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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정부, COP27 기후·환경협력 강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Sharm El Sheikh)에서 열리고 있는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11월 6일~18일)에 참여하여 주요 국가 및 국제기구의 대표들과 회담을 갖고 기후·환경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우리나라 수석대표인 한화진 장관은 11월 15일부터 18일 동안 현지에서 미국, 캐나다, 호주, 유럽연합(EU), 유엔환경계획 등 주요 국가 및 국제기구 대표들과 양·다자회담을 했거나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11월 15일에 게라시모스 토마스(Gerassimos Thomas) 유럽연합 조세총국장을 만나 양국의 탄소가격제도에 관해 논의했다. 우리나라와 유럽연합은 탄소국경조정제도(EU CBAM)*가 새로운 무역장벽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도입 단계별로 상세한 정보공유체계를 유지.. 2022. 11. 20.
[해수면] 2021년도 연안침식 실태조사 결과 □ 연안침식 해수면 상승, 파도작용, 연안류 등에 의해 해안의 육지가 침식해 소멸되는 현상, 즉 해안선이 육지 쪽으로 후퇴하는 현상이다. 과거 자연회복력을 유지하던 우리나라의 연안은 1980년대부터 기후변화와 무분별한 연안구조물의 설치 등으로 연안침식에 관한 문제가 사회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1. 자연적 연안침식 ➊ 기후변화로 인한 침식 기후변화로 인해 해수면이 상승하면 해안선이 육지방향으로 후퇴하는 침식이 발생한다. 특히 지구온난화는 해수면의 상승뿐만 아니라 수온도 함께 상승시켜 태풍의 세력을 강화시키며, 이로 인한 파력(파도의 상하 운동 에너지) 및 파고(파의 골에서 마루까지의 높이)의 증가로 연안침식이 급격히 진행될 수 있다. ➋ 지형적 요인에 따른 침식 파랑(수면과 접하는 대기의 혼란에 의해.. 2022. 11. 11.
[COP27] 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가 11월 6일 오후 5시(한국시간, 이집트 오전 10시)부터 11월 18일까지 이집트 샤름 엘 세이크에서 개최된다. 이번 총회에는 198개 당사국이 참석할 예정이며, 우리나라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관계부처* 공무원과 전문가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이 참석한다. * 환경부,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 국무조정실(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산림청, 기상청, 농촌진흥청 등 지난해 제26차 당사국총회에서 파리협정 이행에 필요한 규칙(Paris Rulebook)*이 완성됨에 따라, 이번 당사국총회에서는 파리협정 1.5℃ 목표** 달성을 위한 각국의 실질적인 이행 노력이 더욱 강조될 예정이다.. 2022. 11. 7.
[포럼] ‘아-태지역 탄소중립 달성 협력’ 포럼 환경부는 11월 1일 태국 방콕에 소재한 유엔컨퍼런스센터에서 ‘녹색성장을 위한 서울이니셔티브 정책 국제 포럼’이 현장 및 화상 회의 방식으로 열린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아시아・태평양 국가 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아-태지역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협력적 노력 가속화’를 주제로 환경부와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 ESCAP)*’가 주최하고, 한국환경공단의 주관으로 마련됐다. *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는 태국 방콕에 소재함 ○ 환경부와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는 2005년 서울에서 열린 제5차 유엔 아・태 환경과 개발 장관회의에서 ‘녹색성장을 위한 서울이니셔티브(Seoul Initiative Network on Green Growth)’를 채택한 후 아・태 지역 .. 2022. 10. 31.
[지진] 충북 괴산군 규모 4.1 지진 발생 현황 충북 괴산군 규모 4.1 지진 1. 지진발생 현황 ○ 발생시각 : 2022년 10월 29일 08시 27분 49초 ○ 발생위치 : 충북 괴산군 북동쪽 11km 지역(36.88°N, 127.88°E) ○ 규모 / 발생깊이 : 4.1(ML)/12km ○ 계기진도 : 최대진도 Ⅴ(충북), Ⅳ(경북), Ⅲ(강원, 경기, 대전) ※ 체감신고 현황(10시 00분 현재) : 총 65건(경기 10건, 강원 3건, 경남 1건, 경북 7건, 충북 44건) ※ 전진현황 : 미소지진 포함 3회 ※ 여진 발생 현황(10월 29일 10시 00분 기준) : 총 12회 발생(최대규모 2.9) ○ 이번 지진은 기상청 계기관측(1978년) 이후, 역대 규모 순위 38번째에 해당함 2. 지진통보 현황 구 분 시 간 (시:분:초) 비 고 지.. 2022. 10. 30.
[WMO] 2021년, 지구 ‘온실가스농도’ 최고 경신 세계기상기구(WMO)는 『온실가스 연보(No. 18)』 발간을 통해 2021년 대기 중 전 지구 온실가스 농도가 최대치를 경신하였으며, 특히 메탄 농도는 1,908ppb로 관측 이래 가장 가파른 증가값(2020년 대비 18ppb 증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 세계기상기구는 매년 전 세계 지구대기감시(GAW) 관측소 자료를 바탕으로 전 지구 온실가스 평균 농도를 연보에 발표 * 메탄의 경우 2020년 농도는 전년 대비 15ppb 증가, 지난 10년간 평균 증가율은 9.2ppb/년 * 세계기상기구 누리집(public.wmo.int/en)을 통해 연보 제공 WMO Greenhouse Gas Bulletin - October 2022 ○ 이산화탄소 농도는 415.7ppm으로 전.. 2022. 10. 28.
[GHG] 2020년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확정) 환경부 소속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센터장 서흥원)는 ‘국가 온실가스 통계관리위원회(위원장 환경부 차관)’ 심의를 통해 2020년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을 전년보다 6.4% 감소한 6억 5,622만 톤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 이번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에서 전년 대비 배출량이 가장 크게 감소한 부문은 발전·열생산으로 3,068만 톤(12.3%)이 줄었으며, 도로수송(421만톤, 4.3%), 기타제조업(비금속 등) (338만톤, 8.6%) 등이 뒤를 이었다. ○ 반면, 에너지 분야 화학산업에서 전년 대비 53만 톤(1.1%), 농림어업 에너지 소비에서 44만 톤(11.1%) 등 일부 부문에서는 배출량이 증가했다. .. 2022. 10. 26.
[생물] UN 생물다양성협약(CBD) 개요 생물다양성협약 (UN CBD : Convention on Biological Diversity) □ 채택경과 ㅇ (배경) 산업혁명 이후 생물종 감소와 생태계 파괴가 가속화됨에 따라, 생물다양성 보전 필요성에 대한 범지구적 공감대 형성 ㅇ (채택 및 발효) ’92.6.5 리우정상회의시 기후변화협약과 함께 채택, ’93.12.29 발효 【우리나라 : ’94.10.3 비준서 기탁, ’95.1.1 발효, 154번째】 □ 목적 및 당사국 ㅇ (목적) ① 생물다양성 보전, ② 구성요소의 지속가능한 이용, ③ 생물유전자원의 이용으로부터 발생한 이익의 공평한 공유 ㅇ (협약당사국) 196개국(195개국 + EU) * 국내 관련부처 : 환경부, 해수부, 농식품부, 미래부, 복지부, 산림청, 특허청 등 □ 내용 : 전문,.. 2022. 10. 24.
[생물] ‘제주 난대림 멸종위기 식물’ 전시회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은 10월 12일부터 3개월 간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온대관(충남 서천군 소재)에서 ‘제주 난대림 지역의 사라져가는 식물들’이란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만년콩과 나도풍란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제주도에서만 자생하는 고유종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제주고사리삼 등 제주지역 난대림에서 자생하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13종을 선보인다. 번호 식물명 학명 멸종위기 야생생물* 1 나도풍란 Sedirea japonica (Rchb. f.) Garay & H.R. Sweet Ⅰ급 2 만년콩 Euchresta japonica Hook. f. ex Regel Ⅰ급 3 죽백란 Cymbidium.. 2022. 10. 12.
[해양] 부산「제7차 국제 해양폐기물 콘퍼런스」 「제7차 국제 해양폐기물 콘퍼런스」 ◈ 9.18~9.23, 6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 50개국 1,000여 명의 전문가 및 정책담당자 등 참가 ◈ 해양폐기물 모니터링, 연구, 기술 및 혁신, 교육, 법률 및 정책, 순환 및 폐기물 관리, 민간부문 참여, 국제협력 등 9개 주제 110개 세션에서 580여 건 이상 학술발표 진행 ◈ 제1회 반려해변 전국대회, ’22년 국제 연안정화의 날 기념식 등 중앙행사도 연계 개최 9월 18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해양쓰레기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학술대회인 제7차 국제 해양폐기물 콘퍼런스(7IMDC, 7th International Marine Debris Conference)가 개최된다. 제7차 국제해양폐기물 콘퍼런스 행사개요 해양쓰레기 분야 최대 .. 2022. 9. 19.
[나무] 기후위기 구상나무 복원 가능성 증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기후 위기로 사라져가는 구상나무숲의 회복을 위해 구상나무 소규모집단인 금원산에 조성한 복원시험지에서 복원 개체의 초기 활착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소장 박준호)와 함께 구상나무 복원을 위해 2014년부터 5년간 DNA 이력 관리를 통해 구상나무 유묘를 양묘하였고, 2019년에는 구상나무 전국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해발, 토양 등의 입지 조건을 고려하여 금원산에 1,350본의 복원 묘목을 식재하였다. 금원산에 조성한 복원시험지의 1차 모니터링 결과, 1,350본 중 92.7%에 해당하는 1,252본이 생존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원산 ○ 1단계 구상나무 초기 활착의 성공은 생육가능 입지 선정과 연령에 따른 적정 복원재료 활용, 지속적이고 체.. 2022. 9. 18.
[태풍] 기후변화와 힌남노 원폭 44억 개 에너지 흡수 위험한 바다가 태풍 키웠다 태풍 공식들을 깬 힌남노 원인은 뜨거운 바다 바다는 온실가스로 인한 열의 90%를 흡수 지구를 지키는 수호신 역할 지난 60년간 바다가 흡수한 열량은 340 Zettajoule. 원자폭탄 44억개를 한꺼번에 터트린 것과 같은 에너지이다. 태풍의 에너지원이 그만큼 증가했다는 의미이다. 기후변화가 진행될수록 초강력 태풍이 늘어나고 최고풍속은 더욱 강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북태평양 서쪽 해상풍력이 위도가 북쪽으로 이동했을 가능성이 크다. 해수온이 저위도인 적도보다, 고위도인 우리나라 주변에서 더 뚜렷하게 상승하고 있다. 힌남노와 같이 고위도에서 발생하는 태풍은 기후변화 영향이라고 할 수 있다. 갈수록 위험해지고 있는 바다, 그리고 태풍 기후변화와 태풍 힌.. 2022. 9. 6.
[기후위기] 글로벌 대가뭄과 살인폭우 파키스탄 살인폭우 "성서에나 나올법한 홍수" 유럽 500년 만에 최악 가뭄이 부른 홍수 라인강 수심이 겨우 30cm 빠르게 녹고 있는 알프스 빙하 A Glacier In The Swiss Alps Is Melting Fast. 미래 지구가 눈앞에 2021.08.09 - [기후] - [기후위기] 「IPCC 제6차 평가보고서(AR6)」주요 내용 [기후위기] 「IPCC 제6차 평가보고서(AR6)」주요 내용 누적된 CO2 배출량과 전지구 지표면 온도와의 관계 IPCC AR6 제1실무그룹 보고서 정책결정자를 위한 요약본 주요 내용 A. 현재의 기후 상태(The current state of the Climate) ○ (A.1) △ 인간 영향이 대기,.. thecce.kr 2022.06.05 - [기후] - [기후.. 2022. 8. 31.
[폭염] ‘전국 여름철 지표온도지도’ 제공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동진)은 지자체가 지역의 열분포 현황을 파악하여 폭염으로 인한 피해 저감대책 마련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전국 여름철 지표온도지도’를 국토환경성평가지도 자료제공서비스(data.neins.go.kr)를 통해 8월 22일부터 제공한다. ○ 지표온도지도는 지표면을 구성하고 있는 산림, 시가지, 농경지 등의 표면온도를 파란색(21℃ 이하)부터 빨간색(35℃ 이상)까지 색상 형태로 표현했으며, 30m 해상도를 갖는 격자로 이루어져 있다. ○ 기온과 지표온도 - 관측소의 기온 자료는 잔디밭에 세워진 백엽상 안, 지면에서 떨어져 있고 그늘져 있는 곳에서 관측된 온도 - 지표온도는 지표면에서 재는 온도로 태양에서 들어오는 일사량에 의한 복사온도와 지표면에서 방출하는 복사온도가 반영됨 <.. 2022. 8. 22.
[기상청 속보] '22-08-10 01:10 < 강수 현황과 전망 > [기상청 속보] 2022년 8월 10일 1시 10분 ○ 현재(01시),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북부에 호우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4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음 * 주요지점 강수량 현황 (08일 00:00부터 10일 01:00 현재, 단위: mm) - 수도권 : 기상청(서울) 524.0 용문산(양평) 521.5 경기광주 516.5 산북(여주) 483.5 서울 218.0 - 강원도 : 시동(홍천) 330.5 청일(횡성) 319.0 남이섬(춘천) 254.5 봉평(평창) 236.5 철원장흥 236.5 - 충청권 : 대산(서산) 139.0 백운(제천) 129.0 안도(태안) 124.5 당진 97.0 엄정(충주) 76.0 ○ (강하고 많은 비) 동서로.. 2022. 8. 10.
[행사] 기후대응「2022 한‧아세안 청소년 서밋」 여성가족부는 8월 9일(화)부터 12일(금)까지 나흘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2022 한‧아세안 청소년 대표회의(서밋)」(이하 ‘청소년 서밋’)을 개최한다. 올해 3회를 맞는 청소년 서밋에서는 한국과 아세안 10개국*의 청소년 100여 명**이 온라인으로 한‧아세안 국가 간 협력이 필요한 공동 의제에 대해 논의한다. *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 만 18세~만 24세 외국 참가자 86명, 한국 참가자 10명으로 구성 □ 행사 개요 ㅇ (목 적) 아세안 국가 청소년 교류 활성화로 한ㆍ아세안 협력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청소년의 글로벌 역량 강화 ㅇ (주 제) ‘탄소중립과 한‧아세안 청.. 2022. 8. 9.
[해양] 전남 흑산면 해역, 고수온 주의보 발령 특보 발령지역 사료공급량 조절 및 산소공급 등 신속대응 추진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최근 이어지는 폭염으로 수온이 급격히 상승함에 따라 8월 3일(수) 14시부로 충남 천수만과 제주도 해역에 고수온 경보를 발령한데 이어 전남 흑산면 해역에 대해 8월 3일(수) 18시부로 고수온 주의보를 발령하였다. 이번에 주의보가 발령된 흑산도 해역은 8월 3일(수) 13시를 기준으로 고수온 주의보 발령기준인 28℃에 도달하였으며, 남쪽 바다의 고온 표층수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어 추가적인 수온상승이 예상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지속적으로 바다 수온을 모니터링하여 어업인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어업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육밀도와 사료공.. 2022. 8. 4.
[원전] 정부,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방출시설 인가’ 대응 정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 시설 설치계획안 인가 대응 긴급 관계차관회의 개최 - 日 원자력규제委, 7월 22일(금) 도쿄전력의 ‘오염수 해양방출 시설 설계·운용 관련 실시계획’ 인가 처분 - 우리 정부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는 원칙 아래, ㅇ 과학적·객관적으로 안전하고, 국제법·국제기준에 부합하게 오염수가 처리될 수 있도록 IAEA와 지속 협력하고, ㅇ 우리나라 연근해에 대한 방사능 감시체계를 확대하고 수산물의 방사능 검사와 유통이력 및 원산지 단속어종을 확대하며,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이 우리 해역에 미칠 영향을 검증할 계획 - 우리 정부는 일본정부에 대해 해양방출의 안전성 검토에 필요한 정보제공과 안전한 처리를 위한 책임있는 대응을 촉구할 계획 정부는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2022. 7. 24.
[CO₂] 2021년 한반도 이산화탄소 농도 최대치 경신 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은 기후변화의 주요 원인인 한반도 이산화탄소 농도와 관련하여 2021년 다시 최대치를 기록했다고「2021 지구대기감시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 기상청은 우리나라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온실가스 감축 등 국가 정책 대응 지원을 위해, 기후변화 원인물질인 온실가스, 입자상 물질(에어로졸) 등을 1987년부터 감시해오고 있으며 관측결과는 매년 지구대기감시보고서(2001년∼)를 통해 발표 기본감시소 (4소) 위탁관측소 (7소) 안면도 고산 울릉도 독도 포항 연세대학교(서울) 숙명여자대학교(서울) 서울대학교(광릉) 광주과학기술원(광주) 제주대학교(고산) 극지연구소(남극세종과학기지) 극지연구소(남극장보고과학기지) □ 보고서에 따르면, 한반도에서 가장 긴 실시.. 2022. 7. 12.
[GHGs] 2021년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확정 통계보다 1년 앞서 공개하는 것으로 전년 대비 2,300만톤 증가 코로나19 이후 산업활동 회복과 이동수요 증가 등이 주요 원인 세계 평균 대비 증가율 낮고 국내총생산(GDP) 당 배출량 개선 □ 2021년 온실가스 잠정배출량은 6억 7,960만톤으로, 전년보다는 3.5% 증가했으며, 배출정점을 기록한 2018년보다 6.5% 낮게 나타났다. ○ 환경부 소속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센터장 서흥원)는 유관기관의 자료*, 배출권거래제 정보 등을 활용하여 2021년 국가 온실가스 잠정배출량을 6월 28일 추계, 공개했다. * 2021년 에너지통계월보, 수출입통계, 가축동향조사 등 ○ 이번 배출량은 확정 통계보다 1년 앞서 잠정 산정한 결과로 정책수립·운영, 온.. 2022.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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