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SMALL

기후200

[지구의초상] "기후위기 즉각 대응해야" "더는 시간이 없다 기후위기 즉각 대응해야" - 마리오 드라기 이탈리아 총리 - 여름 대형 산불을 겪은 남유럽 국가들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지중해를 낀 유럽연합(EU) 9개 회원국은 9월 17일(현지시간) 그리스 아테네에서 'EUMED 9' 정상회의를 갖고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이들은 기후변화 대응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라며, 국가와 지역 차원의 액션플랜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2015년 파리기후협약에서 설정된 목표를 준수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탈리아와 그리스, 스페인 등 남유럽 국가들은 지난 7∼8월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 속에 빈발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봤다. 전문가들은 기후변화가 이러한 산불의 환경적 토대가 된 것으로 분석한다... 2021. 12. 3.
[기후위기] 과학자들, 지구 기후 치명적인 변화 예상 기후학자 조사 대상 60% “지금 추세면 2100년 지구 기온 산업화 전보다 3도 올라갈 것” 기후 과학자들은 지난달 31일부터 개막한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 대해 회의적 견해를 가지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제학술지 네이처는 11월 1일(현지시간) 최근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가 발표한 보고서 작성에 참여한 학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 지구의 미래에 대해 불안해하며 지구 기후의 치명적인 변화를 예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저명한 기후학자인 파올라 아리아스 콜럼비아 안티오키아대 환경과학 교수는 네이처와의 인터뷰에서 “강우 패턴의 변화를 콜럼비아 지역의 물 공급을 위협하고 해수면 상승은 해안선을 바꿀 것”이라며 “세계 지도자들이 지구 온난화를 늦.. 2021. 11. 28.
[Nobel] 2021 노벨물리학상 : 기후변화와 복잡계 연구 올해 노벨물리학상은 기후변화와 복잡계 연구를 수행한 세 명의 물리학자에게 돌아갔다. 이중 마나베 슈쿠로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와 클라우스 하셀만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연구원은 물리학적 기후모델링과 지구온난화의 수학적 예측 가능성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공동 수상자인 조르조 파리시 이탈리아 사피엔자대 교수는 원자에서 행성 단위에 이르는 물리학적 체계에서 무질서와 변동의 상호작용을 연구했다. 하셀만 연구원, 지구온난화가 인류의 활동에 의한 것임을 입증 1976년 발표된 하셀만 연구원의 ‘확률적 기후 모델(Stochastic Climate models)’ 논문은 게재 이후부터 지금까지 대학생이 꼭 읽어야 하는 논문으로 꼽힐 정도로 기후 물리학계의 디딤돌이 됐다. 하셀만 교수는 본 논문에서 1905년 .. 2021. 11. 22.
[해양] 우리나라 해양 기후변화 현황 우리나라 해양 기후변화 현황 □ 한반도 기후변화 한반도 연평균기온은 1980년대 12.2℃에서 2010년대 13.0℃까지 꾸준히 높아지고 있는 추세 ㅇ 해수면 상승 1990~2019년 우리나라 연안 해수면은 매년 3.12mm씩 상승, 현재 수준 온실가스 배출 시나리오에서 2100년 최대 73cm 증가 전망 - 특히, 지난 10년간 해수면 상승률은 지난 30년간 해수면 상승률의 118%로 해수면 상승은 가속화되는 상황 ㅇ 해수온 상승 1968~2020년 우리나라 연근해 표층수온은 동기간 세계 평균 대비 2배 상승(우리나라 : 약 1.23℃, 세계 : 약 0.53℃) 한반도 연근해 연평균 표층수온 변동(1968~2020년) 전 지구 연평균 표층수온 변동(1968~2020년) ㅇ 수산 1980년 이후 한류성 .. 2021. 11. 22.
[광고] 기후위기 예고편 2021 대한민국 공익광고제 대상(대통령상) 수상작 제목 : 예고편 https://www.youtube.com/watch?v=61SgDuK5WRg ※ 영상이 다른 사이트 공개 제한 설정되어, 링크만 표시함. 이것은 우리의 예고편입니다. 기후위기는 우리가 마주한 현실입니다. 2021.08.27 - [기후] - [기후위기] IPCC, 빨라지는 지구온난화 1.5℃ [기후위기] IPCC, 빨라지는 지구온난화 1.5℃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시간, 얼마 남지 않았다 1.5℃ 지구온난화 도달 시점이 2021~2040년으로 앞당겨져 IPCC 제6차 평가보고서 제1실무그룹 보고서 승인 □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는 thecce.kr 2021.08.05 - [정책] - [넷제로] 환경부,「탄소중립 생활.. 2021. 11. 20.
[북극] 2021 지속가능한 북극 포럼 개최 금년도 북극이사회 설립 25주년을 기념하여 ‘북극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북극의 지속가능한 발전(The Present and Future of the Arctic and its Sustainable Development)’을 주제로 한 국제 포럼이 2021.11.10.(수) 오후 개최되었다. 이번 포럼은 최종문 제2차관의 영상 개회사를 시작으로 ▴안드레이 쿨릭(Andrey Kulik) 주한러시아대사의 영상 축사* ▴반기문 전(前) 유엔 사무총장의 영상 메시지 ▴한국·미국·중국·러시아 정부대표 등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 러시아는 현 북극이사회 의장국 (2021.5 –2023.5) ※ 북극이사회(Arctic-Council) : 북극의 지속가능한 개발, 북극 원주민 복지 향상 등을 목적으로 1996년.. 2021. 11. 11.
[COP26] BLACKPINK : Climate Action in Your Area CALLING ALL BLINKS : CLIMATE ACTION IN YOUR AREA! We can still realise what was promised in Paris 2015. We can still save our planet. We can still save our future. WATCH our message to world leaders at today’s UN Climate Change Conference. CALLING ALL BLINKS : CLIMATE ACTION IN YOUR AREA 2021. 11. 7.
[COP26] Young People Demand Action at COP26 ● COP President Alok Sharma urges ministers to consider youth priorities in COP negotiations and national climate action ● Young climate leaders join ministers and senior figures in Glasgow ● 23 countries make national climate education pledges including net-zero schools and putting climate at the heart of national curriculums ● Views of over 40,000 young climate leaders presented to ministers, .. 2021. 11. 6.
[Climate] 5 Takeaways from IPCC Climate Report The latest climate change report from the IPCC shows it is still possible to limit global temperature rise to 1.5°C, but only if countries and every business act now. 5 Things to Know from ground-breaking IPCC Climate Report 1 Humans are to blame for the climate crisis 2 Temperature will keep rising until at least mid-century 3 Weather will become more extreme 4 We are almost out of time 5 We ca.. 2021. 10. 30.
[WFP] Unprecedented hunger from the climate crisis Unprecedented hunger to follow in wake of the climate crisis, WFP calls for urgent action on World Food Day ROME – The world faces an exponential increase in hunger fuelled by the climate crisis if urgent global action to help communities adapt to climatic shocks and stresses is ignored, the United Nations World Food Programme (WFP) warns ahead of World Food Day, on 16 October. A WFP analysis sh.. 2021. 10. 29.
[기후위기] 우리에게 두 번째 지구는 없습니다 우리에게 두 번째 지구는 없습니다 No Action, No Future 우리에게 두번째 지구는 없습니다. No Planet B 2021.09.21 - [기후] - [Climate] 5 Takeaways from IPCC Climate Report [Climate] 5 Takeaways from IPCC Climate Report The latest climate change report from the IPCC shows it is still possible to limit global temperature rise to 1.5°C, but only if countries and every business act now. 5 Things to Know from ground.. thecce.kr 2021... 2021. 10. 27.
[도서] ‘기후위기 시대, 12가지 쟁점’ 출간 출판사 피와이메이트에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다양한 분야의 관점과 기후변화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소개하는 ‘기후위기 시대, 12가지 쟁점’(정태용 외 지음)을 출간했다. 기후위기가 점점 심각해지는 요즘, 이 책은 미래세대를 포함해 에너지, 도시, 물, 적응경로, 금융, 기술, 기후 외교, 지속 가능한 소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이해와 우리가 앞으로 기후위기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다. 집필진은 최근 세계 곳곳에서 홍수, 가뭄, 산불, 태풍 등 매우 강력한 기상 이변 현상들이 자주 발생하고, 기후변화를 넘어 기후위기가 점차 다가오고 있음에도 여전히 위기의식을 느끼지 못하고 기후위기에 대한 관심이 적은 현황에 안타까움을 느꼈다. 그리하여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 2021. 10. 27.
[재난] 올 겨울 큰 폭 기온변화 예상, 해양수산 재난 대비계획 올 겨울 큰 폭의 기온변화 예상, 해양수산 분야 재난 대비계획 세워 체계적인 사전점검 및 신속한 저수온 예보를 통해 겨울철 피해 최소화 해양수산부는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2021. 11. 15.~2022. 3. 15.)에 앞서, 한파·폭설 등 겨울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해양수산 분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겨울철 대설‧한파 재난대비 추진계획’을 수립하였다고 밝혔다. 겨울철은 저수온으로 인한 양식 수산생물‧시설 피해와 함께 한파·폭설·강풍·풍랑 등 자연재해로 인한 소형선박 사고나 인명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기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 겨울 날씨는 평년(0.1∼0.9℃)과 비슷하겠으나, 찬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 변화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되며,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될 경우 기.. 2021. 10. 27.
[C40] Coal Will Cost Major Cities USD 877 Billion Analysis of 61 C40 cities shows strong action to phase out coal and expand renewable, zero-carbon energy could save thousands of lives and create up to 6.4 million jobs worldwide by 2030. London, United Kingdom (September 29, 2021) – New analysis from C40 Cities, offers compelling new data that underscores the dire human and economic costs of continued global expansion of coal-fired electricity... 2021. 10. 25.
[해양] 한국 갯벌, 해양생물다양성 세계 최고 해양수산부는 서울대 김종성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한국의 갯벌’의 해양생물다양성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입증하는 연구결과를 최신호에 발표했다고 밝혔다. 1963년 창간된 는 해양학 분야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과 명성을 가진 국제학술지이며, 매년 단 1회 총설논문(리뷰)을 발간하는 해양과학분야 세계 최고 저널 중 하나이다. 이번 논문은 OMBAR 총괄편집장인 스티븐 존 호킨스(Stephen John Hawkins) 교수가 서울대 김종성 교수에게 논문 발표를 요청하여, 한국인 최초로 OMBAR에 발표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또한, 이 논문은 그간 일부 해역을 중심으로 추진되었던 해양생물다양성 연구를 한반도 전체 해역(서해 15지역, 남해 10지역, 동해 12지역)으로 확대했다.. 2021. 10. 18.
[기후] 엘니뇨·라니냐, 미래에 사라질 수도 있다 IBS 기후물리 연구단, 초고해상도 지구온난화 기후 시뮬레이션 수행 ‘엘니뇨-남방진동(ENSO)’은 적도 동태평양의 해수 온도가 평균보다 높은 상태인 엘니뇨와 낮은 상태인 라니냐 사이의 순환을 말한다. 지난 1만1000년 동안 중단 없이 지속된 강력한 자연 기후 변동 현상이다. 지구온난화가 지속되면 엘니뇨-남방진동이 종료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시됐다. 기초과학연구원(IBS) 기후물리 연구단은 독일 막스플랑크기상연구소, 미국 하와이대와 함께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 증가에 따른 미래 엘니뇨-남방진동의 변동성을 예측했다. 연구진은 IBS의 슈퍼컴퓨터인 알레프(Aleph)를 이용해 해양 10㎞, 대기 25㎞의 전례 없는 공간해상도로 시뮬레이션을 수행했다. 주로 100㎞ 해상도를 사용하는 기존 연구보다 해상도.. 2021. 10. 15.
[기후위기] MSCI, ‘글로벌 상장사 3°C 상승 원인’ 경고 최신 MSCI(모건스탠리캐피탈 인터내셔널) 넷제로 트래커(Net-Zero Tracker)가 글로벌 상장 기업들이 지구 온도를 3°C까지 높이는 원인을 제공하고 이로 인해 파리기후변화협정(Paris Climate Agreement)의 기후 목표 달성이 점점 요원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상장 기업의 10% 미만은 1.5°C 온도 상승의 문턱을 간신히 유지하고 있어 지구 온난화를 1.5°C로 제한하는 글로벌 탄소 예산이 2026년 11월 무렵에는 모두 소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시기는 지난 7월 넷제로 트래커 출시 이후 단 90일 만에 5개월이나 단축됐다. 헨리 페르난데스(Henry Fernandez) MSCI 회장 겸 최고경영자는 ”2021년의 심각한 기상 이변으로 알 수 있듯이 기후 변화는 앞으로 30~4.. 2021. 10. 14.
[산림]「기후대응 산림부문 자연기반해법」자료 발간 기후위기 해결, 산림 중심 자연기반해법으로! -국립산림과학원,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산림부문 자연기반해법 활용 자료집 발간- 기후위기의 해결은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는 전 지구적 문제이다. 전 세계는 그 해결의 실마리를 찾기 위하여 ‘자연, 그 본연의 잠재력’을 재평가하고 자연기반해법(Nature-based Solution, 이하 NbS)에 주목하고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NbS의 개념과 발전 과정을 살펴보고 기후변화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산림부문의 자연기반해법 활용」연구자료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NbS는 자연 스스로의 능력을 활용하여 우리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사회·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가능한 많은 사람들에게 편익을 제공하는 접근 방법이다.. 2021. 10. 7.
[기후] 산·학·연, 서울시 온실가스 공동연구 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과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연세대학교, 롯데물산은 서울시 온실가스 공동 관측 및 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을 9월 29일(수)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국가 정책인 ‘2050 탄소중립’을 지원하기 위한 공동협력 체계를 구축해, 서울시 온실가스 관측자료를 보다 효율적으로 생산·연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4개 기관은 서울의 대표 상징건물 중 하나인 ‘롯데월드타워(555m)’에서 대도시 온실가스 농도를 관측하고, 자료를 공유해 특성 분석 연구를 진행한다. 국립기상과학원과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미 작년 11월부터 서울시 온실가스 관측연구를 공동으로 진행 중이며, 그 결과 서울 도심 상공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 필요성이 제기된 바 있다. 이에 이번 연구가 한반도 온실가스 고농.. 2021. 9. 29.
[산림] 제주 구상나무 숲 쇠퇴 원인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점차 사라져가는 제주도 한라산 구상나무 숲의 쇠퇴 원인을 연륜연대학 중심으로 분석한 결과, 잦아진 태풍에 의한 강한 바람과 기후변화, 그리고 숲의 연령 구조에 있다고 밝혔다. 연륜연대학은 나무의 나이테를 통해 과거는 물론 현재 진행되고 있는 기후 및 자연환경의 변화를 밝혀내는 학문이다. 구상나무는 2011년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서 위기종으로 분류된 나무로 신생대 3기부터 수백만 년 동안 혹독한 환경을 견디면서 우리나라에 적응한 특산수종이다. 특히 한라산 구상나무 숲은 우리나라 대표 구상나무 숲으로 제주도 고산지역에서 강한 바람과 얕은 토양층 등 혹독한 환경에 적응하며 자생하였으나,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39% 이상 쇠퇴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한라산 구.. 2021. 9. 28.
728x90
반응형