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업] 해수부, 고수온 피해 어가 복구비 지원
어업재해심의위원회, 경남 69개 어가에 20억 원을 1차 지원하기로 의결 해양수산부는 올해 고수온으로 피해를 입은 양식어가가 신속히 생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 집계가 완료된 곳에 대해 1차로 복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어업재해대책 심의위원회(위원장 해양수산부 차관)에 경상남도 통영, 거제, 고성, 남해, 하동 등 5개 시‧군의 69개 어가에 대한 재난지원금 지급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어업재해 복구계획을 상정하여 9월 15일(수) 의결하였다. 피해 어가에는 총 20억 1천만 원 규모의 재난지원금과 더불어, 재해 복구를 위한 융자자금도 함께 지원된다. ⦁ 대상 시‧군 : 경상남도 통영시, 거제시, 고성군, 남해군, 하동군 / 69개 어가 * 어..
2021. 9. 15.
[기후] 기상청, 장기 계절·기후변화 지표 발표
기상청은 1991년부터 2020년까지 최근 30년 동안의 새로운 계절관측* 평년값을 산출하였다. * 동물(9종), 식물(12종), 기상현상(5종)을 매년 동일지점(기상관서 중심)에서 지침에 따라 관측 지난 3월 신(新) 기후평년값(기온, 강수량 등) 발표(‘21.3.24., 보도자료)에 이어, 계절성을 지니는 동물, 식물, 기상현상을 분석한 것이다. 장기간의 생태계 변화를 살펴볼 수 있는 자료로 계절변화 양상과 기후변화를 반영하는 지표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계절관측 평년값에 따르면, 봄꽃(매화, 개나리, 진달래, 벚나무)의 개화일이 이전 평년값(1981~2010년)보다 1~5일 빨라지고, 여름철 매미의 첫 울음소리도 3일 빨라졌다. 반면, 늦가을과 겨울을 나타내는 서리와 얼음의 시작은 각각 3..
2021. 9.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