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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198

[기후] Earth Hour 2021 Earth Hour 2021 'Earth Hour(어스아워)'는 비영리 자연보호기관 '세계자연기금(WWF, World Wide Fund for Nature)'이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 입니다. 2007년부터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소등에 참여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에너지 절약 및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하는 캠페인 입니다. 2021년 3월 27일 (토) PM 8:30 ~ 9:30 ▶ Follow www.facebook.com/earthhour/ www.instagram.com/earthhourofficial/ twitter.com/earthhour Earth Hour WWF가 2007년 시드니에서 소등 행사로 시작한 Earth Hour.. 2021. 3. 26.
[기후] 기온과 강수 극한의 미래 전망 현재의 기후와 기후모델에서 산출한 1.5℃와 2.0℃ 온난화의 미래 전망을 비교하였다. 기후모델의 결과는 온난화가 1.5℃까지 진행될 때와 2.0℃까지 진행될 때 지역별 기후변화 차이가 클 것으로 전망한다. 대부분의 육지와 해양에서 평균 온도는 상승하며, 일부 지역에서는 호우 또는 가뭄이 증가한다. 1.5℃보다 2.0℃ 온난화에서 해수면은 더 많이 상승하고, 육지와 해양 생태계에 대한 위험과 다양한 부문(건강, 생계, 식량 안보, 물 공급, 경제성장 등)의 기후 관련 잠재적 위험 또한 커질 것이다. 그러므로 적응 필요성은 대부분 1.5℃ 온난화보다 2.0℃ 온난화에서 더 높다(높은 신뢰도). 기온과 강수 극한의 미래 전망 대부분의 육지와 해양의 평균 온도가 상승하고(높은 신뢰도), 많은 지역에서 극한 고.. 2021. 3. 25.
[기후] 전지구 평균 지표 온도 변화 인간활동은 산업화 이전 대비 2017년 현재 약 1.0℃(0.8~1.2℃ 범위)의 지구온난화(이하 온난화)를 유발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까지의 배출량 만으로는 1.5℃의 온난화가 발생할 가능성은 낮지만(중간 신뢰도), 온난화가 현재 속도로 진행된다면 2030년에서 2052년 사이에 1.5℃ 상승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다(높은 신뢰도). 1.5℃ 온난화일 때 자연계와 인간계에 대한 기후 관련 위험이 현재보다 높지만, 2.0℃일 때 보다는 낮다(높은 신뢰도). 출처: IPCC, 2018: Global Warming of 1.5℃) 산업화 이전부터 현재까지 계속된 장기간의 온난화 경향이 반영되어, 2006~2015년(10년)에 관측된 전지구 평균 .. 2021. 3. 23.
[기후] 지구온난화 1.5℃ 달성을 위한 대응 2030년 전지구 온실가스 배출량은 52~58 GtCO2-eq yr-1에 달할 것이다. 2030년 이후에 배출량 감축에 대한 목표와 규모를 확대 하는 노력을 하더라도, 파리협정에 따른 국가별 감축 수준을 반영한 경로에서는 온난화를 1.5℃로 억제할 수 없을 확률이 높다(높은 신뢰도). 2030년 훨씬 이전, 전지구적 CO2 배출 감소 필요 향후 오버슛을 피하고 대규모 이산화탄소제거 기술에 의존하지 않으려면 2030년 훨씬 이전에 전지구적 CO2 배출량을 감소시켜야 한다(높은 신뢰도). 2030년 배출량을 낮출수록, 2030년 이후 오버슛 없이 또는 제한된 오버슛 하에서 온난화를 1.5℃로 억제 하기 위한 어려움은 줄어든다(높은 신뢰도). 온난화를 1.5℃로 억제하는 데 필요한 완화와 적응은 이행 가능한 .. 2021. 3. 22.
[기후] 지구온난화 1.5℃를 위한 배출경로 1.5℃ 지구온난화 달성을 위한 배출경로 2100년에 지구 기온의 상승 폭을 1.5℃ 미만으로 제한하기 위해서는 인간활동에 기인한 전지구 CO2 순배출량을 2030년까지 2010년 대비 최소 45%까지 감소시키고 2050년에는 순제로(net zero)에 도달해야 한다. 즉, 이산화탄소의 추가 배출로 인한 이산화탄소 농도의 상승이 없어야 한다. 2.0℃ 미만으로 온난화 폭을 억제하는 대부분의 경로는 203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대략 25% 감소 시키고, 2070년경에는 순제로에 도달해야 한다. 1.5℃와 2.0℃로 억제하는 경로 모두 비이산화탄소(non-CO2) 물질 배출량은 상당히 감축될 것으로 보인다(높은 신뢰도) 광범위한 시스템 전환 필요 온난화를 1.5℃로 억제하는 배출 경로에 도달하려면 에너.. 2021. 3. 21.
[기후] 지구온난화 1.5℃와 2.0℃ 차이 인간활동으로 인해 산업화 이전 대비 2017년 현재 약 1.0℃(0.8~1.2℃ 범위)의 기온이 상승한 것으로 추정된다. 산업화 이전 대비 1.5℃ 온난화일 때 자연계와 인간계에 대한 기후 관련 위험이 현재보다 높아지고, 2.0℃ 온난화일 때 더 높아질 것이다(높은 신뢰도). 대부분의 육지와 해양의 평균 온도가 상승하고(높은 신뢰도), 많은 지역에서 극한 고온 현상이 증가할 것이다(높은 신뢰도). 또한 일부 지역에서 호우가 증가하고(중간 신뢰도) 일부 지역에서는 가뭄과 강수 부족 가능성이 증가(중간 신뢰도) 할 것이다. 해수면 상승 2100년까지 전지구 평균 해수면 상승 폭은 1.5℃보다 2.0℃ 온난화에서 약 0.1m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중간 신뢰도). 해.. 2021. 3. 21.
[기후] 파괴된 아마존, 순기능 상실 내셔널지오그래픽은 30명 이상의 과학자들이 수행한 최초 분석에 따르면 아마존 열대 우림이 이제는 지구 온난화를 완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악화시키는 요인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발표했다. 연구자들은 과거 수년 동안 아마존이 기온 상승, 가뭄 및 삼림 벌채 등으로 인해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화석 연료 연소로 인한 배출을 상쇄하는 데 도움이되는 세계 최대 열대 우림으로서의 능력이 감소하고 있다는 우려를 표명해 왔다. 이번 연구에 따르면, 열대 우림의 일부 지역은 이미 탄소를 흡수하는 것보다 더 많이 방출 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거나 배출하는 것은 지구상에서 가장 종이 풍부한 정글이 지구 기후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방법 중 하나 일뿐이다. 아마존에서 일어나는 자연 현상 .. 2021. 3. 15.
[기후] 기후변화에 의한 생태계 피해 예측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지난 2015년부터 2020년까지 기후변화로 인해 우리나라 생태계에 어떤 피해가 발생할지에 관한 연구 자료집을 공개했다. 이번 연구는 기후변화가 우리나라 생태계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평가한 것으로, 국내에 서식하는 야생동식물(5,700여 종), 내륙습지(약2,500지역), 수생태계 담수지역(약800개), 갯벌(162개)과 산림(약6만㎢)을 대상으로 수행되었다. 또한, 21세기 말까지 ‘온실가스를 그대로 방치할 경우*’와 ‘온실가스를 적극 감축할 경우**’의 두 가지 주요 시나리오를 적용하여 우리나라 생태계 변화를 예측하고 미래 피해상황을 진단했다. * 전 세계적으로 기존(2017년 기준)과 동일한 추세로 온실가스가 배출되어 1880년 대비 한반도 기온 상승이 평균 4.5℃ 이.. 2021. 3. 12.
[기후] 북극온난화, 제트기류 약화로 기온 변동성 증가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2020년 12월부터 강한 음의 북극진동*과 함께 2021년 1월 초부터는 성층권 극 소용돌이**가 평년대비 약해지는 현상(성층권 돌연승온)까지 나타나 대기 상층(약 12㎞ 상공)의 제트기류가 약해지면서 북극의 찬 공기가 중위도 지역까지 남하하기 쉬운 조건이 형성되고 있다. * 북극진동(Arctic Oscillation): 북극에 존재하는 찬 공기의 소용돌이가 수십 일, 수십 년을 주기로 강약을 되풀이하는 현상, 북극 온난화(음의 값)로 대기 상층(약 12km 상공)의 제트기류가 약해지면 북극 찬 공기 남하로 미국, 유럽, 동아시아에 한파 등 기온 변동성이 증가함 ** 극 소용돌이(Polar Vortex): 북반구 겨울철 성층권 극지역에서 북극을 감싸고 도는 강한 서풍대를 동반한 .. 2021. 3. 8.
[기후] '20년 겨울, 주요 세계 기상재해 기상청은 2020년 겨울 세계의 이상기후와 이에 따른 주요 기상재해를 발표하였다. '20년 12월~'21년 2월, 전 세계 이상기후 폭설 이란 알보르즈산 폭설로 산사태 12명 사망(12.24~25.) 일본 중서부 니가타현 187㎝, 기후현 162㎝ 폭설로 8명 사망, 277명 부상(1.7.~10.) 스페인 마드리드 50㎝ 적설량 1971년 이후 최고치 기록, 4명 사망(1.8.~10.) 최저기온 -25℃로 2001년 이후 가장 낮은 최저기온 기록, 7명 사망(1.12.) 미국 캘리포니아주, 폭설로 건물 25채 파손, 해안 고속도로 유실(1.28.~31.) 뉴저지주, 90㎝ 폭설로 122년 만 최다 강설량 기록(2.1.~4.) 오클라호마주, -24℃ 1899년 이후 최저기온 기록(2.16.) 네덜란드 10.. 2021. 3. 8.
[기후] 기상청, '20년 겨울철 기온변동 심화 기상청은 이상기후로 인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기상재해가 심각했음을 보여주는 ‘2020년 겨울철 기후분석 결과’를 발표하였다. 2020년 겨울철 기후특성 저온과 고온을 넘나들며, 날씨 변화가 컸던 겨울 ▶ 강추위와 고온현상으로 기온 변동폭(1월, 역대 1위) 크고, 강설 빈번했으나 건조 ­▶ 북극 온난화로 제트기류 약화에 따른 찬 공기 남하와 남쪽에서 따뜻한 공기 유입에 따른 성질이 다른 공기의 힘겨루기가 원인임 기온 지난겨울은 찬 대륙고기압과 따뜻한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을 번갈아 받아 기온 변동폭(표준편차)이 1973년 이후 두 번째로 컸다. 2020년 겨울 기상요소별 기온 변동폭(표준편차)과 순위('73년 이후 전국평균,48개해) 기상요소 (전국평균) 지난겨울('20.12.~'21.2.) .. 2021. 3. 8.
[GHGs] 2019년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정부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 지침(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Guidelines, 이하 ‘IPCC GL’)의 분류에 따라 에너지∙산업공정∙농업∙토지이용, 토지이용 변화 및 임업(Land Use, Land Use Change and Forestry, 이하 ‘LULUCF’)∙폐기물 분야로 구분하여 1990년부터 산정이 가능한 가장 최신연도까지의 온실가스(CO2, CH4, N2O, HFCs, PFCs, SF6)에 대한 배출∙흡수량을 보고하고 있다. ’19년 국가 온실가스 총배출량 (잠정) (단위 : 백만tCO2eq) 분 야 2018 2019 2018년 대비 배출량 비중 총배출량 727.6 702.8 100% -3.4% 에너지 632.. 2021. 3. 3.
[기후] 식품, 온실가스 배출의 26% 차지 옥스퍼드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식품 생산은 전체 온실 가스 배출량의 4 분의 1을 차지한다고 한다. 다양한 식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다양하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육류 및 기타 동물성 제품은 우리가 먹고 마시는 칼로리의 5 분의 1만을 제공 함에도 불구하고 식품 관련 온실 가스 배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분석 대상 제품 가운데 쇠고기와 양고기가 환경에 가장 큰 피해를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 영향 전체 온실가스 배출의 26%는 식품에서 발생한다. ▼ 식품이 배출하는 온실가스의 58%는 육류에서 발생한다. ▼ 육류 식품이 배출하는 온실가스의 50%는 소고기와 양고기에서 발생한다. 이 연구 결과는 IPCC(The 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 2021. 3. 2.
[기후] 기상청, '19 기후변화 종합 보고서 기상청의 '기후변화감시 종합 분석 보고서'는 매년 기후시스템 전반에 걸쳐 나타나는 변화를 분석하여 전지구와 우리나라의 기후변화 현황을 이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19 기후변화감시 종합 분석 보고서 주요 내용 (2020년 12월, 기상청) 1. 기온 [전지구] ▶ 2019년 전지구 평균기온은 14.85℃로, 20세기 평균 대비 0.95℃ 높아 1880년 이래 두 번째로 높았다. ▶1880년 이래 가장 기온이 높은 5년은 2015년부터 2019년 사이에 모두 발생하였다. [우리나라] ▶2019년 연평균기온은 13.5℃로 평년(1981~2010년)보다 1.0℃ 높아서 1973년 이후 두 번째로 높았다. ▶최근 5년(2015~2019년)의 우리나라 연평균기온은 지난 5년(2011~2015년) 대비 0.5.. 2021. 2. 23.
[기후] 지구의 얼음, 더 빠른 속도로 녹아 얼음 녹는 속도 57% 빨라져 기후 변화로 인해 지구 기온이 더 높아짐에 따라 지구상의 얼음이 1990년대 중반보다 빠르게 녹고 있다. 지난 1월 25일 The Cryosphere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1994년에서 2017년까지 총 28조 메트릭 톤의 얼음(극지방, 산악 지역, 해빙 등)이 지구에서 사라진 것으로 조사 되었다. 이는 영국의 국토 전체를 100미터 높이로 덮을 수 있는 만큼의 양에 해당한다. 연간 기준으로 얼음이 녹는 속도는 30년 전보다 약57% 빨라졌으며, 특히 1994년과 2017년 기간에 65%로 더 높게 나타났다. 보고서는 전세계적으로 1990년대에 연평균 0.8조 메트릭 톤의 얼음이 감소했는데, 최근에는 연간 약 1.2 조 메트릭 톤 상당의 얼음이 사라지고 있는 것으로.. 2021. 1. 27.
[기후] Greta Thunberg, "We Will Be Watching You" "We Will Be Watching You !" - 2019 UN 기후행동정상회의 연설 - 스웨덴 출신 16세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Greta Thunberg)는 유엔총회 일정 중 하나로 진행된 '기후행동정상회의'에서 연설을 했다. 툰베리는 각국 정상들을 향해 "모든 미래 세대의 눈이 여러분을 향해 있습니다. 여러분이 우리를 실망시키기를 선택한다면, 우리는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입니다."고 경고하고 "전 세계가 깨어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좋아하든 아니든, 변화는 다가오고 있습니다."며 책임 있는 조치를 촉구했다. "당신들은 자녀를 사랑한다고 말하지만,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않는 모습으로 자녀들의 미래를 훔치고 있다" - 그레타 툰베리 Greta Thunberg UN Speech (그레타 .. 2021. 1. 24.
[해양] 해수면 온도, 사상 최고치 기록 멈추지 않는 해수면 온도 상승 미국 국립대기연구센터(US National Center for Atmospheric Research)의 보고서는 2020년 지구 해수면의 기온이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기후변화의 가속로 인해 지난 한해 20 제타 줄(20,000,000,000,000,000,000,000 joules) 만큼의 열이 지구 해양으로 흡수되어 해수면 온도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20 제타 줄은 히로시마 원폭이 1년 동안 매 초마다 10개가 만들어 내는 정도의 에너지에 해당 한다고 한다. ※ 원자폭탄의 위력은 일정 중량의 TNT가 폭발하면서 방출하는 에너지량으로 환산한다. 즉 1KT라고 하면 TNT 1천 톤을, 1MT급이라고 하면 TNT 100만 톤을 한.. 2021. 1. 18.
[기후] 아마존 삼림 파괴, 과거 12년 중 최고치 기록 최근 영국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브라질의 아마존 밀림이 벌채로 파괴되어 지난 12년 가운데 최고치를 기록 했다. 아마존 '19년 대비 9.5% 더 많이 파괴 브라질 국립 우주연구기관인 INPE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세계에서 가장 큰 열대 우림의 파괴는 2019 년에 비해 9.5 % 증가한 11,088 제곱킬로미터 증가했다. 정부의 반환경 정책으로 인해 브라질의 삼림은 기후 변화에 관한 국가 목표에서 설정한 2020년 목표치보다 3배 가까이 더 많이 사라지고 있다. 환경운동가들과 과학자들은 산림개발과 훼손의 책임이 보우소나로 대통령에게 있다고 주장한다.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취임 이후 환경 정책이 퇴보하면서 산림 파괴가 가속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광산업체, 가축 목장주, 불법 벌목꾼들이 지구에서 가.. 2021.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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