현상 관측을 위해, 기존의 위성 및.. 2021. 9. 17.
[어업] 해수부, 고수온 피해 어가 복구비 지원 어업재해심의위원회, 경남 69개 어가에 20억 원을 1차 지원하기로 의결 해양수산부는 올해 고수온으로 피해를 입은 양식어가가 신속히 생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 집계가 완료된 곳에 대해 1차로 복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어업재해대책 심의위원회(위원장 해양수산부 차관)에 경상남도 통영, 거제, 고성, 남해, 하동 등 5개 시‧군의 69개 어가에 대한 재난지원금 지급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어업재해 복구계획을 상정하여 9월 15일(수) 의결하였다. 피해 어가에는 총 20억 1천만 원 규모의 재난지원금과 더불어, 재해 복구를 위한 융자자금도 함께 지원된다. ⦁ 대상 시‧군 : 경상남도 통영시, 거제시, 고성군, 남해군, 하동군 / 69개 어가 * 어.. 2021. 9. 15.
[기후] 기상청, 장기 계절·기후변화 지표 발표 기상청은 1991년부터 2020년까지 최근 30년 동안의 새로운 계절관측* 평년값을 산출하였다. * 동물(9종), 식물(12종), 기상현상(5종)을 매년 동일지점(기상관서 중심)에서 지침에 따라 관측 지난 3월 신(新) 기후평년값(기온, 강수량 등) 발표(‘21.3.24., 보도자료)에 이어, 계절성을 지니는 동물, 식물, 기상현상을 분석한 것이다. 장기간의 생태계 변화를 살펴볼 수 있는 자료로 계절변화 양상과 기후변화를 반영하는 지표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계절관측 평년값에 따르면, 봄꽃(매화, 개나리, 진달래, 벚나무)의 개화일이 이전 평년값(1981~2010년)보다 1~5일 빨라지고, 여름철 매미의 첫 울음소리도 3일 빨라졌다. 반면, 늦가을과 겨울을 나타내는 서리와 얼음의 시작은 각각 3.. 2021. 9. 14.
[Climate] Climate disasters increase five-fold over 50 years A disaster related to a weather, climate or water hazard occurred every day on average over the past 50 years – killing 115 people and causing US$ 202 million in losses daily, according to a comprehensive new report from the World Meteorological Organization (WMO). The number of disasters has increased by a factor of five over the 50-year period, driven by climate change, more extreme weather an.. 2021. 9. 13.
[IPCC] 기후위기가 아시아에 미칠 5가지 영향 기후위기가 아시아에 미칠 5가지 영향 * 출처 : 그린피스 기후위기는 이제 우리 일상과 떼레야 뗄 수 없는 위협요소가 되었습니다. 한국은 연일 지속된 폭염으로 일사병이나 열사병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급증했습니다. 갑작스러운 홍수로 일본 도심 곳곳의 도로가 강으로 변해 수백만 명이 대피했습니다. 시베리아의 하늘은 지속된 가뭄과 폭염으로 발생한 산불로 인해 매캐한 연기로 뒤덮였습니다. 모두 2021년 상반기 지구의 한 켠인 아시아 대륙에서 발생한 일입니다.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지요. 이러한 현상은 아시아뿐만이 아닌 전 세계에서 계속해서 반복 발생되고 있습니다. 일부 지역은 가뭄으로 심각한 물 부족 현상이 이어져 주민들의 건강과 일상 생활이 악화되고 있다. 차별화된 IPCC 제6차 보고서 세계 최고의 기후 과학.. 2021. 9. 8.
[바다] 프랑스 자연사박물관 특별전, ‘걸음 기부 이벤트’ 전시 참여자 대상, 바다와 지구 환경 지키는 ‘지구쓰담캠페인’ 중 하나로 걸음 기부 이벤트 개최 집에서 전시장까지 걷는 걸음 수 기부한 참여자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증정 1차 얼리버드 2만 장 완판,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2차 얼리버드 30% 티켓 할인 진행 세계 최고 해양과학 전문가들이 직접 기획한 프랑스 국립 자연사박물관 특별전-‘바다, 미지로의 탐험’이 지구와 바다 환경을 지키는 ‘지구쓰담캠페인’ 중 하나로 걸음 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구쓰담캠페인-걸음 기부 이벤트’는 관람에 참여하는 관람객이 전시장까지 걸어온 걸음 수를 기부하는 이벤트로, 지구와 바다를 위해 직접 실천하는 체험전시의 취지를 살렸다. 걸음 수만큼 기부도 하고, 경품도 받을 수 있다. 걸음 기부 이벤트는 특별전 공식 후원사인 환.. 2021. 9. 6.
[외교] ‘글로벌 녹색성장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외교부는 9.3.(금) ‘제10기 글로벌 녹색성장 서포터즈’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글로벌 녹색성장 서포터즈’는 녹색성장 및 우리의 기후변화·환경외교에 대한 미래세대의 관심을 높이고, 기후·환경·에너지 분야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외교부 대국민 프로그램으로, 2012년에 시작되어 올해 10회째를 맞고 있다. 올해 ‘글로벌 녹색성장 서포터즈’모집에는 국내 대학(원)생 330여 명이 지원하여 기후변화·환경 문제에 대한 우리 청년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으며, 객관적이고 투명한 기준을 통하여 선발된 10개 팀 30명의 학생들이‘글로벌 녹색성장 서포터즈’로 임명되었다. 서포터즈로 선발된 학생들은 약 6주간의 활동을 통하여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기후·환경·에너지 분야 전문가들과의 만남을 통.. 2021. 9. 4.
[기후위기] 그린란드, 관측사상 첫 '비(Rain)' 관측사상 처음으로 지난 14일 토요일 그린란드 정상(해발 약 2마일)의 강수량이 눈이 아닌 비로 내렸다고 CNN이 보도했다. 비가 내린 14일은 그린란드 정상 기온이 사상 세 번째로 영상을 기록했다. 이로인한 따뜻한 공기가 1950년 관측사상 최대인 70억 톤에 달하는 극단적인 비를 야기시킨 것이다. 그린란드 정상에 위치해 북극의 기후와 빙하의 변화를 관측하는 National Science Foundation's Summit Station은 이번 비의 대부분은 그린란드의 남동쪽 해안에서 정상부분까지 내린 것으로 관측되었다고 밝혔다. 한 연구원은 "지난 10년 간 녹아내리는 빙하, 강풍, 이번의 비를 포함해 기관의 원래 활동 목적을 벗어나는 여러 기상 현상이 정상 범위를 벗어나 발생하고 있어 기관의 활동에.. 2021. 8. 27.
[기후] 7월 동해 해면수온 사상 최고치 기록 최근 40년 7월 평균보다 약 2.7℃ 높아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은 올해 7월의 동해 평균 해면수온이 평년(1991~2020년) 평균보다 2.7℃가 높은 22.2℃를 기록했으며, 이는 최근 40년 중 가장 높은 수치라고 밝혔다. 같은 기간 전 지구 해면수온이 0.3℃ 상승한 점을 감안한다면 동해의 수온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매우 높게 나타난 것이다. 동해의 7월 평균 수온은 1980년대 18.9℃, 2010년대 19.8℃로 지난 30년간 약 0.9℃가량 상승했는데, 올해 7월은 수온이 가장 높았던 2010년보다 1.5℃나 높을 정도로 수온이 급격히 상승했다. 또한, KIOST에서 운영 중인 독도 해양관측부이에서도 관측이 시작된 2009년 이후 올해 7월의 평균수온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 2021. 8. 25.
[기후위기] 기후 재앙, 아마존·터키·캘리포니아 산불 터키와 브라질, 러시아와 미국을 덮친 산불은 산림을 훼손하고 야생동물들의 생존을 위협하며 기후위기를 막기 위해 필요한 산림의 온실가스 흡수 기능을 저해하고 있습니다. 올해 산불 시즌은 그 어느 해보다도 전례 없이 독했지만 앞으로 더 길어지고 규모도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잦은 산불은 이산화탄소 배출량 증가로 이어져 지구온난화를 가속시키고 대기를 악화시켜 코로나19로 호흡기 건강에 위협을 받고 있는 전 세계 사람들에게 더 큰 위협이 됩니다. 대기오염의 증가가 코로나19 팬데믹에 영향을 미쳤다는 수많은 증거도 있습니다. 따라서 전세계 지도자들과 기업들은 화석연료 사용과 공장식 축산을 중단하고 원주민과 산림 보호운동가들의 지도를 바탕으로 산림과 생태계를 보호하고 회복시키기 위해 지금 행동에 나서야.. 2021. 8. 21.
[기후대응] KOICA, 피지(Fiji) 태양광발전 사업 지원 코이카, 피지 기후변화 대응사업 지원에 나서다 - 피지 타베우니 섬에 300만 불 규모 1MW급 태양광 발전소 시공계약 체결 - 기후변화 위기에 직면한 태평양 도서국의 재생에너지 구조 전환 기여 코이카(KOICA)는 8월 11일(현지시간) 피지 수도 수바에 위치한 피지전력공사에서 피지전력공사와 현지 시공사 클레이 에너지(Clay Energy) 간 300만 불 규모의 1MW급 태양광 발전소 시공계약 체결을 통해, 피지의 신재생에너지 역량강화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코이카가 멜라네시아* 4개국(피지, 솔로몬군도, 파푸아뉴기니, 바누아투)에서 2018년부터 진행한 신재생에너지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멜라네시아(Melanesia): 오스트레일리아 북동쪽 남태평양의 약 180도 경선에 연.. 2021. 8. 15.
[기후위기] 7월 지구 표면 온도, 142년 최고 기록 지구 가열화(Global Heating), not 지구온난화(Global Warming) 미국 해양대기청(NOAA)은 2021년 7월 지구 표면온도가 관측이 시작(1880년) 이래 최고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구 전체 표면온도(육지, 해양 합산) 20세기 평균인 15.8°C보다 0.93°C 높은 16.73°C를 기록했다. 북반구의 지표면(육지) 온도는 평균 보다 1.54°C 높아 2012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아시아의 기온는 평균보다 1.61°C 높아 2010년 기록을 넘으며 1910년 이래 가장 높았다. 유럽의 기온는 2010년과 함께 2018년 보다 두번째 높은 온도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2021년이 관측이래 가장 더운 10년 중 하나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July 2021 has .. 2021.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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